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민의힘 떠나 백의종군

기사입력 2021.04.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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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개 숙여 깊이 사과"

    송언석, 국민의힘 떠나 백의종군


    "고개 숙여 깊이 사과"

     

    송언석 국회의원 김천.jpg


      당직자에 폭언과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결국 당을 떠났다.

      송 의원은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가슴이 찢어지고 복잡한 심경이지만, 더 이상 당의 누가 되지 않기 위해 당을 위한 충정으로 국민의힘을 떠나려고 한다"고 밝혔다.

      송언석 의원은 2018년 보궐선거로 등원한 이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을 시작으로 원내부대표,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 분과위원장, 전략기획부총장 등의 당직을 맡아 실정을 거듭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 심판의 선봉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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