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 6.25전사자 유해발굴 장병 위문 실시

기사입력 2021.10.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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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는 지난 19일 6.25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장병을 위문하기 위해 의성군 예비군지역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영식 회장을 비롯한 한국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 회장단 7명이 참석했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직접 부대를 방문하는 대신 의성군 예비군지역대에 장병들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그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영식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전사자분들의 유해발굴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3260부대 5대대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에 준비한 위문품이 코로나19와 유해발굴 작업에 지친 장병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김영식 회장님과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은 나라를 위한 희생에 보답하는 숭고한 호국보훈사업인 만큼 우리 군에서도 마지막 한 분까지 가족의 품에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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