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환경모범도시 자리 매김

기사입력 2020.12.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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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 기후경영대상 장관상

    문경시 전국 최고의 환경모범도시.jpg

    문경시는 지난 4일 에너지경제신문사에서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문경시가 전국 최고의 환경 모범 도시가 되고자 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문경시는 생태복원에서 국내 유일의 돌리네 습지를 시민의 힘을 모아 국가보호습지로 지정하고 보호했다.
    백두대간에는 훼손된 등산로를 정비해 자연친화적 힐링 숲길을 만들고 소하천 정비와 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해 샛강 살리기를 추진했다. 유해한 외래 어종과 외래식물을 제거해 자연생태계 보전운동도 전개했다.
    문경시는 환경 분야 전문직공무원을 채용해 행정능률을 향상시키고 환경단체 활동을 지원해 전체적인 자연환경 보전의식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 실천하게 하는 탄소포인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래지향적 친환경 도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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