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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통합신공항 대응 연계분석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영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 통합신공항 대응 연계분석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진현 부시장을 비롯해 6개 관련 부서와 ㈜이비채 추성태 대표, 금호농협 이상호 팀장 등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자동차부품 산업 물류센터, 농식품 콜드체인 거점센터를 통합 신공항과 연계한 중점 과제로 선정했고, 과제별 입지분석, 추진방향, 실행방안 등을 도출함으로써 향후 신공항에 대한 영천시 대응방향을 제시했다.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은 “2030년 통합 신공항 개항에 대비해 현재가 아닌 미래의 영천시를 고민하는 시간이었고, 도출된 용역 결과뿐만 아니라 부서에서는 추가로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검토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용역 결과를 경북도에서 추진 중인 ‘경상북도 항공물류산업 육성전략 실행계획 용역’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구체적인 사업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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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공모 선정영천시는 지난달 26일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립을 희망하는 거주시설 입소 및 대기 장애인, 자립이 필요한 재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독립된 주체로서의 주거 선택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에서 우리의 이웃으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자립을 적극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영천시는 신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직접 출석해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등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적극 표명했다. 공모 사업 선정은 지역 내 장애인 및 보호자, 관련 단체로부터 큰 호응과 지지를 얻었다. 시는 5월 중 공모를 통해 위탁 기관을 선정하면 상반기 내 전담 인력을 채용하고, 하반기부터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자를 우선 대상으로 본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은 향후 장애인 복지사업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며,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꼭 맞는 자립 지원사업 모형을 구축하고 더 많은 분들이 자립하고 이웃과 어울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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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보건소, ‘건강백세Yes ~ 골골백세NO’영천시보건소는 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금호읍 오계2리 경로당, 화남면 금호2리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2회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한 낙상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허약노인으로 등록된 어르신들의 신장‧체중‧악력‧보행능력 등 기초체력을 측정하고, 낙상예방 건강 체조를 8회기 시행한다. 체조는 소도구를 이용한 맞춤형 근력운동으로 낙상예방에 도움을 주는 근육을 강화 시키는 동작으로 구성됐다. 또한, 보건소 내 타 사업과 연계한 치매예방 교육과 구강생활건강 수칙도 추가해 다양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허약노인의 올바른 자가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된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낙상예방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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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농산물 가공품 대미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영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홍보이사 겸 3s Consulting 이기철 대표를 초청해 관내 농식품제조가공품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이구권 신녕농협조합장, 정낙온 화산농협조합장, 최상은 마늘의무자조금 관리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농업회사법인 기림바이오(주) 외 5개 업체가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농식품제조가공품 중 전통장류, 김치류, 장아찌류, 마늘가공스낵 등의 품목에 대한 대미 시장 동향 및 수요 상담이 진행됐고, 관내 참여업체들은 각자의 생산품에 대한 수출 가능성과 진출 전략을 상담받고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해 영천시는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 MOU 체결로 미국 진출을 위한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라며, ”관내 농식품 제조가공업체들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고 영천시 농산물의 세계 시장 진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해 ESU(농산물 유통기업)과 영천 마늘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뉴욕한인경제인협회(NYKBI)와 영천 농식품 수출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12일에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와 미국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2024년 수출 육성 총예산을 11개 사업, 약 10억 원 확보하는 등 농산물 해외 신유통망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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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영천청년센터 업무협약 체결영천시가 우수외국인인재 및 외국국적동포 유치를 위해 오는 9월 20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인구감소지역 내 거주·취업을 조건으로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우수외국인인재 및 외국국적동포에게 국내 장기체류에 적합한 거주비자로 변경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하는 사업으로, 영천시는 작년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1월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우수외국인인재 63명을 배정받았다. 우수외국인인재 유형은 국내 전문대학 이상 학위를 소지하고(또는 전년도 1인당 GNI 70% 이상)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 이상을 이수(또는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을 취득)한 외국인이 신청할 수 있고, 외국국적동포 유형은 사업지역에서 2년 이상 거주 또는 비인구감소지역이나 해외에서 거주하다가 가족과 동반해 사업지역으로 이주하는 동포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를 희망하는 외국인은 매월 1일부터 20일까지(접수 시작 및 마감일이 토요일 또는 공휴일일 경우 접수기간이 일부 조정될 수 있고, 영천시 배정 인원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음) 영천시청 인구교육과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사업절차, 구비서류 등 세부내용은 영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천시는 영천시가족센터를 통해 한국어교육, 각종 한국문화 체험프로그램, 통번역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해 지역특화형비자 외국인과 그 동반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산업현장 인력난을 해소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아울러 지역특화형비자 외국인과 그 동반가족이 우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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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정수소 생산사업 협약서 체결로 수소 도시로 우뚝영천시는 4일 보타닉파크웨딩(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환경부와 ‘24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3월 5일 ‘24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공모’ 최종 선정 발표 이후 환경부-영천시-한국환경공단 간의 본격적인 업무추진과 동시에 청정수소 생산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환경부 정선화 대기환경정책관, 영천시 김진현 부시장, 한국환경공단 박광규 수도권서부환경본부장과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고, 청정수소 생산사업을 추진 함에 있어 서로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협약서에 서명했다. 특히 사업 진행에 필요한 사항들을 구체화해 상호 간의 협의를 했고, 주된 내용으로는 국고보조금의 지급, 사업비 정산, 사업에 대한 진도 점검 및 관리, 사업 수행의 종합 관리와 보고 등이다. 그간 영천시는 올해 1월 인사이동 후 3월 초까지 단기간 동안 청정수소 생산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며 치밀하게 준비한 결과 공모사업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수소충전소 설치까지 성사시켜 장기적으로 영천을 수소 도시의 메카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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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추천 대상자 모집영천시가 우수외국인인재 및 외국국적동포 유치를 위해 오는 9월 20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인구감소지역 내 거주·취업을 조건으로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우수외국인인재 및 외국국적동포에게 국내 장기체류에 적합한 거주비자로 변경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하는 사업으로, 영천시는 작년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1월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우수외국인인재 63명을 배정받았다. 우수외국인인재 유형은 국내 전문대학 이상 학위를 소지하고(또는 전년도 1인당 GNI 70% 이상)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 이상을 이수(또는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을 취득)한 외국인이 신청할 수 있고, 외국국적동포 유형은 사업지역에서 2년 이상 거주 또는 비인구감소지역이나 해외에서 거주하다가 가족과 동반해 사업지역으로 이주하는 동포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를 희망하는 외국인은 매월 1일부터 20일까지(접수 시작 및 마감일이 토요일 또는 공휴일일 경우 접수기간이 일부 조정될 수 있고, 영천시 배정 인원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음) 영천시청 인구교육과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사업절차, 구비서류 등 세부내용은 영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천시는 영천시가족센터를 통해 한국어교육, 각종 한국문화 체험프로그램, 통번역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해 지역특화형비자 외국인과 그 동반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산업현장 인력난을 해소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아울러 지역특화형비자 외국인과 그 동반가족이 우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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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햇살 같은 따뜻한 정을 이웃과 함께지난 2일 화남면 새마을부녀회장 조은숙 씨가 화남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30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 화남면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선출된 조은숙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으로 3년 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재활용품 수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의 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조은숙 회장은 “개인적으로 환갑을 맞이한 시점에 겨우내 꽁꽁 얼었던 것들이 봄 햇살에 사르르 녹듯 우리 이웃들의 마음에도 봄이 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면밀히 살피고 도움을 주겠다”라고 전했다. 양광환 화남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가 퍼지고 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연합모금사업으로 갑작스러운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긴급구호비 또는 지역의 복지 수요에 맞는 지역특화사업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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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읍, 해바라기씨 심으며 쾌적한 환경 조성금호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잡초들만 무성하던 금호강변 공원 공휴지에 해바라기씨 15㎏을 파종했다. 이날 파종된 해바라기씨는 지역봉사활동 및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금호읍 새마을부녀회의 기부로 마련됐다. 이종흥 읍장은 “해바라기는 9월 무렵에 개화해 추석 귀성객들을 반갑게 맞이할 것으로 기대되며 유휴부지 추가발굴을 통해 파종면적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호읍은 매년 대로변과 금호강변 공한지 등에 계절 꽃을 식재하는 가로환경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이달 중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을 식재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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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신종담배와 신종마약’ 공무원 대상 특강영천시는 지난 2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직원 정례회에서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센터장을 초빙해 ‘신종담배와 신종마약’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성규 센터장은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겸임교수, 대한금연학회 이사,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 금연정책 전문위원회 위원으로 굵직한 금연 정책 추진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흔히 알고 있는 담배의 유해성 외에도 최근 지속적으로 이슈화되는 신종담배 종류와 유해성, 신종담배를 이용한 신종마약의 확산 등 최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직원 본인의 건강과 가족의 건강,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추구하고자 마련됐다. 영천시는 각종 금연 교육뿐만 아니라 금연을 하고자 하는 대상자에게 맞춤형 상담 및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특히 금연물품함을 통해 행동강화물품을 전달하는 등 금연클리닉 등록 대상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아울러 관내 액상형 담배 판매 업소를 파악·관리 중이고, 비흡연자의 흡연자로의 전환을 원천 차단하고자 흡연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아동을 위한 흡연 예방 교육 자료를 자체 제작하는 등 시민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금연 홍보·교육 및 다양한 사업을 토대로 시민들의 금연 인식을 제고시키고 나아가 흡연율을 줄여 건강한 영천시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