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사랑의 밥차’부식꾸러미 싣고 출동

기사입력 2021.04.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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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무료급식에서 부식꾸러미 전달로 대체하여 운영

    울진05 부식꾸러미.jpg

     

    울진군은 지난 8일 울진읍 호월3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참! 좋은 사랑의 밥차’부식꾸러미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적십자 울진봉사회(회장 원명순)와 울진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회장 김선화)에서 부식꾸러미 포장과 비대면 전달에 참여하였으며, 부식꾸러미는 쉽게 조리 가능한 식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매주 목요일 관내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무료급식을 제공하려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집단급식이 제한되어 부식꾸러미로 대체해 비대면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웃사랑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부식꾸러미 나눔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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