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 선제적 대응

기사입력 2021.09.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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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청, 직원 및 시설종사자 대상 자가검사키트 배부
    - 남구청은 추석명절 연휴기간 이후 코로나19 확산방지 대비 -
    - 지난 13일, 직원 및 시설종사자에게 자가검사키트를 배부하도록 특별

    남구01 추석.JPG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는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추석명절 연휴기간 이후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선제적 대응코자 직원 및 시설종자사에게 자가검사키트를 배부한다.

    추석명절 연휴기간(5일) 성묘·여행 등 이동으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추석연휴 이후 직원·시설종사자·방문민원인의 안전을 위해 자가검사결과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PCR 검사를 추가로 실시한 후 음성 판정 시 출근토록 했다.

    또한 자가검사키트를 배부한 복지시설에 자가검사키트 사용법(유튜브 영상, 밴드, SNS 등)에 대해 안내하고, 직원 교육 및 사용방법(동영상)을 게시하는 등 누구라도 쉽게 검사할 수 있도록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남구청은 추석연휴 대비 코로나19 전담반을 구성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기간중 발생하는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에 신속 대응코자 예비 전담공무원 100여 명을 지정했고, 자가격리자에게 전달할 생필품, 위생키트 확보 등 비상방역 근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행정력을 총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주민들도 이번 고비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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