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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구·군 안전시책 평가 최우수대구 동구청이 대구시에서 실시한 구․군 안전시책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제고하고 우수 안전시책 발굴과 공유 및 관계 공무원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5개 분야 23개 지표를 평가하였다.동구청은 생활밀착형 안전시책에 역점을 두고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계절별․테마별 안전문화 캠페인 매월 실시,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안전테마파크 현장체험 교육 재개, 산악사고대비 초례산 등산로 비상구급함 정비 등을 추진하여 시민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2019년도에도 최우수 평가를 받았던 동구청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던 안전시책 평가가 재개된 첫 번째 평가에서도 최우수로 선정되어 재난안전관리 능력을 공인 받은 샘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안전시책을 발굴하여 구민 안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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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벼 재배농가 8억 1800만원 특별지원금 지급청도군은 벼 재배농가의 소득보전과 경영안정을 위해 2021년 소급분과 2022년 당해연도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벼재배특별지원금은 군 관내 농지소재지 농업경영체 등록된 3,476호 농가를 대상으로 ㏊당 20만 원씩 총 8억 1800만 원의 특별지원금 중 2021년 지원금은 이달중순 지급됐고, 2022년 지원금은 22일부터 지급된다. 이번 특별지원은 쌀 생산량은 증가했으나, 소비 부진에 따른 산지 쌀값 하락과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생산비 상승 등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단, 지원제외 대상은 타 시‧도 농업인,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업인, 재배면적이 1000㎡ 미만자, 농업법인 등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지원으로 벼 재배농가의 소득보전과 산지 쌀값하락으로 위축된 농촌사회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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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회원 대회 개최청도군은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청도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회원 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대회는 2022년 한 해 동안 실시한 바르게살기운동 추진성과를 되돌아보고 새해 활동 결의를 다지는 대회로써 ‘멋진 인생 자신감으로 승부하라!’의 순회 강연과 유공자 표창으로 진행됐다. 올 한 해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정(情) 나눔행사,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와 2022 찾아가는 청소년 특강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 청도를 위해 지역 곳곳에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하는 군정에 함께하는 힘을 보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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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척척! 노인일자리 연계 폐스티로폼 분리지원사업경산시니어클럽은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폐스티로폼 분리지원사업’을 시범운영 했다. 폐스티로폼 분리지원사업은 배출된 스티로폼 겉면의 부착물(스티커, 테이프 등)과 이물질을 제거해 폐스티로폼의 수거를 돕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이다. 시범사업 동안 하양읍, 진량읍, 북부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125곳의 분리수거 취약장소를 80여 명이 정기적으로 관리했다. 북부동의 경우 빌라 주거지역인 임당근린공원 구역을 중점으로 75곳, 진량읍의 경우 원룸 밀집지역인 진량초등학교 인근 외 25곳, 하양읍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인근 원룸 밀집지역, 꿈바우시장 외 23곳을 주요 관리했다. 그중 가장 취약한 영남대학교 맞은편 오렌지거리 구역의 경우 격일로 관리하며 폐스티로폼 분리배출 지원에 힘썼다. 본 사업을 통해 수거 지연·거부로 방치되는 폐스티로폼의 신속한 수거를 도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고, 방치된 폐스티로폼으로 인한 악취와 병해충 방지로 시민의 공중위생 확립에도 기여했다. 나아가 올바른 배출기준에 대한 계도 활동을 병행해 올바른 분리 배출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한편, 경산시니어클럽은 2022년 시범운영을 마치고 2023년 ‘자원순환도우미사업’으로 확장 개편해 10개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160여 명의 어르신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재활용품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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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제243회 임시회 개회경산시의회는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마지막 회기인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1건,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거리문화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9건, 본회의 보고안건 포함 일반안건 6건으로 모두 17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경산시장이 제출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위원장에 손말남 의원, 부위원장에 양재영 의원, 위원에 권중석, 김상호, 김인수, 안문길, 윤기현 의원으로 모두 7명이 선임됐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42,760백만 원이 증가한 총 1조 4,442억 원이며, 예산안은 23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친 후,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통해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확정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김상호 의원은 ‘금호강 문화복합공간 확보의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양재영 의원은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관련’이라는 주제로 시정질문을 했다. 안문길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비효율적이고 낭비적인 요인이 없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심사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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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경산시는 지난 21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2022년도 경상북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행정 업무 분야와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경산시는 성과를 인정받아 도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거뒀다. 특히, 지적행정 담당 부서의 시민 편익을 위한 적극행정 추진과 각종 지적측량, 토지이동 등 다양한 민원요구사항의 처리,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운영의 적절성과 노력도, 디지털 지적구축을 위한 재조사 사업의 효율적 추진 및 국·공유토지 정비사업(합병·지목변경 등) 등 특수시책 추진이 반영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의 ‘최우수 기관 선정’은 시민중심 적극적인 지적행정 서비스와 친절·신속·정확한 편의 제공을 위한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친절하고 발전하는 ‘시민중심의 선진 토지행정 구현’으로 살고 싶은 도시 행복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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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대구 동구보건소가 지난 20일, 모바일헬스케어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과 관련하여 사업우수기관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으며, 동구보건소가 모바일헬스케어 부문에서 업무를 적극 추진하여 주민건강증진에 기여한 바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1대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만 19세 이상 성인 중 질환자를 제외하고, 만성질환 위험요인(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이 1개 이상인 자를 ICT 기술과 건강검진 결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전문가가 6개월간 상담을 하는 사업이다.동구보건소는 시공간의 제약이 있는 대면상담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손목밴드형 활동량계와 모바일 앱을 활용했다. 특히 앱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영역별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1:1 맞춤 건강관리서비스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및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윤석준 동구청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관리 서비스가 중요해진만큼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통해 실생활에서 건강관리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도록 하여 주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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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라면 나눔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은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밑반찬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방문 격려, 1단체 1가구 복지도우미 활동을 추진하고 있고, 특히 최근에는 장애인복지관과 협약해 매달 장애우들을 위해 급식 봉사 활동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명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기금을 이렇게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어 기쁘고, 작은 정성이지만 긴 겨울을 보내실 어르신들에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도 변함없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어느 해 보다 추운 겨울이지만 회원들의 관심과 사랑이 잘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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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 용역 착수경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ICT 벤처기업 최대 집적지 ‘임당 유니콘파크’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경산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의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설계 공모를 통해 최종 당선된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외 2개 사(㈜기단건축사사무소, ㈜정인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출품작을 본격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윤두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임당유니콘파크 추진협의회 위원,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추진계획과 주요 검토사항을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실시설계 용역수행기관인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은 큐브 개념을 도입한 통합 배치계획과 다양한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한 가변형 공간계획,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을 부각한 세련된 입면계획, 건축물과 보행자의 조화로운 공존이 가능한 외부공간계획 등을 제시하며 28만 시민의 자부심이 될 ‘경산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 건축 계획을 소개했다. 경산 지식산업센터와 창업열린공간은 2021년과 2022년도 중소벤처기업부 국비지원사업으로 각각 선정돼 국비 286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총사업비 995억 원(국비 286, 도비 114, 시비 595)을 투입해 경산대임공공주택지구 내 부지 6,950㎡, 연면적 20,263㎡,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의 대한민국 최대 벤처창업 메카로 건립될 예정이다. 경산시는 2023년 12월까지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축이 벤처기업으로 이동하는 중요한 전환점에서 스타트업기업부터 경쟁력을 갖춘 성장벤처기업까지 혁신벤처생태계를 구축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 창업열린공간과 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은 업무공간, 네트워킹 공간, 편의 공간, 이벤트 공간 등 일‧주거‧여가‧문화가 공존하는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라고 소개하면서 “경산시의 백년지대계 사업으로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대한민국 ICT 벤처창업 분야 최대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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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해 경산지역자활센터와 손잡다!경산시와 경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일 경산시청 시장실에서 ‘경산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업무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는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돼 진량읍 경산일반산업단지 내 근로자복지회관 1층 사무실 86㎡를 리모델링한 후 세탁 장비를 설치함으로 탄생했다. 이번 사업은 근로자에게는 쾌적한 작업환경 제공과 생산성 향상을, 사업주에게는 세탁시설 설치 부담경감, 자활근로자에게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함으로써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로 많은 영세 사업장 근로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해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한호 경산지역자활센터장은 “세탁업무 참여를 통해 근로자들이 자활기업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산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는 산업단지 내 영세사업장 노동자 작업복을 ‘수거→세탁→배송’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며, 12월은 무료 시범운영, 2023년 1월부터는 하복 5백 원, 춘·추·동복은 1천 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홍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