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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농협중앙회 의성군지부는 14일 의성읍 상리2리 경로당을 찾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박은수 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삼계탕과 제철과일, 생수 등을 기증했다. 박은수 지부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의 어르신들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국민의 농협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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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읍내 아트 페스티벌’ 눈길의성군은 지난 12일, 의성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군청 야외무대에서 1시간 동안 버스킹 공연을 열었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 고등학생 연합밴드인 라온과 어썸멜로디, 퓨전밴드인 조선블루스가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했다. 읍내 아트 페스티벌은 ‘의성의 일상을 축제로’라는 타이틀로 오는 9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열린다. 해당 공연에서는 우리지역 아티스트인 지역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청소년들과 청장년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해 지역공연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유경제 도시 의성’을 비전으로 지역의 다양한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발전기반과 조직을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버스킹으로 지역 학생들이 아티스트들과의 공연을 경험함으로써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공연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에 건전한 공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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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에 재미있게 다가가는 시간의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법문화교육센터에서 법문화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으로,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이번 법문화체험 캠프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놀이‧체험프로그램으로 법과 사회를 바르게 이해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고, 협동정신 함양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법문화교육센터에서는 △준법정신함양 사례위주의 법교육, △투표체험, △대통령 취임선서 체험, △법정상황극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법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중독의 심각성과 문제점을 스스로 파악할 수 있는 인터넷 중독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법문화체험 캠프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일상생활 속 법률을 이해해 건강하고 성숙한 민주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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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는 16일 농어촌버스 노선체계개편 최종보고회에 참석김주수 의성군수는 16일 농어촌버스 노선체계개편 최종보고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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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 건강마을 조성사업 발대식군위군 보건소는 건강마을의 안정적 기반 조성과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일 의흥면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마을 주민이 사업의 수혜자일 뿐 아니라 사업의 주체로서 건강한 마을로 거듭나기 위해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프로그램을 구상해 참여하는 모든 과정이 주민의 주도로 전개되는 5년 단위의 사업이다. 이날 장을곤 건강위원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고 건강마을 의흥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작을 기념하는 개회사를 낭독했다. 그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향후 5년 동안 의흥면 전체 마을에 확산, 더 나아가 군 전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의흥면 만들기를 위한 5년간의 긴 여정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영만 군수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발대식을 축하하고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군민의 건강이며, 건강한 의흥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해달라.”며 의흥의 밝은 앞날을 응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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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상수도 보급률 90% 넘어의성군은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군의 상수도 보급률이 9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이는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2014년부터 총 815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 483km의 상수도 시설 확충을 추진한 결과다. 이를 통해 2014년 말 68%였던 상수도 보급률은 22%나 늘어나게 됐다. 올 상반기에는 소규모수도시설을 사용하던 사곡면 매곡 3리 등 13개 리에 상수도 보급을 완료했고, 신평면 급수구역‧ 춘산-가음급수구역 확장공사가 마무리되는 2024년에는 대부분의 의성군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상수도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안동광역과 안계급수구역 구간에 335억 원을 투입해 △블록시스템 구축, △관망정비, △누수탐사 ‧복구를 내용으로 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성과 봉양면 등에도 261억 원을 투입한 168km의 노후관 교체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상수도 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정수장 등 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수돗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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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으로 힐링 시간 제공의성군은 지난 12일, 의성국민체육센터에서 동‧서부 권역별 노인대학생 1,4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마쳤다.이번 행사에서는 청년이룸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클래식 연주, 마술,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노인대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종 공연마다 흥겨움을 감추지 않았으며, 무대를 마친 공연자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의성군은 노인인구 비율이 39.5%로 전국 최고이며, 때문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노인대학생분들이 참석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의성군이 노인들이 살기 좋은 최고의 환경을 가진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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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의성군이 경상북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올 상반기 내 3,518억원 중 2,362억원을 집행, 경북도 목표 1,956억원보다 306억원을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는 지난 연말 본예산 편성 즉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전략회의·추진상황점검을 실시해 부진사업별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일자리 창출효과를 위해 적극 시행중인 정책”이라며, “하반기 집행에도 만전을 기해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의성군은 경상북도 평가에서 2017년 장려, 2018년 우수를 수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에 관심을 기울여 그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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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 적극 전개군위군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께하고 일본의 불합리한 경제보복에 맞서 나라사랑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한다. 통행이 많은 국도변과 군위읍 시가지를 비롯한 면 소재지 등에 가로형 태극기 2,000여개를 게양하고 특히, 군청사에 대형 태극기를 설치한다. 이는 광복절 제74주년을 기념해 8월 13일부터 74일간 게양된다. 이와 더불어 군위군 전 직원은 태극기모양 배지를 패용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에 새기고 국권을 회복한 광복74주년의 의미를 기념한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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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조문국 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의성군은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2019년 제6기 조문국박물관대학’수강생을 모집한다. 의성군 관내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의 성인이면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과 신규 신청자를 우선으로 총 40명을 모집한다. ‘박물관대학’은 3개월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의성조문국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8회의 이론 강의와 2회의 현장답사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지만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장소에서 진행되는 답사는 2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이번 박물관대학에서는‘조문국에서 의성까지’라는 주제로 국내 유명대학 교수, 국학진흥원 국학정보센터장, 타 박물관 학예연구사, 한국레크리에이션웃음센터 웃음치료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진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역사학에 국한하지 않고 고고학, 민속학, 언어학 등을 각 시대별 의성의 변천과 특징에 접목해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접수기간은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이며, 의성조문국박물관 홈페이지 열린마당-공지사항에 첨부된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