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기사입력 2017.12.0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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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북부동 자율방범대 경산시 북부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7일 저녁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북부동 임당근린공원 및 오렌지거리를 중심으로 방범활동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주류 판매업소가 밀집된 오렌지거리를 돌며 청소년 출입 및 고용제한 업소 등에 대한 계도와 선도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했으며, 수능이 끝난 직후 청소년들의 일탈을 우려해 청소년 유해약물 등 판매하는 행위는 청소년 보호법에 위반된다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자율방범대 대장은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개선에 대해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손원학 북부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에 적극 참여해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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