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 본격 추진

기사입력 2020.12.1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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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복지회관 리모델링 상주시는 일반농산어촌사업인 화북면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 기본계획이 경북도로부터 승인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섰다.
    상주시는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8억원, 시비 12억원)을 투입해 용유리 일원에 화북 종합복지회관 리모델링, 안심소통 거리 조성, 화북 다목적 공간 건립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 실시설계에 들어갔다. 내년 4월경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다음 달 착공해 2022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이들 시설 중 화북 다목적 공간은 지역 주민들과 화북중학교 학생들이 체육이나 문화 행사를 열 수 있어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과 주민 편의시설 확충 효과가 기대된다.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이란 면소재지를 대상으로 공공 거점 기능을 보완하고 교육·문화·복지시설등 생활 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 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공급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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