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건설공사 합동설계단 운영

기사입력 2021.01.0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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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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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은 6일 군청종합상황실에서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시설공사 관련 공무원 40명으로 구성된 “2021년 건설공사 합동설계단”발대식을 가졌다.
    건설도시국 이규삼 국장도 이날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군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건설사업의 중요성과 신속집행을 위한 조기발주 필요성을 당부했다.
    고령군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2월 5일까지 총107건(100억원)의 사업에 대해 실시설계용역 및 자체설계 등 합동설계 업무를 추진한다.
    한발 앞선 합동 설계단 운영을 통한 재정 신속 집행으로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또한 이번 합동설계단의 효율적 운영으로 설계완료 즉시 사업을 발주해 사업의 조기집행은 물론, 자체설계에 따른 설계용역비 예산절감 효과를 거둬 군 재정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합동 설계단을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편익을 도모함은 물론 상반기 사업의 재정 조기 집행과 발주로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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