행복한 보따리 나눔활동 펼쳐

기사입력 2020.09.2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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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금성면사회보장협

    07의성군제공 금성면 (1).jpg

    의성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소외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보따리’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1월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 맺은 △삼오종합식품(대표 오석윤)에서 떡국, 가래떡1kg 450개 △금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조용일)에서 쌀 500g 300개 △대천농장(김병호)에서 복숭아 1.8kg 100상자를 후원해 행복한보따리를 만들었다.
    이날 행복한보따리와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명절 덕담편지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훈훈한 정도 나누었다.
    학미리에 거주하는 권 모 어르신은 “명절마다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이웃에 친인척이 모인 모습을 보면 괜시리 쓸쓸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이야기도 해주고 명절선물도 받으니 기쁘기 그지없다” 며 감사인사를 했다.
    박창호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신 관내 업체와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작은 선물이지만 조금이나마 풍성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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