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 다함성 단북마을학교 점심봉사 실시

기사입력 2021.10.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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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05 단북면점심봉사.jpg

     

    단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16일 다함성 단북마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점심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마술 수업을 배우는 다함성 단북마을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고, 새마을남녀지도자는 20여 명의 유·초·중학생을 위해 직접 어묵탕을 끓이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치킨을 준비했다. 

    다함성 마을학교 학생은 “따뜻한 어묵과 치킨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 마술도 배우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강은자, 최민호 회장은 “단북의 미래인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지역의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봉수 단북면장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이러한 활동이 학생들의 역량강화에 좋은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한다. 바쁘신 와중에도 미래세대에 대한 관심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단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단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지역사회를 아우르며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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