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빈면 새마을 부녀회,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기사입력 2021.07.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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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02 삼계탕.jpg

     

    달성군 하빈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중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대접할 삼계탕 400그릇을 직접 조리해 배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별 포장해 관내 어르신 및 소외계층 세대에 직접 방문·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옥순 하빈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예년처럼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경로잔치를 진행할 수 없어 아쉽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며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행사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권성열 하빈면장은 “더운 날 애써주신 모든 새마을 회원분들과  생닭 재료 400마리를 후원해 주신 ’갈매기학교(다사읍)‘ 식당을 운영하고 계시는 김희숙 하산2리 부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가 종식돼 면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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