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성금 300만원 기탁

기사입력 2021.01.0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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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 쌍림면 새마을지도자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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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쌍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4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재활용품 및 영농폐비닐 수거 판매 수익금 3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쌍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폐농약병 수거 판매수익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100만원 상당의 이불 기탁, 관내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봉사활동 추진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은주 회장은 “수익금 기탁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사랑과 정이 넘치는 쌍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최희준 쌍림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활동을 실천해주시는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 드리며 기탁하신 귀중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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