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명품 남구 음식점 만들기 협력방안 모색

기사입력 2021.04.0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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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구청, 위생행정 간담회 개최 -
    - 외식업 남구지부 임원 등 영업주 2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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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외식업 남구지부 임원 등 영업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명품 남구 음식점 만들기’를 위한 위생행정 간담회를 가졌다.

    남구는 안전한 명품남구 음식점 만들기를 위해 외식업 남구지부 임원 등 영업주와 위생행정 분야 주요성과 및 시책사업을 공유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위생행정 간담회를 마련했다.
    지난해 남구는 외식업 남구지부와 상호 협력하여 외식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위생행정을 펼친 결과,  △대구시 위생행정 종합평가 1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동으로 주관한 전국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에서‘안지랑골 곱창골목’이 최우수 외식거리로 선정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지역사회 나트륨줄이기사업 우수기관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안심식당 운영 지자체 평가에서 대구시 1위, 전국 장려 수상 하였으며, 이밖에도  △대구시 주관 서민경제 협업화 지원 사업 공모 선정  △대구시 주관 먹거리골목 활성화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등 위생행정 분야의 성과를 서로 공유했다.
    남구는 올해 시책사업인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운영  △대학생 푸드 서포터즈 ‘앞산 프렌즈’ 운영  △야경이 아름답고 이색적인 카페 맛집 ‘야이맛집’ 지정  △더 맛있는 남구 음식점 만들기 ‘맛집 메이크업’  △외식업소 입식 테이블 지원  △먹튜브를 찾아라! 먹방 유튜브 공모 사업 등을 외식업 남구지부와 협력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두 기관은 간담회 자리에서 외식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로 힘을 모아 협력하기로 다짐하고, 남구청에서는 사업 기획에서 부터 최종 성과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으로 총괄하고, 외식업 남구지부에서는 사업에 참여할 음식점 모집과 홍보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송민선 외식업 남구지부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외식업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해 주신 구청장님과 위생과 직원들에게 전 회원을 대표하여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우리 지부와 남구청이 서로 협력하여 남구 외식상권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외식업소에서 구정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지난 해 위생행정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둘 수 있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코로나19 안심, 안전한 명품 남구 음식점 만들기를 위한 외식업 남구지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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