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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운영대구 북구청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응답하라!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은 북구 소재 39개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환경교육으로, 환경문제 및 기후위기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린이들의 자발적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환경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및 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마련하였다. 2017년에 6개 초등학교 시범사업을 시작하여 2018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올해는 ‘응답하라!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알기 쉽게 탄소중립 배출원과 흡수원에 대해 알아보고, 기후 위기 시대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녹색생활 실천의 필요성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구에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기후 위기 시대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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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4 Dalseo 글로벌 취업콘서트 개최대구 달서구는 4월 12일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4년 Dalseo 글로벌 취업콘서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청년들이 해외취업 성공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Google, MICROSOFT, STARBUCKS, ASML, NIKE, TOYOTA, Tokyo Electron, HP, IBM, 3M, J&J등 글로벌 기업의 전·현직자들이 참여한다. 취업콘서트는 지역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에게 글로벌 기업 면접 특강과 실질적인 모의면접을 제공해 청년들의 해외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취업 준비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달서구는 그동안 글로벌 기업 맞춤형 연수프로그램인 해외취업캠프와 청년 K-Move스쿨 지원사업을 운영했다. 일본과 호주,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국가의 취업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총 71명이 해외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1년부터 온라인으로 글로벌 기업 취업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왔다.이번 글로벌 취업콘서트를 통해 달서구는 글로벌 기업 전현직자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해외취업 준비를 위한 면접 전략 특강을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형 모의면접 및 직무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4월 11일까지 달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 일자리지원과(☎667-2665)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청년들이 '2024년 Dalseo 글로벌 취업콘서트'를 통하여 다양한 해외취업 정보를 얻고,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 글로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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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 나선다대구 동구보건소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신암1동, 동촌동, 안심1동, 공산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치매 바로알기’ 경로당 순회교육, 치매 인식개선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해왔다.올해는 동별 고위험군 집중검진,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주요 관변단체 대상 치매 인식개선 및 돌봄역량 교육 등 사업 대상 및 운영 장소 다양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대구 동구보건소는 2024년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의 첫 시작으로 지난 15일부터 4개 동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자발적인 주민 참여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동구 조성을 위하여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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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1차 정기회의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수성구청 만촌별관 8층 회의실에서 2024년 ‘수성구 청소년안전망(CYS-Net) 실무위원회’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신규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위기청소년 예방·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자살 및 자해 고위기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청소년안전망 차원에서의 조기발굴, 실질적 개입 등의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수성구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청소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성구청을 비롯해 수성경찰서,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20개 기관이 참여한다.올해 대구성착취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를 신규 기관으로 위촉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위기 수준의 청소년 사례가 증가하는 만큼, 수성구 청소년안전망 기능과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범어도서관 5층에 운영 중인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사업운영, 개인 및 집단상담, 1388 청소년 전화, 사이버상담, 찾아가는 상담, 긴급 구조 및 일시보호, 통합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심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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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음식점 환경개선사업 참여업소 모집대구 북구보건소는 외식업소 대상 시설환경개선 비용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경영부담을 덜고 깨끗하고 쾌적한 음식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 환경개선사업(Level-up)을 추진한다.음식점 환경개선사업(Level-up)은 2021년도부터 추진해 온 입식테이블 교체사업을 다양한 시설개선을 원하는 영업주의 요구에 따라 지원범위 등 확대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테이블교체 및 환기시설설치, 화장실 개·보수 등 노후된 영업장 개선비용의 50%(최대 200만원)를 지원한다.신청대상은 영업신고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주 관내 거주 여부, 영업장 면적 100m²이하 여부 등 심사기준에 따라 20여곳을 선정한다. 4월 한 달간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www.losims.go.kr) 온라인접수 및 북구보건소 위생과 식품위생팀으로 방문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청결한 외식환경 조성을 통해 음식점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업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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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대구 남구은 지난 2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지부 및 남구지회와 관내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방문하여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남구청은 지난 21일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했던 전세사기 예방 교육(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지부 법률자문 변호사의 특강)에 이어 집중적인 전세사기 예방의 일환으로 방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올바르고 안전한 전세 계약 체결을 위한 『전세 계약 유의 사항』안내 자료를 제작·배포하고, 공인중개사들의 문의 사항에 대하여 현장 안내를 하였으며 미비한 부분에 대하여 권고 사항을 전달하는 활동을 이어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고생하신 대구지부와 남구지회에 감사드리고, 이러한 활동으로 전세 사기에 대한 엄중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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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국악단, 화요국악무대대구시립국악단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화요국악무대’를 개최한다. 공연은 매회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국악의 여러 면모를 보여준다. 해설에 중점을 둔 ‘화요국악무대’의 특성에 맞게 악장 양성필의 깊이 있는 해설이 매회 공연의 이해를 돕는다.4월에는 대구시립국악단 수석들의 기량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수석수작’, 5월에는 갈라콘서트 형식의 국악뮤지컬과 국악동요로 꾸미는 ‘가족 힐링 콘서트’ 공연을 볼 수 있다. 9월에는 거문고, 양금, 설장고 등 국악 현악기와 타악기의 울림으로 가득 채우는 ‘타율’, 그리고 10월 마지막 공연으로는 국악기로 연주하는 감미로운 영화음악과 창작 한국무용이 곁들여지는 ‘가을을 담은 국악’이 준비된다. 해설이 있는 <화요국악무대>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펼쳐지는 저녁 7시 30분 공연이며, 입장료는 1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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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2024년 찾아가는 안전교육 확대대구 동구청은 관내 어린이 및 어르신 1천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재난·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어린이만 대상으로 교육을 했으나, 올해는 어르신까지 확대해 실시한다.전문 강사들이 관내 어린이집 및 복지기관에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물놀이 안전교육 △자연재난안전 교육 △화재안전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 및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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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대구 달서구가 제60회 도서관주간(4.12.~4.18.) 및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23.)을 맞아‘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달서구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국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부터 해마다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는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또한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한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4월 23일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제정했다.달서구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6개의 달서구립도서관에서 독서문화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4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도원도서관은 미래 직업 관련 특강 ‘나의 꿈! 나의 미래!’, 보드게임을 통한 경제금융 특강 ‘금융똑똑 경제똑똑’, 나만의 걱정 인형 만들기 체험활동 ‘내 걱정을 가져가’ 등을 진행한다.성서도서관에서는 인형극 ‘아기 호랑이 검치’, 우리 집에 놀러 온(on) 도서관 ‘사고력 업! 문해력 업!’, 도서 원화 전시, 달서독서마라톤 대회 특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본리도서관에서는 오일 파스텔 액자 만들기 체험활동 ‘나도 할 수 있다, 오일파스텔!’, 영어그림책 특강 ‘Let’s make dolls!’, 미술 체험활동 ‘샌드아트 체험’ 등을 준비했다.달서가족문화도서관은 도서관 체험활동 ‘도서관, 인형 초대의 날’, 스토리텔링 공연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 ‘낭만 강아지 봉봉‘ 작가와의 만남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는 전래동화 인형극 ‘용궁 이야기’, 민화 체험활동 ‘도마 위에 그리는 문자 책거리’, 미니어처 책반지 & 장미꽃 책갈피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달서영어도서관에서는 코미디 마임쇼 및 참여형 영어 역할극 ‘Comedy & Mime’, 영어 통문장 표현하기, 네임 토퍼 만들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행사 참여 접수 일정은 도서관별로 다르며,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daegu.go.kr/dalseolib/)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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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청명·한식 및 4월 10일 선거일 산불방지 총력대구광역시는 청명·한식 기간과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일에 입산객과 영농행위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특별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대응태세를 강화한다.특히 입산객의 실화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취약지역 228개소에 산불 현장감시인력 434명을 일몰 시까지 집중 배치하고, 산림인접지역의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담당공무원이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대면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또한 산불취약시간에 산불진화헬기 4대로 팔공산, 앞산, 비슬산 등 대구광역시 전 권역을 집중·교차 계도비행을 실시해, 산불 예방·계도활동과 동시에 산불 발생 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만약 산불이 발생할 경우 대구광역시 산림재해기동대를 비롯한 8개 구·군 산불진화대 138명이 즉각 산불진화에 투입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산림청 및 소방본부 등의 협조체계를 유지해 산불 조기 진화를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대구광역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로 수백 년간 가꿔온 소중한 산림이 잿더미가 되고, 심지어 우리 이웃의 삶의 터전과 목숨까지 빼앗아 갈 수 있어 산불의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산 시 라이터 등 화기물을 소지해서는 안 된다. 산속에서 취사나 모닥불·담배를 피우는 행위나 산림인접 100미터 내에서 농산 폐기물 등을 태우는 행위로 대부분의 산불이 발생하기 때문에 ‘설마’하는 마음으로 인화물질을 가지고 산에 가거나 인접지역 소각행위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산림인접지역에서 소각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실수로라도 산불을 낼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산불재난이 발생해 숲이 타는 것뿐만 아니라 다수의 인명피해까지 발생하고 있다”며, “산불로부터 아름다운 산림과 소중한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50만 대구시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