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봉양면 보건복지팀

어르신 지원대책 논의

 

의성군 봉양면 보건복지팀

 

의성군 봉양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함께 지난해 8월부터 매월 격주 월요일에 정기회의를 열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지난 25일 첫 정기회의를 열고 어르신들의 지원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기존의 노인기본돌봄과 노인종합돌봄을 합친 서비스로, 봉양면에서는 8명의 생활지원사가 128명의 어르신들을 방문해 지원하고 있으며 한파 등 특별 상황 시에는 매일 전화 등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어르신들의 한파대비 건강 유의사항 △129 긴급 지원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방안 △동절기 보건복지 위기가구 발굴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사공순연 생활지원사는 “생활지원사로서 부족한 것이 많고 배울 것도 많지만 방문할 때마다 어르신들께서 반가워해주신다”며 “항상 내 부모를 돌본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