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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4-H연합회, 도시자 표창 수상의성군 4-H연합회은 지난 11월 30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경상북도4-H연합회 경진대회에서 홍영주(도4-H연합회 사업부장), 김광구(군4-H연합회 사업국장)가 각각 지덕노체 대상, 과제활동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23개 시군의 분야별 경진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 역량배양 및 성취감 제고를 위한 계기가 됐고 4-H정신을 실천하고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회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홍영주는 지난 2017년부터 군연합회 활동을 시작으로 총무와 부회장을 거쳐 올해 도연합회 사업부장을 맡아 경상북도4-H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지덕노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김광구는 지난 3년간 군연합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현재 사업국장을 맡고 있고 올해 과제포 활동을 통해 감자, 배추를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과제활동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4-H연합회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줘 고맙게 생각하고 경진대회에서 명예와 위상을 높여준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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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세포배양 배지 생산 기지 구축 탄력의성군은 지난 11월 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제3차 의성군 바이오산업 육성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의성 세포배양산업 선도기업 지원용 클린룸 구축사업개념설계를 기반으로 실시설계 수행업체인 ㈜종합건축사사무소 예건사 유성훈 소장의 실시설계용역 착수 보고에 이어 위원들의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종합건축사사무소 예건사는 1968년 설립 이래 우리나라 굴지의 제약업체를 포함한 다수의 GMP 공장 설계를 담당한 대표적인 건축사로 이번 사업의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의성군은 의성읍 철파리 일원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대지면적 약 3,119㎡에 지상 2층(연면적 1,604㎡) 규모로 세포배양 배지 연구개발 및 산업화용 클린룸을 구축할 예정으로 지난 8월 개념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3월까지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클린룸 구축사업은 세포배양 배지 국산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바이오산업에 대한 지속적이고 과감한 투자와 기업지원을 통해 군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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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중·소형 이륜자동차 출장검사 실시의성군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이륜차 검사시설이 부재한 지역에 중·소형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중·소형 이륜자동차(배기량 260cc이하)의 정기검사가 의무화됐으나, 관내 이륜자동차 검사소는 의성읍과 금성면에 소재하고 있어 주민들의 편리한 검사를 돕고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조해 출장검사를 실시한다. 올해 하반기 검사 대상은 52대이며 검사항목은 배기가스(일산화탄소 및 탄화수소)와 소음(배기소음 및 경적소음)이다. 검사일정은 5일 가음·춘산·사곡·옥산·점곡면을 시작으로 6일 다인면, 7일 봉양·안평·단촌·단북, 9일 신평·안계·단밀·구천·비안면이며 각 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정기검사 대상 차량 소유자는 이륜차 사용신고필증, 의무보험가입증명서, 검사수수료 1만5000원을 지참해 안내받은 장소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정기검사 미수검 시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검사명령 미이행 시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므로 의성군은 이번 출장검사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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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노후 경유 농업기계 조기폐차지원 성공리 마감의성군은 올해 농업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했던 ‘노후 경유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이 농업인의 뜨거운 관심 가운데 성공리에 마감했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 지원자격 및 요건은 농업용면세유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지난 2013년 이전 생산된 경유 트랙터 또는 콤바인 소유자로, 조기폐차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소유하고 있어야되며, 시운전을 통한 정상작동 여부가 확인돼야 한다. 보조금 지원은 제조년도와 규격 등에 따라 트랙터는 최소 100만 원부터 2,249만 원까지, 콤바인은 100만 원부터 1,310만 원까지 지원받을수 있었다. 올해 의성군의 경우 트랙터 42대, 콤바인 17대로 총 59대 폐차를 진행해, 목표대비 18% 초과 달성하는 실적을 거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향후에도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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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산면, 팔십에 도전하는, 할배 요리사 프로그램 운영의성군 춘산면은 지난 11월 29일 80세 이상 남자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함께 요리를 배워보는 ‘팔십에 도전하는, 할배 요리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팔십에 도전하는, 할배 요리사’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편성했고 평소 주방일에 익숙하지 않으신 남자 어르신들이 배우자의 시설 입소 및 사별 등으로 홀로 되셨을 때 스스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운영하게 됐고, 첫 수업으로는 추억의 김밥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아직은 배우자가 있어서 주방일은 해본 적도 없이 한평생 얻어만 먹고 살아왔는데, 이제부터는 한번씩 맛있는 요리를 배우자에게 만들어줘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미경 춘산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남자 어르신들이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고 균형 있는 영양섭취와 올바른 식생활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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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대비! 곰탕으로 원기충전!! 지원사업 실시안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8일 관내 저소득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안계면이웃사촌지원센터 동아리연합회의 기부로 실시하며, 안계면 내에 생활이 어렵거나 건강이 좋지 않아 김장도 하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게 김장한 김치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기 위한 보양식인 곰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물품을 지원받은 용기리 정 모 어르신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몸보신하라고 곰탕도 주고 김장한 김치도 줘서 너무 감사하고, 올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며 감사를 표했다. 이영식 민간위원장은 “지원한 물품으로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삶이 나아지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우 안계면장은 “안계면을 위해 후원해주신 안계면이웃사촌지원센터 동아리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활동으로 모두가 행복한 안계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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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성 단밀마을학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이사랑-김치투게더 행사 실시의성군 단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4일 단밀마을학교 아이들과 함께 겨울맞이 아이사랑-김치투게더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 수칙인 마스크 쓰기 및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학생과 학부모 및 협의체 위원들이 참가한 이번 김장김치 체험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학생들이 김치가 만들어지는 순서와 과정을 익히며 한국전통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매끼 식사 때마다 먹던 김치를 직접 담가서 만들었다는 게 신기하고 너무 재미있었다”며 “이런 만들기 체험이 또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정일 단밀면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 대표 음식인 김치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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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면, 동절기 어르신 안전 생활지원사 교육 실시의성군 금성면은 지난 11월 28일 금성면 보건지소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동절기 어르신 안전 및 건강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건복지 협업으로 금성보건지소 공중보건의가 전문적 내용을 토대로 겨울철 어르신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 및 사고, 그에 따른 대처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고, 복지팀에서는 겨울철 위기가구에 지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노인돌봄의 중점적 역할을 하는 생활지원사들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동절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관리를 위한 전문 지식을 확보해, 사회안전망 역할을 더 강화하기 위함이다. 박재윤 금성면장은 “동절기 취약한 어르신들과 직접 맞닿는 생활지원사의 노고에 늘 감사를 드리며, 특히나 겨울철 생활지원사의 역할이 중요하기 떄문에 이번 교육을 추진했고, 행정에서도 금성면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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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크리스마스, 싼타와 함께 하는 행복한 추억만들기의성군 단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초등학생 17명의 아이들과 11월의 크리스마스, 싼타와 함께 행복한 추억만들기에 앞장섰다. ‘아이 하나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한 해를 보내면서 미래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개최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떡사랑 바자회를 개최해 판매 수익금 전액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선물세트를 준비했고, 출향 인사인 단촌초등학교 50회 졸업생인 성상준씨도 어린시절을 추억하며 아이들에게 영양제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희망트리 불빛으로 새롭게 장식된 단촌역 카페에서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선물주머니를 직접 메고 어린이 한명 한 명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준비한 선물을 나눠 줬다. 이에 앞서, 단촌마을학교 학생들은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빚은 송편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고, 지역사회를 선순환의 사랑의 공동체로 이어주는 소중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어, 지역이 살아나고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김광수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매년 더 많은 지역자원 및 후원자를 발굴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단촌면장은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으로 사랑의 온정을 전해 주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이웃사랑 실천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돼 사랑과 기쁨 가득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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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 제2회 한반도 평화통일만들기 UCC 공모전 시상식 개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는 지난 11월 29일 의성군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회 한반도 평화통일만들기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수상자 및 교사,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반도 평화통일만들기 UCC 공모전은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 공유를 통해 긍정적 가치관 형성 및 평화통일의 염원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6팀, 지도교사상 2팀 총 12팀에게 시상했다. 신기호 회장은 “본 시상식을 통해 각계각층에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되고 평화통일의 염원이 공유가 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시상식을 발판 삼아 모든 분들이 평화통일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