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합창단 귀성객을 위한 경산역 음악회

기사입력 2016.02.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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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립합창단 귀성객을 위한 경산역 음악회 문화가 있는 삶, 샘물 같은 음악 함께 즐겨요 경산시립합창단은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환영하기 위해 오는 5일 경산역 2층 대합실에서 음악회를 가진다. 이번 공연은 경산시민의 노래, 아름다운 나라를 비롯한 주옥같은 11개의 명곡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자랑스러운 품격있는 문화의 고장으로 자긍심을 가지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립합창단은 2007년 2월 창단해 현재 40명의 단원으로 학교, 공원, 각종 단체, 공공장소 등에 '찾아가는 음악회'를 올해 50회 계획하고 있다. 시민과 함께 문화가 있는 삶을 공유하고 나아가 정서함양에 노력하고 있다. 경산시립합창단 임제진 지휘자는 "세계 공통 언어인 음악을 통해 시민이 행복해 질수 있다면 언제, 어디든지 찾아가서 공연을 할 것이며, 시립합창단을 많이 사랑해주고 불러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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