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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7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폐회봉화군의회는 지난 11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47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15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봉화군 주요 시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고, 봉화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엄기섭 의원), 봉화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병두 의원), 봉화군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병두 의원), 봉화군 지방행정동우회 지원 조례안, 봉화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 군관리계획(용도지역, 수질오염방지시설)결정(변경)(안)에 따른 의견청취의 건 등 총 6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군정주요업무와 정책방향을 살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올 한해 역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을 키워나가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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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실시봉화군은 지난 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에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업무담당자와 팀장 등 제한된 인원으로만 진행됐고, 내부 행정방송 실시간 중계를 통해 전 직원이 교육을 시청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소관 업무별 관리대상 시설물에 대한 이행조치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체계적 관리시스템을 갖추고자 마련했다. 안홍기 행복건설안전기술원 대표와 함께한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법의 적용대상 및 범위, 안전·보건 확보 의무 사항,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의 구분 등의 내용을 다뤘다. 홍석표 부군수는 “중대재해 처벌법은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만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사항 점검이 중요하다”며 “시민과 종사자 보호를 통한 안전한 봉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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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2년 농업 예산 1천억 원 편성!예천군이 올해 농림 분야에 전년대비 17.41% 증가한 1,060억 원 예산을 투입해 농업시설 현대화를 통한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로 ‘부자 농촌’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농림분야 주요시책 사업으로 농어민수당 등 농촌 소득안정 88억 원, 청년농업인 육성 등 지역정착지원 20억 원, 고품질 쌀 생산기반조성 등 농산물 생산관리 64억 원, 공익직불금 지급 등 농업경쟁력강화 298억 원, 농산물 산지유통 기능강화 28억 원, 과수생산기반 및 원예특작 경쟁력 강화에 56억 원을 투자해 나갈 예정이다. 역점 시책사업은 올해 첫 시행되는 농업인수당 지급에 58억 원 예산을 편성해 농업인 소득안정에 힘쓰고 자연재해에 따른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 농업인 재해보험 자부담을 전국에서 가장 낮은 5%를 부담하도록 하는 등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한다. 고품질 쌀 생산기반조성, 과수기반정비사업, 청년 및 귀농 정착지원, 농촌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 인력지원센터 확대 운영 등 예천 농업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어려워지고 값싼 외국 농산물 수입 증가와 국내 소비 패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다양한 기획 특판 행사 확대, 자매도시 온라인 연계 판매, 출향 기업인 방문 판매 등 유통구조 혁신을 통한 판로개척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예천장터’를 활용해 지역 농산물 판매와 다양한 비대면 행사를 추진하는 등 우수한 예천 농산물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농민 소득 증대까지 꾀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촌 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부자 농촌을 만들기 위해 각종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올해도 경상북도 최고 농업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2년 연속 경상북도 시․군 농정 평가 최우수 상 수상, 도내 식량시책평가와 유통활성화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6개 분야에서 수상해 사상 최고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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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2022학년도 새 학년 교육 계획 주간’ 운영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 새 학년 학교 업무 및 교육활동 정상화 준비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22학년도 새 학년 교육 계획 주간’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새 학년 교육계획 주간’은 2022학년도 새 학년 교육계획을 미리 준비해 3월부터 바로 학교 교육활동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해 운영한다. 각급 학교에서는 기존 교사와 새로 전입하는 교사가 함께 새 학년 교육 계획을 수립하되,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운영 방식을 통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추진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한다. 교육계획 주간에는 전 교사 만남, 부서별 교육계획 협의, 학년별·교과별 협의, 학년·학급 활동 계획 수립, 기본 계획안 점검·수합의 과정을 통해 짜임새 있는 교육운영이 되도록 준비하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원격수업 운영 계획 수립에 내실을 기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지난 9일 안내된 ‘새 학년 방역 및 학사 운영 방안’에 따른 학교별 업무연속성계획(BCP)도 이 기간에 수립한다. 경북교육청은 원활한 ‘새 학년 교육 계획 주간 운영’을 위해 지난 1월 28일에 교원(교사) 인사 발령, 2월 11일에 교원(관리자) 인사 발령을 발표했고, 학교 대상 각종 공모 사업 및 주요 업무를 사전 안내함으로써 새 학년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권영근 교육국장은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새 학년 교육 활동 사전 준비를 통해 학교가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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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업 경북도의원 5분 발언 “경북도내 기초환경교육센터 설립 촉구”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은 지난 14일 개최된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도내 기초환경교육센터 설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동업 의원은 먼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전 세계가 환경교육 강화에 전략적으로 나서고 있는 현 시점에, 경북도는 도민에 대한 환경교육이 시대적 요구를 전혀 반영치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환경교육을 강화해야한다는 사회적 요구로 전부개정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 1월부터 시행됐고, 전국8개 시도에서는 이미 총 49개의 기초환경교육센터를 지정하고 적극 운영함으로써 지역민 환경교육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반면, 경북도는 광역환경교육센터인 ‘경상북도환경연수원’ 단 한 곳 뿐이며 기초환경교육센터는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환경교육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서는 선제적인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내실있는 환경교육으로 도민의 환경인식변화와 환경보호 실천확산을 위해 23개 시·군에 기초환경교육센터 설치를 위한 기반조성과 함께, 우선적으로 권역별 기초환경교육센터 설립이라도 추진될 수 있도록 도차원에서 각고의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동업 의원은 “이와 관련, 경북도내 시·군 기초환경교육센터 지정 및 지원에 대한 제도적·재정적 근거 마련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경상북도 환경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면서 “개정조례안의 통과로, 도민에 대한 환경교육이 한층 더 강화되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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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광 도의원 “경북사과연구소 설립” 촉구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소속 신효광 의원은 지난 14일 제32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사과주산지인 청송에 경북사과연구소 설립 대책을 촉구했다. 신효광 의원은 경상북도 산하에 ‘성주참외’, ‘상주감’, ‘영양고추’, ‘청도복숭아’, ‘풍기인삼’, ‘봉화약용작물’, ‘구미화훼’ 등의 특화작물연구소를 주산지별로 설립·운영하고 있지만, 재배면적과 생산량에 있어 단연 전국최고인 사과를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기관이 없다고 문제를 제기하면서, 사과재배 최적지인 청송에 경북형 사과연구소를 설립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청송은 4,040농가에 3,400ha의 사과를 재배하고 있고 생산량은 6만톤에 연간 2천여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고, ‘대한민국대표브랜드’ 사과 부문 9년연속 대상 수상으로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고, 청송사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대한민국대표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호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현재 청송군은 사과의 고품질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내년도 준공을 목표로 총 7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미래형 사과시험장’, ‘크린대목육성센터’, ‘100년 청송사과정원’ 등 ‘청송황금사과연구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신효광의원은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여 사과재배 적지가 북상하고 있지만 농촌진흥청의 사과연구소는 아직도 대구 인근의 군위군에 소재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신품종 육성과 재배기술의 개발, 화상병을 비롯한 병충해의 효율적인 방제 등 최적화된 연구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사과재배 최적지인 청송에 경북형 사과연구소를 설립하고, 군위의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도 청송으로 이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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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위, 2022년도 업무보고 청취경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는 제328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4일 지방소멸(저출생, 고령화) 관련 소관 부서로부터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올해 첫 특위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서 위원들은 도내 23개 시군 중 16개 시군이 행정안전부에서 공식적으로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임을 통감하고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특단의 방안을 집행부 관계자와 함께 모색했다. 위원들은 기존 정주인구 증대정책의 한계를 보완하고 도농교류 및 유연거주 등 적극적인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 활력을 도모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양육부담 등으로 출산을 기피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만연한 현실을 지적하고 임신‧출산‧양육 부담 해소를 위한 돌봄 시스템의 공공성 강화를 당부했다. 그리고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내 시니어 전문 인력의 사회참여 활동을 촉구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재능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코로나로 사회활동이 줄어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문제를 개선하고 교육 기회를 보장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힘써야 한다고 했다. 임무석 위원장은 “중앙정부에서도 지방 소멸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역으로 우리가 중앙에 제안할 수 있는 특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하며 “경북의 존립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집행부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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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신학기 대비 각급 학교 행정실장 회의 개최경북교육청은 15일 도내 각급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화상회의시스템(ZOOM)을 이용해 행정국 등 소관부서 주요 추진업무 전달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행정국 소속 부서와 정책기획관 소관 주요 추진업무 전달과 당면 현안 사항 공유, 부서별 협조 사항 안내 등 신학기 대비 각급학교의 원활한 업무추진 지원과 소통의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소관 부서별 주요 내용은 정책기획관의 학교회계 이·불용액 최소화, 총무과의 공직선거법 준수, 행정과의 무료법률 상담 지원, 교육안전과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학교지원과의 사립학교 시설사업 예산 조기집행, 시설과의 학교 내 공사 현장 안전관리 철저 등이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에 따라 해당 법령의 적용을 받는 학교 현장의 중대재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권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안전·보건 관련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와 선거관여 금지 등 공직선거법상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기준을 안내하고 철저한 준수를 강조했다. 최상수 행정국장은 “오미크론 대확산 속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한발 앞서가는 현장 지원 역할 강화로 신학기 준비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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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보고 만지고 참여하는 수학놀이터를 만든다!경북교육청은 자기주도적 체험학습 및 탐구 중심의 수학과 환경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한 가칭)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 건립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당선작은 ‘수학이 문화가 되고 놀이가 되다’는 비젼으로 보고 만지고 참여하는 수학놀이터, 수학 및 과학문화 소통 공간 조성, 입체적인 외부 체험 공간제안, 내·외부가 연계된 전시공간 계획 등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상생호 & ㈜림디자인 건축사사무소 작품이 선정됐다. 가칭)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은 현 경북과학고등학교 부지 내 사업비 160여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4년 9월 개관을 목표로 기존 교사동(추정 연면적 3,957㎡, 지하 1층/지상 5층) 리모델링과 다양한 수학경험을 제공하는 야외 수학 전시공간 및 힐링 중심 수학쉼터를 조성한다. 이무형 시설과장은 “설계 단계부터 학생 및 교사 등과 건축전문가와 함께 참여해 창의적 체험활동과 교육·문화·지역을 잇는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수학문화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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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부패 ZERO! 청렴컨설팅 실시경북교육청은 15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화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한 쌍방향 온라인 청렴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컨설팅은 ‘부패 Zero! 청렴도 최고등급 유지’를 목표로 부패취약분야인 공사관리·감독, 물품계약, 학교급식, 운동부 관리, 현장학습 관리, 방과후학교 운영, 인사업무, 예산집행 분야의 청렴도 향상과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2021년 청렴도 측정에서 ‘시도교육청 최고등급’을 달성한 원인을 분석해 올바른 청렴 정책 추진 방향을 도출하고, 우수한 청렴 정책 추진과제를 서로 공유·확산한다. 또한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추구를 금지함으로써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하고, 공정한 직무수행 보장 및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을 교육한다. 김혜정 감사관은 “이번 청렴컨설팅을 통해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청렴 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해 청렴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