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기 대비 재난위험경감 활동 전개

기사입력 2020.11.2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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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풍차 네트워크

    혹한기 대비 재난위험경감 활동 전개


    희망풍차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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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달 27일 안동시 태화동 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혹한기 대비 재난위험경감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희망풍차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적십자사와 태화동행정복지센터, 태화동돌봄센터 직원들은 업무협의를 통해 선정된 40가구를 방문해 가스누설기 및 화재감지기 설치, 방풍·방한 작업, 건강 체크 및 심리·정서 상담 등을 지원했다.

      또한, 이날 태화오거리에서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감염을 예방하고 경각심 고취를 위한 ‘희망풍차 네트워크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손씻기 등 코로나19 예방 안전수칙 동참을 호소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10월 7일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논의하는 협의체인 ‘희망풍차 네트워크’를 출범, 안동시 태화동 재난취약계층의 재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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