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상황속 마주한 인간의 본질

기사입력 2017.12.0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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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립극단 '산불' 공연 경산시는 오는 12일 저녁 7시, 13일 오후 3시, 저녁 7시 총 3회에 걸쳐 시립극단 제2회 정기공연을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산불'은 6.25전쟁이 치열한 시기에 과부촌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다룬 대한민국 사실주의 연극의 대표 작품으로 동족분단과 전쟁의 비참함 속에서 인간의 본질과 존엄성을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이원종, 유명배우 전원주, 이대로 등 28명의 출연진들이 2017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연극 '산불' 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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