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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은 2일 9월의 기업 ㈜일진전자산업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장세용 구미시장은 2일 9월의 기업 ㈜일진전자산업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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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 성료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의 초입에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갓바위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가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8월 31일에서 9월 1일까지 2일간 개최된 축제는 경산 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갓바위, 보물 제431호)과 갓바위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국에 홍보하고자 1998년 처음 개최해 올해도 19회째를 맞이했다.‘소원성취’라는 주제에 걸맞은 소원지 달기, 소원 복주머니 만들기, 소원기원 찹쌀떡 만들기 체험, 행복솟대 만들기 등 소원을 기원하는 전시·체험행사가 2일간 열리고 와촌 자두 등 지역의 농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펼쳐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찾아주신 많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감사한 마음이며 더불어 곳곳의 숨은 자원봉사자분들의 노력 덕분에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하고 내년에는 한층 더 발전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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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병해충 예찰단 운영청도군은 잦은 강우와 폭염의 농업환경으로 2018년 발생 밀도가 높았던 미국선녀벌레의 확산을 예방하고 외래병해충의 예찰을 통해 농작물 피해에 선제대응하기 위한 ‘농작물 병해충 예찰단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올해는 여름철 폭염과 장마 등 기후변화와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PLS)가 시행되는 첫해로 농업인들이 농작물 병해충 방제에 예년보다 더 많은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고, 특히 최근 발생밀도가 증가 하고 있는 외래 돌발 병해충 및 법정관리 병해충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기 병해충 방제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청도군은 지난 8월 30일 병해충 예찰단 전원이 관내 합동예찰활동을 한 결과 미국선녀벌레는 공동방제로 발생 밀도가 많이 낮아졌으며, 7월~8월의 잦은 강우로 인해 청도반시는 탄저병과 볼록총체벌레 피해발생이, 벼에는 세균벼알마름병이 일부 관찰돼 병해충 발생 상황과 농작물 관리 요령 등을 현장 지도해 농업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기후변화, 농산물 수입 등으로 증가하는 돌발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병해충 예찰 강화와 현장에서의 고품질 농산물 재배기술 지도를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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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은 29일 상하이시 펑센구 부구장 일행을 접견최영조 경산시장은 29일 상하이시 펑센구 부구장 일행을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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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추석명절 수삼 선물세트 특판농협, 추석명절 수삼 선물세트 특판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 등 농협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15일까지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50여개 매장에서 '농협 수삼 선물세트 특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11개 인삼농협이 올해 수확한 햇수삼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시중가 대비 10~15% 할인 판매하며, 선물세트 구매고객에게는 매장별로 구입금액에 따라 약 5%의 상품권 또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특히, 이번 선물세트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냉장고 등에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소단량 개별패키지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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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시원한 경상도 비눗방울 공연문화가 있는 날시원한 경상도 비눗방울 공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8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경상도 비눗방울쇼’를 진행했다. 2019년 5번째 개최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8월 문화가 있는 날’ 비눗방울 공연은 사투리를 유쾌한 비눗방울쇼와 접목시킨 공연으로 코믹마임 및 시가박스, 볼, 우산 등 저글링을 비롯해 도구 버블쇼, 링 버블쇼, 클로징 버블쇼, 매직 버블쇼, 관객 체험 버블쇼 등 공연으로 진행됐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경상도 비눗방울쇼처럼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유치함으로써 수목원 인근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기회 제공은 물론, 지역 문화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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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 농정개혁 필요현장중심 농정개혁 필요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이 29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질의를 통해 정부의 농업예산 홀대를 지적하고 스마트팜 혁신밸리 문제점 대책마련 등 현장 중심의 농정개혁을 강조했다. 강 의원은 이날 김현수 후보자에게 “(후보자가) 평생 공직에 있었기 때문에 배짱 있게 개혁할 수 있겠느냐”고 하며 “농업 예산이 축소되고 있는데 투쟁해서 확보하는데 앞장서야한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자는 “우려하는 일이 실제로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강 의원은 “후보자가 개혁적으로 진행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농민단체로부터 반대 직격타를 맞았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고 질의하였고, 김 후보자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스마트팜과 관련된 기자재 수출업체의 실증단지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에 강 의원은 “농가 어려움의 근본원인인 생산과잉과 유통구조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강 의원은 “국가는 농업을 보호해야 함과 동시에 경쟁하여 발전하도록 하는 등 조화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에 대한 확신이 있냐”고 묻자, 김 후보자는 “보호하고 경쟁해야하는 분야가 다른데 (장관으로)임명이 되면 종합적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강 의원은 △공익형 직불제 △외국인 계절근로자 문제 △농산물값 폭락사태 △농작물 재해보험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 △WTO 개발도상국 지위 조정 문제 △농가소득 불균형 해소문제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농협의 역할 △농협중앙회 회장 선출방식 △대북 쌀 지원 문제 등 농업의 고질적이고 시급한 현안들을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강 의원이 영양·영덕·봉화·울진 지역의 민생탐방에서 발굴한 지역의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농림부 산하 기관의 농업 현안을 토대로 정책적 질의를 했다. 강 의원은 “지역의 농업 현장을 방문하고 발굴한 정책적 요구사항에 대해 농림부 장관 후보자의 정책역량과 소신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면서 “후보자가 농민의 마음을 잘 대변하여 정책적 요구사항에 대해 개혁적으로 앞장서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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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의원,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수상임이자 의원,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수상 '근로기준법', '화학제품관리법' 높은 평가 국회 입법분야 최고 권위 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28일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시상 제도는 국회의원들의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05년에 도입되고, 입법 내용의 우수성을 심사하는 ‘정성평가’로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정성평가’심사를 담당하는 ‘우수입법선정위원회’는 대학교수와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 총 18인으로 구성된 위원회이며, 법률 제·개정을 위한 의견수렴 과정, 법률안 자체의 헌법 합치성 및 법체계 적합성, 법률 시행을 통한 정책효과 및 집행비용 등 다양한 측면을 종합해 심사했다. 임 의원은 일명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으로 불리는 '근로기준법'과 화학제품으로 부터 국민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는 '화학제품관리법'을 대표발의하고 본회의에서 통과되는 등 정성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이자 의원은 “국회의원의 당연한 책무이자 의정활동인 입법과 정책개발 부분을 좋게 평가하여 주셔서 뜻 깊은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올해도 더욱 최선을 다하여 국민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7월 법률연맹 총본부 주관으로 열린 ‘제20대 국회 제3차년도 의정활동종합평가회 및 국회의원 헌정대상 시상식’서 '2019 국회의원 헌정대상 의정종합대상'을 수상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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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족자원 보전을 위한 치어 방류구미시는 지난 28일 낙동강체육공원 후면주차장 인근 강변에서 이형근 과장과 환경단체 및 낙동강어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속어류인 동자개 치어 12만 마리를 방류했다.이번에 방류한 토속어류는 빠가사리로 알려진 동자개란 민물고기로주둥이 끝이 뾰족하고 입수염이 상악에 나있으며, 가슴지느러미 극조는 기부의 관절면과 마찰시켜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유속이 완만한 중, 하류의 모래와 진흙이 많은 곳에 서식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서해와 남해로 유입되는 하천에 분포한다.시는 8월 초에도 우리나라 고유어종인 메기, 꺽지 치어 3만 마리를 구미보 상류 및 지류에 방류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내수면 유해어종(블루길, 베스 등) 퇴치사업도 시행함에 따라 고갈돼 가고 있는 수산자원 회복과 토종어류의 자연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최근 하천과 저수지 등의 어족자원은 베스, 블루길 등 유해어종으로 인해 토종 어족자원이 크게 줄어 든 실정이다. 특히, 올해는 가뭄뿐만 아니라 낙동강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내수면 어족자원이 상당히 줄어들어 그 어느 때보다 토속어류 방류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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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디자인단 연구활동 중간점검구미시는 29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19 상상⁺미래디자인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상상⁺미래디자인단 정책과제 연구활동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해외벤치마킹 대상과제를 선정했다.이번 중간점검은, 미래디자인단 각 팀별 논의를 통해 선정한 과제의 연구활동 및 국내벤치마킹에 대한 중간보고와 심화 연구를 위한 해외벤치마킹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실효성 있는 결과 도출과 보다 구체적인 시정접목 정책 구상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과제로는 ▲ 자전거 라이딩 문화공간 창출로 도시재생사업의 신방향 모색 ▲ 조명과 빛을 활용한 전시 및 축제 개발 방안 ▲ 평생학습 환경 조성 방안 ▲ 폐산업시설 문화적 관광자원으로 재탄생 ▲ 시민이 함께하는 구미천 개선 방안 등이며, 이번 중간보고시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한다.박은희 미래전략담당관은 “우리시 발전에 관한 주요 현안과제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민체감형 시책 발굴이 절실한 시점”임을 강조하고, “발표한 여러 시책이 모두 우리시를 빛낼 좋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힘써주고, 연구과제 뿐만 아니라 시정 전반에 대한 작은 아이디어도 마음껏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