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 고쳐주기'

기사입력 2016.04.20 18:11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복한보금자리사업단 경산시 중앙동 행복한보금자리사업단은 관내 저소득가정에 19일, 20일 이틀간에 걸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중앙동새마을남여지도자 30여명으로 구성된 사업단은 생활이 어렵고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삼북동 설 모씨 가구를 방문, 지붕과 천장의 누수 수리 및 방수 단열공사를 실시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정인재 행복한보금자리사업단 단장은 "회원들의 순수한 노력봉사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어서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복한보금자리사업단의 봉사를 받은 설 씨는 "매번 비가 올때마다 천장에서 비가 떨어지고 특히 장마철에는 잠을 이루지 못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동 행복한보금자리사업단에서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소외가정 6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를 해주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