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염매시장에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한다

기사입력 2021.08.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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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이 오는 하반기 군비 1억4천만 원을 투입, 염매시장 내에 도시가스를 공급해 점포 및 거주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가스안전을 확보한다.
    군은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공급관 9.7km, 2,420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했고, 올해는 사업비 2억4천1백만 원을 투입해 정우빌라 외 3곳, 121가구에 공급관 700m 설치 공사를 시행했다.
    이번 도시가스 보급 사업으로 가스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전통시장의 가스안전사고를 감소시키고, 경제성 미달 및 주민부담 과다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전통시장에 저렴한 비용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해  주민의 에너지복지 향상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상인들이 경제적이고 편리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화재 위험이 높은 LPG연료를 도시가스로 대체해 전통시장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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