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끼탐색 직업 체험의 날 개최

기사입력 2021.07.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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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성중·고 ‘가상현실–현실로 바꾸다’

    의성 직업체험.jpg

     

    금성중고등학교는 지난 1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1 ‘꿈끼 탐색, 직업 세계와 만나기’ 진로체험의 날 행사를 올해들어 두 번째로 실시했다. 
    이 체험에서는 가상현실(VR)개발자, 스마트폰앱개발자, 무대연기자, 치위생사, 물리치료사, 조향사, 캘리그라퍼 등 10개 직업의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가상현실 개발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1학년 윤 학생은 “말로만 들었던 가상현실을 직접 체험하면서 프로그램 개발 교육을 받고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어려워 보이긴 하지만 가상현실을 현실에서 만드는 직업에 끌렸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고 했고, 스마트폰앱 개발자 체험에 참여한 고 2학년 장 학생은 “말로만 알고 있던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카카오톡 같은 앱을 개발해서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주역이 되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홍성백 교장은 “지난 번 실시한 진로체험과 이번 꿈끼 탐색의 날 행사로 1학생 1학기 4직업 체험으로 자신의 숨겨진 소질을 찾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의의를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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