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1.06.0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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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01 명패.jpg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대구광역시지부 달성군지회장인 김정미 씨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의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진천 화원읍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 덕분에 현재의 우리가 존재하는 것이고, 유공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사회전반에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분위기가 더욱 더 확산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정미 지회장은 “나라를 지켰다는 자긍심으로 생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잊지 않고 직접 집에 방문해 명패를 부착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화원읍은 관내 거주중인 131여 명 전몰군경유족 및 전상군경유족 가정에 순차적으로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이 새겨진 명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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