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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긴급방역 대책 회의 가져장세용 구미시장은 2월 10일 선산출장소 대강당에서 관내 양돈농가, 축협, 경북수의사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상주시까지 남하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지역 내 유입차단을 위한 긴급방역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 회의는 지난 1월 28일 충북 보은군 장안면에 이어 2월 8일 구미와 30km 떨어진 상주시 화남면 평온리에서 야생멧돼지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양돈농가들은 차단 방역을 위한 8대 방역시설*을 빠른시일 내 설치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미는 19호에 6만두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다.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입출하대, 방역실, 전실, 방조방충망, 물품반입시설, 폐기물관리시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야생멧돼지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사육하는 돼지로 전파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하면서“필요 방역예산도 충분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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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그리는 작가 이영철, 작품 기증으로 구미문화예술회관 예술 곳간 채우다구미시는 2월 9일 구미문화예술회관 휴게홀에서 이영철 작가의 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영철 작가는 지난 1월 4일부터 2월 4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 2전시실에서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해 특별기획전시 <행복 품은 꽃랑이>에 참여하였다. 전시는 이영철의 개인전으로 회화, 설치, 조각, 드로잉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작품을 대거 출품하여 전시장을 메웠다. 전시에 출품되었던 기증작 <사랑-분홍 편지>는 만개한 꽃나무 아래 연인을 그려낸 작품이다. 이영철 작가는 “이곳에 작품 한 점을 남겨 놓고 가겠다.”며 기획전시 초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이두수 작가를 필두로 기획전시 참여작가 변수길, 오수인, 이지순이 총 10점을 기증하였고, 11번째 기증작을 맞이한 것이다. 김언태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최근 기획전시 참여작가들의 작품 기증 릴레이로 문화예술회관 곳곳에 우리 지역작가들의 작품으로 예술의 향기가 입혀지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증된 작품들은 ‘찾아가는 미술관 <밖으로 나온 미술Ⅱ> ’ 순회전을 통해 관내 공공기관 10개소를 돌며 시민의 생활공간으로 찾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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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린이집 387개소 대상, 코로나19 대비 특별점검 실시구미시는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어 2월 9일부터 2월 1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전체 387개소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관련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구역별 점검반 6개조를 편성, 32명의 전담공무원을 지정 하여 주기적 소독·환기 여부, 마스크 착용상태와 발열 체크, 출입자명부 관리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와, 미접종 외부인 출입시 PCR검사 및 신속항원 검사 병행 등을 특별점검하여 집단감염 사전 차단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구미시에서는 보육아동과 교직원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보육교직원 3,600여명을 대상으로, 월1회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하였고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교직원에게 지속 권고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변동석 사회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보육현장에서 애쓰는 어린이집 교직원과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사적모임 자제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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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지역경제 활성화 해법을 방위산업에서 찾다.구미시는 2월 10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산·학·연·관·군 27개 관내ㆍ외 기관ㆍ단체장과 방산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미 방산 추진현황 동영상 시청, 2022년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계획에 대한 설명, 방위산업현황 및 발전전략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자유토론을 통해 방위산업 발전과 기술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 위원들은 방산 중소ㆍ벤처기업의 지속성장 기반 마련에 경북ㆍ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 등 지역특화 방산역량 강화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앞으로 민·산·학·연·관·군 상생협력으로 구미는 물론 경북 지역의 방산 기술개발 환경 조성과 수출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지난해 11월 경상북도, 구미시와 함께 방위산업 육성 및 기술 보호 강화 협약을 맺은 국가정보원에서는 앞으로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 참여기관들과 긴밀히 공조하여 중ㆍ소협력업체를 포함한 지역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호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최근 경제발전의 신성장동력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방위산업은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훌륭한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가 지역 전반에 걸쳐 방위산업 육성은 물론 지역 경제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는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 시의원, 방위산업 관련 민·산·학·연·관·군 대표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방위산업 육성 계획 수립·시행 등 방위산업과 관련한 주요 사항들의 자문과 심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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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다함께돌봄사업(마을돌봄터) 센터장 간담회구미시는 2월 9일 3층 상황실에서 마을돌봄터 센터장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서비스 향상을 위한 『구미시 마을돌봄터 센터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구미시 마을돌봄터는 총 7개소로 2019년 9월 개소한 1호점인 도량마을돌봄터(금오종합사회복지관 내)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구평영무(2호점)와 옥계세영(3호점), 공단파라디아(4호점), 2021년에는 도개마을돌봄터(5호점), 옥계중흥(6호점), 봉곡e편한세상(7호점) 돌봄터가 운영되고 있다. 마을돌봄터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적돌봄 기관으로, 맞벌이부부와 한부모가정 등 자녀를 맡길 곳을 찾는 부모에게 호응이 좋고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들에게도 즐거운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마을돌봄터를 통해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등 양육 공백이 있을 수 있는 다양한 가정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마을돌봄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면서 돌봄의 공공성을 강조했다. 구미시는 2022년에도 돌봄 수요가 많고 공적 돌봄기관이 부족한 지역에 마을돌봄터를 4곳을 추가 설치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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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야은아카데미 위탁사업자 모집구미시평생학습원에서는 2월 9일부터 2월 18일까지 2022년 야은아카데미를 운영할 위탁사업자를 모집한다. 야은아카데미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시민들에게 고품격 강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09년부터 총 112회의 강연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해 왔다. 모집 대상은 교육연구 또는 컨설팅 전문기관으로, 강좌 운영 및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성‧책임성‧공신력이 높고 사업수행에 필요한 전문인력과 재원 부담 능력을 갖춘 법인‧단체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구미시는 2월말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위탁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4월부터 11월까지 인문학을 중심으로 문화ㆍ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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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 및 홍보 나서구미시는 국내 오미크론 우세종화로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오는 9일부터 2주간 관내 번화가 일대 음식점,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준수 일제 점검에 나섰다. 첫날 2월 9일에는 식품위생과 전 직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21시이후 영업시간 제한 준수 여부 ▲ 사적모임 인원 제한 준수여부 ▲ 전자출입명부 또는 간편 전화 체크인 사용 여부 ▲ 방역패스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특히, 3밀(밀집·밀폐·밀접) 환경인 유흥주점에 대해서는 영업주, 종사자, 유흥도우미에 대하여 백신접종 완료토록 엄중 계도하였으며, 유흥주점에서 상시 이용하는 직업소개소에도 이를 전파, 백신접종을 완료한 유흥도우미를 출입·고용토록 하여 코로나19 방어망 구축에 힘을 쏟았다. 유관기관 합동점검 및 단속에 나선 이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누적되고 있음에도 대다수 영업자들은 영업시간 제한을 준수하고 있으나, 일부 문을 닫고 몰래 영업하는 유흥시설에 대해서는 경찰서 및 소방서와의 합동단속을 통하여 시민 건강을 담보로 비양심적 영업행위를 뿌리 뽑을 방침이다. 영업시간 제한 위반 시, 영업자뿐 아니라 이용 손님에게도 3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고, 영업자는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대상에도 제외된다. 변동석 사회복지국장은“코로나19 장기화와 영업시간 제한 연장조치로 외식산업이 막대한 타격을 입고 있으나, 지금까지 방역정책에 묵묵히 협조하여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리며, 나 하나쯤이야 하는 이기심이 집단 방역체계를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하기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변이바이러스로 인한 급속한 확산세에 따른 영업자 및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 동참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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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구미시설공단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각종 재난 발생 시에도 기업의 핵심 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재해경감 활동계획 수립 후, 자체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재해예방, 대비, 대응, 복구 수립, 실행, 운영, 개선활동 등 실행력을 평가받고 그 결과를 토대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인증서를 발행하는 제도이다. 구미시설공단은 지난해 8월 기능연속성계획 도입을 위한 선포식을 시작으로 부서별 TF팀을 구성해 재난으로 인한 업무중단에 대비하기 위하여 ▲업무 영향분석 ▲리스크 평가 ▲사업 연속성 확보전략 ▲모의훈련 등 업무복구 매뉴얼을 구축했다. 또한 기능연속성 경영시스템 10개 분야, 40개 세부지표에 대해 재해경감 활동계획 적합 여부를 인증대행기관의 1차 문서평가 및 2차 현장평가의 수정․보완을 거쳐 행정안전부 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해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인증서의 유효기간은 3년간(2025년)이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기능연속성계획 및 재해경감 활동계획 구축으로 시민분들께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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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복지담당공무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복지투게더』운영구미시에서는 2월 8일~9일 2일간 생활안정과 통합조사관리 1·2·3계 공무원이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여 업무를 지원하고 소통하는 “복지투게더”사업을 운영하였다. “복지투게더”는 통합조사계 직원으로 구성되어 매월 운영하는 “복지소통데이”가 직원 서로 간 업무 컨설팅을 통해 업무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주위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이를 확대하여 2022년부터 25개 읍면동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분기별로 읍면동을 방문하여 직원과 함께 소통하고 개정‧변경된 지침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복지투게더』는 2022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안내 교육과 관련하여 개정․변경되는 내용들을 확인하고 읍면동 직원 서로 간 업무 컨설팅을 통한 신청 및 조사 기준을 공통된 내용으로 표준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잦은 지침변경으로 인한 업무의 애로점을 직접 한자리에 모여 의논하여 해결하고 민원응대 요령, 억지 민원 요구와 반복 민원 처리로 행정력 낭비, 육체적·정신적 피해 예방을 위한 고질 민원 대응 매뉴얼도 함께 논의하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권혁성 생활안정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복지투게더』사업을 통하여 복지에 대한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더욱 탄탄해지는 통합조사관리를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로 인한 위기가정의 조속한 안정과 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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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흥S-클래스 사고 재발방지 주민 설명회 개최구미시는 2월 7일 중흥S-클래스 공사현장 1층 회의실에서 코로나 확산 사전예방을 위해 규모를 최소화하여 입주예정자 15명, 구미시, 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앞서 13일 거푸집이 전도되어 13일부터 17일까지 공사중지 및 전면해체를 완료하였고, 안전점검 업체인 ㈜우리안전기술원에서 긴급안전점검을 별도 실시하였으며, 그 이후 1월 21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공사재개를 위한 안전대책계획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이번 설명회는 1월 18일 입주예정자 협의회, 중흥건설 대표와 현장관계자, 구미시 관계자 참석하에 진행되었던 현장 설명회 이후 공사재개 전 개최된 설명회인 만큼 그동안 진행 되었던 조치결과 및 재발방지대책 보고, 질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며 현장에 대한 불안과 불신을 해소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