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 귀순' '철책 귀순'에 '헤엄 귀순 '까지...

기사입력 2021.02.20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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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전선은 구멍뚫린 양말이냐?"

    '노크 귀순' '철책 귀순'에 '헤엄 귀순 '까지...


    "동부전선은 구멍뚫린 양말이냐?"

     

    시민단체 활빈단 동부전선은 구멍뚫린 양말이냐.jpg


      시민단체 활빈단은 19일 강원도 동부전선 육군 제8군단 22보병사단 본부 앞에서 "북한주민이 지난16일 잠수복·오리발로 '헤엄귀순'하는데도 눈감고 있었다"며 나사 풀린 군기강을 질타하며 철통경계·군기확립·안보강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활빈단은 "'노크 귀순' '철책 귀순'에다 '헤엄 귀순'까지 벌어진 군 경계태세가 너무 허술하다" 며 "동부전선이 구멍뚫린 헌 양말이냐?"고 목소 리를 높혔다.

      활빈단은 지난18일 군검찰에 군 경계태세를 소홀히 한 장병,지휘관인 사단장 등 관계자 전원 을 긴급고발하고 앞으로  군경계태세 철저를 촉구 하는 안보강화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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