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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들판만 봐도 배불러요~ 이웃사랑 미(米) 추수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지난 24일 ‘특화사업(영농)’의 일환으로 도흥리(약 1,600평)일대에서 벼를 수확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영농사업은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벼를 경작해 그 판매액으로 우리 지역의 복지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특화사업으로 벌써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위원들은 올해 봄부터 수개월 동안 구슬땀 흘리며 농사에 매진한 보람을 느끼는 동시에 위원들이 손수 준비한 새참을 함께 나눠 먹고, 추수의 기쁨을 만끽하며 서로 정을 낼 수 있는 화합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호석 민간위원장은 “매일 논에 들러 물은 잘 들어가는지, 벼는 잘 익었는지 수시로 확인하며, 그 어떤 사업보다 정성과 마음을 담았다. 이 같은 마음으로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열과 성을 다하여 봉사하겠다”고 했다. 김홍식 공공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소중한 구슬땀이 좋은 비료가 되어서 행복한 사랑미가 나올 수 있었다. 이 수고가 헛되이 되지 않도록 연말 따뜻한 이웃사랑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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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날”기념 플래시몹 참여벽진면 어린이집에서는 25일 벽진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원생과 교사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의날’ 기념 플래시몹 행사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원생들과 교사가 참여해 10월 25일 ‘독도의날’을 맞아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널리 알리고 독도 수호 의지를 세계 각국에 알리고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그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길수 있도록 행사에 참여 하게 됐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독도의날 기념 플래시몹을 보며 어린이지만 어른들이 많이 보고 배우는 것 같다.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확실히 알리고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인재들이니 훌륭하게 자라 큰 인물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한다”라는 말을 남겼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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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성주지점, 10년째 연탄으로 전하는 이웃사랑DGB대구은행 성주지점은 24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34만 원 상당의 연탄 2,600장을 기탁했다. DGB대구은행은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대구은행 본점에서 사)사랑의 연탄나눔 본부를 통해 매년 대구(9개 지역), 경북(14개시군)의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고 성주군 취약계층 대상으로는 올해로 10년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DGB대구은행 성주지점으로부터 기탁 받은 연탄은 가구당 200장씩 지역 내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13세대에 지원된다. 마승길 대구은행 성주지점장은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기온차가 심해 난방비를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연탄 한 장이 큰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경기 불황에 연탄 후원이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지역 내 사랑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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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스엠, 드림스타트에 쌀 500kg 기탁한국에스엠는 24일 성주군을 방문하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성주군 드림스타트에 2백만 원 상당의 쌀 10kg 50포를 전달했다. 성주읍에 1공장, 선남면에 2공장이 위치해 있는 한국에스엠은 2014년에 최초로 성주공장을 설립했고 포장용 밴드 및 부자재 유통을 시작으로 P.E.T/P.P밴드, 코드스트랩을 주로 생산, 개발하고 있고, 2023년 10월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 개발 ‘코드스트랩’을 생산해 도약적인 회사성장을 이루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문소진 대표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성주군에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국에스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기부해 주신 소중한 쌀을 대상자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고 앞으로도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많은 사람들의 기부동참을 독려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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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수상!지난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23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이하 도민상) 시상식에서 이창길(75세) 성주군 문화원장이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27번째를 맞고 있는 도민상은 경상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공로자를 추천받아 도 공적심사위의 엄격한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도민상을 수상하게 된 이창길 문화원장은 지난 2019년부터 문화원장으로 취임하여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성주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전승·발전 시키고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널리 확대해 왔고, 또한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매년 획기적인 프로그램 기획으로 축제 발전과 지역민 화합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창길 수상자는 “여러 뛰어난 군민들 중 성주군을 대표해 이번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하게 돼 무척 감사하게 생각하며, 더욱더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해 성주군민의 문화복지 향상과 성주군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창길 문화원장님의 도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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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청의 열린휴식 공간! 「군민휴:(休)쉼터」성주군은 내방민원인과 직원들을 위한 휴게공간 열린 북카페 군민휴:(休)쉼터를 새롭게 마련했다. 책과 쉼, 차 한잔의 여유를 함께할 수 있는 북카페는 방문객 누구나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완전한 휴식이 이뤄지는 곳이라는 뜻의 군민휴:(休)쉼터로 이름이 지어졌다 군민휴:(休)쉼터는 과거 1층 환경과 사무실로 이용했던 공간을 재구조화해 만들었고, 자연이 주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각종 화분과 그림, 다양한 장르의 책과 함께 셀프 카페가 갖춰진 열린 북카페형 휴게공간으로 조성이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 휴:(休)쉼터가 군청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사랑방 역할은 물론 따뜻한 차와 함께 몸 쉼, 마음 쉼의 힐링 공간이 되기를 기대하는 한편, 직원과 군민의 만남의 장소, 보고 싶은 사람들의 인연 이음의 장소, 명실공히 성주군의 또 하나의 멋진 복합문화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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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유기동물보호센터, 가을 소풍 개최성주군유기동물보호센터는 지난 21일 성주군 수륜면 메뚜기축제장에서 반려동물을 동반한 반려인들과 봉사자 약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소풍, 동행’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강아지를 입양한 입양자들과, 유기동물 봉사자, 우리군 동물보호단체(독케어) 회원들과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고, 체험부스와 이벤트, 바자회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마련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각종 단체들의 홍사활동으로 더 빛을 발했다. 경상북도수의사회 성주군지회에서 반려동물 무료 진료 봉사를 실시했고, 명인고등학교 펫카페경영학과에서 반려동물 장남감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성주군 유기동물보호센터 봉사자들의 기금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물품 판매 행사도 진행해쏙, 이 외의도 무료미용, 일일카페 등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해 보호자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교감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또한 SBS 코미디 극회장 정삼식과 ㈜한울에서 보호센터를 위한 반려동물 간식을 기부했고, (사)전국한우협회성주군지부에서 한우를 기증하는 등 보호센터 복지를 위한 기부가 줄을 이었다. 감동의 장도 연출됐다. 초전면 문덕리에서 쓰러진 할머니를 인근 주민들에게 알려 할머니를 살린 반려동물 ‘문덕이’가 임시보호자와 함께 무대 앞으로 나와 감동사례로 소개됐고, 각자 다른 가정으로 입양간 어미견과 새끼들의 만남 이벤트도 진행해 참석자들로 하여금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반려동물 올바른 양육 문화조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며 행사장 인근 반려동물 배변&쓰레기줍기 이벤트 등을 함께 진행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상생하며 살 수 있는 문화 조성에도 힘썼다. 한편 지난 22일 한국반려동물문화협회에서 주관하는 ‘제6회 동락으로오시개 K-펫런웨이’에 성주군 유기동물이 참석해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성주군의 반려인들에게 연이어 좋은 소식을 들려줬다. 이번 행사에 경북 내 유일하게 보호소 유기동물이 출전해 사람과의 교감도에서 높은 평점을 받아 수상하게 됐고, 성주군 유기동물 보호센터의 위상을 높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반려인구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복지 증진과 동시에 보호자들의 성숙한 책임의식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며 “관내 유기동물 입양문화 활성화와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동물복지 정책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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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산업 스마트화 대비 성주형 스마트팜 성과 보고회성주군은 지난 20일 성주참외 스마트팜 운영 및 관심 농가를 대상으로 성주참외 스마트팜 시범 성과 보고회 및 스마트팜 장비 운영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163 농가를 대상으로 ‘성주형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했고, 해당 보고회는 원격 환경제어를 통한 농작업 생력화, 데이터 기반 과학적 관리로 향상된 품질향상 등 ‘성주형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 사업 결과와 농가 만족도 조사를 통한 사업추진 성과 및 향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형 스마트팜의 현황 및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 공유를 통해 참외산업 스마트화를 대비하고 한국 스마트팜 산업협회 전문컨설턴트를 초빙해 스마트팜 안전 활용요령에 대한 농가교육도 진행했다. 성과 보고회에 참여한 성주형 스마트팜 시범사업 대상 농가는 “스마트팜 도입 후 자동관수·관비 부분에서 특히 노동력 절감효과가 컸으며, 기존 관행 재배에서 데이터를 통한 정밀제어가 가능해지면서 품질상승 또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기후변화와 농촌지역 소멸에 대응하고 성주 참외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농업도 기존 산업에서 디지털 정보산업의 도입이 필요하다”며 “성주참외 스마트팜 기술의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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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성주군은 지역 최대 사회단체인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9일~20일, 1박2일 일정으로 영덕군 소재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13개 여성단체 31명의 여성지도자가 참석했다. 역량강화 특강, 마음치유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행사를 주관한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김경란 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일상생활의 활력을 얻어, 여성단체 회원이 지역 발전 동참에 원동력을 채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격년제로 추진되는 여성단체 역량 강화 워크숍은 앞으로도 경북도 내의 다양한 지역과 공간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경북의 아름다움 공유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여성단체협의회는 군내 17개 단위 여성단체, 8,900여 명의 회원이 있고, 작게는 마을 단위 소모임 행사부터 크게는 군내 다양한 축제와 재난대처에 앞장서며 협동적인 대표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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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의 고장 성주, 명품 교육도시를 꿈꾼다!인재의 고장 성주, 명품 교육도시를 꿈꾼다! 성주별고을교육원 개원 10년, 재도약의 해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한 학교지원사업 추진 해외교육투어, 중학생 예체능 프로그램 등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별고을교육원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말이 있듯, 교육은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한 큰 사업이다. 성주군은 민선8기를 시작하며 지역 인재육성, 대도시로의 인재유출 억제, 사교육비 절감 등 성주 미래 100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매년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 성주군 인재양성의 주춧돌, 별고을교육원 10년의 역사 10월 중간고사와 11월 수능으로 별고을교육원은 분주하다.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에 따른 수능 최저등급 대비와 수시면접준비, 개인별 상담, 그 외의 학생들의 학교별 시험이 맞물림에 따라 강사와 학생들 사이의 교류로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별고을교육원은 성주군 최초의 공립 교육기관으로, 2024년 개원 10년을 맞이한다. 매년 최상위권 대학에 다수의 졸업생을 배출한 별고을교육원은 개원 후 서울대 6명, 카이스트 1명, 연세대 및 고려대 7명, 의‧약대 4명 등 유수한 인재들의 등용문으로써 역할을 이어왔으며, 지난 10년간 수많은 시행착오와 의견수렴을 거쳐 이제 명실상부 지역 인재양성 주춧돌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한 학교지원사업 추진 성주군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 열악한 학교 재정 등을 감안하여 매년 ‘교육경비 보조금’을 성주교육청 및 관내 학교에 지원해 왔다. 올해 약 11억원의 예산으로 ‘성주 영어체험센터 운영, ’학교 기숙사비‘, ’방과후 학습‘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명인고 기숙사 증축(2억7천)에 이어 올해 수륜중 체육관 증축(1억2천)을 지원하는 등 학교 교육환경을 위한 시설 개선사업에도 지속 투자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처음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500여명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하는 등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노력해 왔다. 지역학생 맞춤형 장학 프로그램 개발 올해 성주군에서는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해외교육투어사업을 신규로 진행하여 지난 7월 9일간의 일정으로 25명의 학생들이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과. 뉴욕 등 주요도시를 탐방하는 글로벌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입시에 지친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미생활 영위를 위한 중학생 예체능 프로그램은 올해 3년차로 호응도가 높아 내년 고등학생까지 대상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이외에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동안 가정에서 미술, 과학 등의 체험활동을 해볼 수 있는 여름방학 체험꾸러미 사업, 서울 입시전문가를 초청하여 고등학생에게 1:1로 진학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는 등 입시와 취미 등을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성주군에서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 ’지역인재 육성 없이는 성주 미래는 없다‘는 신념으로 명품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3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명품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