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방지 긴급방역

기사입력 2020.12.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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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다산면 자율방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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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다산면자율방재단은 지난 5일에 이어 12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연일 증가추세를 보여 단장 등 회원 10여 명이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자 2차 긴급 방역활동에 나섰다
    지난 5일 방역과 같이 자율방재단은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빌라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이대원 다산면 자율방재단장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인근 시군에서 발생하고 있어 우리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차로 긴급방역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영일 다산면장은 “지난 방역에 이어 바쁘신 가운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활동에 힘써 주시는 자율방재단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노고를 치하했고, “지역주민 모두가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 생활방역 수칙 지키기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고, 관에서도 지속적인 방역 활동 및 홍보를 통해 지역 내 코로나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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