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 음식물 쓰레기 걱정은 NO 친환경 실천은 YES영천시는 시민 스스로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 및 자원의 재활용을 유도하기 위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제234회 영천시 의회를 통과해 29일 공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는 배출단계부터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처리 비용감소 및 악취저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기로 미생물을 이용한 분해와 건조 등의 과정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80% 이상 줄일 수 있고 남은 부산물은 퇴비나 토양개량제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영천시는 2024년 상반기 예산 확보 후 본격 시행할 예정이며, 영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지원대상, 지원금액 등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공고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요즘 시민들이 관심이 많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지원사업은 환경도 살리고 예산도 아끼는 시민맞춤형 사업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춧가루’ 전달지난 26일 영천시 화산면에 거주하는 50대 농부 김종회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고춧가루 180kg을 영천시에 기탁했다. 김종회 씨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춧가루를 기탁했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고춧가루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 받은 고춧가루는 영천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계획이다. 김재홍 기자
-
영천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매일 24시간 확대 운영영천시는 주간 운영해 오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부름콜)을 2024년 1월부터 매일 24시간으로 확대 운영한다. 그동안 야간 및 공휴일 운영에 대한 이용객들의 요구와 상위법 개정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해 12월 근거를 마련했다. 이용 대상자는 중증보행상장애인, 65세 이상 대중교통의 이용이 어려운 사람, 사고, 질병 등 일시적 장애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이다. 이용요금은 5km까지 기본요금 1,400원이며, 5km 이상의 경우 km당 200원의 요금이 추가된다. 또한, 신규로 이용하고자 하는 대상자의 경우 영천시이동지원센터로 이용 자격 확인 및 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 후 즉시콜 및 예약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확대 시행으로 인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게 됐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으로 시민의 교통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영천시는 현재 9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고 있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한 층 더 증진하기 위해 2024년에 1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김재홍 기자
-
피자알볼로 ‘영천마늘 불고기피자’출시 확정, MOU 체결영천시는 26일 국내피자 브랜드인 피자알볼로의 영천마늘피자 출시 확정으로 피자알볼로 및 신녕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4년 1월 25일 피자알볼로의 전국 300여 매장에 영천마늘 불고기피자와 영천마늘 페퍼로니피자 두 제품의 성공적인 출시와 판매를 위한 것으로 피자알볼로는 신녕농협으로부터 영천마늘을 납품받아 건강하고 맛있는 영천마늘피자를 생산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영천시는 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피자알볼로는 ‘피자는 이렇게 만들어야 합니다 - 기본에 집착하다’라는 기업모토를 가진 수제피자 전문브랜드로 음식의 기본인 식재료 중요성에 초점을 두어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원료로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피자 생산만을 고집하며 식재료 대부분은 국내 농가에서 재배된 것들이다. 영천시는 영천마늘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과 함께 영천마늘피자 개발을 위해 여러 차례 피자알볼로 본사를 방문해 업무협의를 가졌고, 지난 10월 영천와인페스타 기간에 피자알볼로와 함께 ‘영천마늘피자 나눔시식회’를 개최해 축제에 참가한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ALVOLO F&C 이재욱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피자알볼로의 기업모토를 실현하기에 충분하며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은 물론 소비자의 식습관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라고 전했고, 신녕농협 이구권 조합장은 “품질 좋은 영천마늘과 건강하고 맛있는 피자만을 고집하는 알볼로의 콜라보로 더 새롭고 매력 가득한 영천마늘피자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마늘피자는 영천마늘의 알싸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세계인의 음식인 피자에 고스란히 담아 세계 속 한국인의 맛을 실현시켰다”라며, “앞으로 영천마늘의 세계화를 위해 로컬기준을 넘어선 글로벌 기준에 맞추고 더 다양하게 더 많은 세계적인 영천마늘 식품이 생산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
-
동부동, 우편함 점검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총력동부동은 지난 24일 ‘이(2)웃사(4)랑 우편함 점검의 날’을 맞아 동부동 통장 및 아파트관리소 관계자들이 일제히 우편함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웃사랑 우편함 점검의 날’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의 위험을 가진 1인 가구의 지속적 증가로 사회 문제를 불러옴에 통장·관리소장들이 우편함을 점검하며 이웃들의 안전을 살피는 날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행 중인 사업이다. 이날 동부동 39통 이동술 창신아파트 통장과 함께 우편함에 고지서가 많이 쌓인 가구에 가정방문해 생활실태를 파악하며 복지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했고, 부재중인 세대는 관리사무소와 연계해 행정복지센터 내방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윤동훈 동부동장은 “매월 24일 주민들의 가까운 이웃으로 역할을 해 주며 우편함 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통장 및 관리소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
영천시, 2년 연속 경북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영천시는 2023년 경상북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한 해 동안 추진한 농촌진흥사업 발전과 성과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평가, 시상하며 농촌진흥사업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3년 농업 연구성과 공유대회 중에 진행됐다. 영천시는 각 분야 작목별 새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주도하고, 현장 애로 해소 신기술 현장 실천 및 청년 농업인 육성,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등 6차산업 추진을 통한 새로운 소득사업을 발굴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 비전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지난 22년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영천시 관계자는 “1년 동안 영천의 농업환경과 농업인들을 위해 농촌진흥사업 추진에 노력한 결과로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미래 농업환경 변화 대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
“겨울의 추위도 녹이는 따뜻한 빵 나눔”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는 지난 24일 소속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아, 회원들이 빵 800개를 손수 제빵해, 관내 경로당, 아동센터, 희망원, 탈북민 등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경월성 협의회장은 “연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정성으로 구워낸 빵과 음료를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역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갓 구운 따뜻한 빵의 온기가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까지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추워진 날씨에 주말도 반납한 채 봉사해 준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적십자사 봉사회 영천시협의회는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제빵, 세탁,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적십자 회비 모금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영천시가 2023년 경상북도 적십자 회비 모금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솔선수범해 따뜻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재홍 기자
-
영천시, 2023년 하반기 퇴임직원 송별식 개최영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도 하반기 퇴임직원 송별회를 개최했다. 퇴임식은 영천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한 공무원의 영예로운 퇴직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3년 12월 31일 자로 공직생활을 떠나는 직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공로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후배 공무원들은 직장을 떠나는 아쉬움을 함께 나누며 퇴임하는 선배 공직자의 노고에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를 보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직 퇴임이 끝이 아니라 인생 2막이 새롭게 시작되는 것”이라고 응원하면서 “비록 공직은 떠나지만 시정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
영천시 명품행정, 올해‘기관수상’57개... 역대 최다 경신영천시가 2023년 시정 추진에 대해 57개 기관표창(12. 22. 기준)을 받고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46건 대비 24% 상승한 수치다. 성과금도 10억여 원(특별조정교부금 3억 7천만 원, 특별교부세 2억 원, 상사업비 3억8천2백만 원, 시상금 5천5백만원 등)을 확보했다.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중앙부처와 경상북도로부터 받은 수상이 52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등 외부기관에서 5건을 수상했다. 수상 내용도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재정, 투자유치, 일자리, 혁신, 에너지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 실적을 인정받아 시정역량이 전체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평소 정부와 상급기관 정책을 영천시에 맞게 적극적으로 연계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변화하는 미래 산업에 발 빠르게 대응한 지역발전 추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시민 체감형 사업을 지속 발굴해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분야별 수상실적을 살펴보면 농업분야에서 경상북도 농정평가 우수상(10년 연속 수상), 과수산업 육성시책 최우수상(5년 연속 수상),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상(4년 연속 수상)을 수상하며 체계적인 농업정책 방향 수립과 고품질 및 친환경농업 육성, 6차산업 활성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맞춤형 수출 정책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천 농업의 위상을 떨쳤다. 경제·산업분야에서는 고용노동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상,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대상, 경상북도 투자유치 평가 대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2023년 상반기 고용률 67.6%(경북도 내 시부 1위, 전국 시부 4위), 청년 고용률 48.3%의 성과로 일자리 창출 우수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화·복지분야에서는 시군문화유산 평가 최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 공공우수야영장 선정, 여성가족부 아이돌봄 서비스 평가 우수, 보건복지부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 우수상 등을 수상했고, 보건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행정분야에서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분석 우수기관 선정(경북도 내 시부 유일), 국토교통부 대중교통 경영서비스 및 시책평가 우수상,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상(경북도 내 유일),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평가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과 시민 불편 해소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재정의 건정성, 효율성, 계획성 등을 평가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분석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지역발전 투자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전반적인 재정 지표가 크게 향상된 점을 인정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우리 시가 작년의 수상 기록을 넘어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영천발전에 힘을 모아준 덕분”이라며 “2024년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고, 대구도시철도 연장,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이전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
대구개인택시 향우회, 영천시 농특산물 홍보에 앞장서영천시 대구개인택시영천향우회는 지난 19일 대구 웨딩비엔나에서 연말 총회 및 송년의 밤을 열고 연말 결산과 더불어 영천시 농특산물 우수성 및 영천 시정 홍보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오종수 재대구영천향우회장, 한병선 대구개인택시 영천향우회장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해 고향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영천 최대 현안인 대구군부대 이전과 영천시 전입 인구 결의 대회를 가지는 한편, 한병선 대구개인택시 영천향우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해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2011년부터 13년째 영천시 농산물 홍보단으로 활동하며 포도, 복숭아, 마늘과 와인 등 영천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택시 외부 래핑광고를 통해 대구 곳곳을 누비며 영천 농특산물 홍보단으로써 활동하고 있다. 한병선 대구개인택시 영천향우회장은 “우리는 지역 주민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직업인 만큼 영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구 곳곳을 누비며 알릴 것”이라며 “또한, 고향의 최대 현안인 대구 군부대 유치와 인구 늘리기를 회원 모두가 하나의 마음으로 성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택시 홍보단 활동을 통해 영천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 촉진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여러분 각자가 영천의 얼굴이며 홍보대사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