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불법중개행위 집중단속

기사입력 2016.02.24 17:0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경산시, 불법중개행위 집중단속 공정한 부동산 거래의 질서 확립 경산시는 부동산 중개업소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의 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지난 10일부터 29일까지 지리정보과 직원 20여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경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560여개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특히 최근 신학기를 앞두고 민원이 많이 발생한 대구대학교 입구에서 가두 캠페인을 펼치며, 불법 중개행위 근절에 총력을 쏟고 있다. 단속 내용으로는 공인중개사 자격증(등록증) 양도 및 대여 여부, 호객행위(차량), 무등록 중개업소 적발, 미신고 중개보조원의 중개행위, 중개 보수 초과 수수, 공인중개사 서명 및 날인 여부, 기재사항 미기재 및 허위기재, 계약서 교부 및 보관 여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첨부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서상기 지리정보과장은 "시민들의 주거 안정과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로 시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법 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