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기사입력 2021.10.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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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달 30일 연탄이 필요한 2가구에 200장씩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는 겨울을 앞두고 연탄이 필요한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위해 마련됐다. 

    한편,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연탄 나눔을 받은 주민은 “이렇게 직접 연탄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고 올 겨울을 걱정 없이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강은자, 최민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이웃 간 왕래가 줄어들고 경직된 나날이 계속되고 있지만 힘이 닿는 대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주민들에게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김봉수 단북면장은 “겨울을 맞이할 주민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기대하며, 꾸준히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새마을남녀지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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