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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메타버스 남구 파일럿 프로젝트”로 4차산업혁명 초연결사회 행정서비스 대비대구광역시 남구는 최근 민간 및 공공의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과 활용 급증에 따라 ‘메타버스 남구 파일럿 프로젝트’를 추진해 4차산업혁명 초연결사회 행정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메타버스 남구 파일럿 프로젝트’는 직원들에게 메타버스 운영의 경험치를 먼저 쌓게 한 후 향후 메타버스 기반 행정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올 한 해 동안 진행될 프로젝트에는 ‘1부서 1메타버스 사업’, ‘직원 메타버스 실무교육’, ‘메타버스 행정복지센터 오픈 및 시범서비스 운영’ 등이 포함돼 있다. 이에 지난 4월 12일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의 이해 및 행정업무 활용방안’이란 주제로 현재 메타버스, NFT의 주요동향 및 행정 사례 등을 소개하는 실무 교육을 실시해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이 직접 메타버스 플랫폼을 실습하고 체험하며 행정업무 도입 시 유의점 및 활용방안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등 향후 메타버스 활용에 대해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각 부서에서는 주민과 외부 기관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회의나 행사 등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진행해 이를 통해 주민들이 디지털 가상공간에 친숙해지고 거부감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최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스스로 기존 행정서비스 방식을 벗어나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남구의 메타버스 시범사업이 공무원과 주민들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해 혁신적 소통 창구를 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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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실천,,, 제14회 기후변화주간 행사대구시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51주년 지구의 날’ 맞아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기후변화주간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녹색생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구의 날’인 22일부터 일주일간 운영된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에는 ‘지구를 위한 실천 : 바로 지금, 나부터!’라는 주제로 8개 구·군, 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 대구신세계백화점 등 민관이 협력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홍보하게 된다. 먼저 ‘지구의 날(22일)’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소등행사가 열린다. 소등행사는 조명을 끄고 에너지를 절약해 지구에 쉼을 주자는 의미이다. 대구시의 공공기관과 디아크, 달성보, 3호선 신천·금호강 횡단교, 오페라하우스 등의 주요 상징물, 탄소중립 실천아파트 13곳 등이 참여한다. ‘기후행동.com’ 누리집(홈페이지)에서는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퀴즈, 실천행동 인증, 해시태그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일간 ‘대구올레’와 ‘에코바이크’ 어플을 통해 ‘대구야! 걷!자!’도 함께 열린다. 대구야! 걷!자!는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고 우수참여자에게는 깜짝 선물도 증정된다. 대구신세계백화점에서는 가정과 회사에서 탄소를 저감 할 수 있는 실천 활동인 ‘탄소줄이기 1110’을 사내에 홍보해 백화점 내 LCD 화면으로 전자영수증 및 텀블러 사용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고객들에게 소개한다. 각 구·군도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자체 행사를 진행한다. 서구에서는 ‘서구쓰담, 클린서구’, 북구에서는 ‘제3산업 단지 산책로 플로깅’ 등 쓰담달리기 행사와 수성구에서는 ‘초성 그림 퀴즈’를 열게 된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과 탄소중립의 필요성 공감대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시민참여 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구의 날 소등행사, 탄소중립 퀴즈대회, 대구야! 걷!자! 등 기후변화주간 동안 준비된 프로그램에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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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남구 지역민과 함께하는 「소망도시락」 전달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9일, DGB대구은행 후원 대한적십자사 소망 도시락을 대구 남구 관내 취약계층 350세대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망도시락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무료급식이 중단된 상황에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보살피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남구지구협의회는 소속 봉사자 25여명과 DGB대구은행 대학생 봉사단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아침부터 따뜻한 밥과 밑반찬이 담긴 도시락을 준비하고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든 과정을 보내고 계신 상황인데도 남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신 DGB대구은행 및 대한적십자사 남구지구협의회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봉사자들의 정성을 담은 따뜻한 도시락이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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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주식회사, 대구 남구청에 어린이 영양제 200세트 기탁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4일, 태권도주식회사가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어린이 영양제 200세트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위생용품은 남구 저소득 가정 및 복지기관 청소년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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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보건소,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 운영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아동비만 예방을 위해 4월부터 오는 8월까지 16주간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놀이형 영양 교육 및 신체활동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는 아동비만 예방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교 2개교 돌봄교실 1학년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8월까지 영양교육 주 1회, 신체활동 교육 주 2회로 이뤄진다. 영양사 및 운동 처방사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아동의 생활터인 학교를 방문해 아동의 집중도를 높이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영양교육은 오감으로 채소·과일 알아맞히기, 건강 식습관 빙고 카드놀이 등으로, 신체활동은 전통 놀이, 팀 스포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프로그램 운영 전후 아동의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교구 소독, 학생 간 간격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 추진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체험형 교육을 제공해,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및 신체활동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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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기·수소 시내버스로 친환경 시대 앞당긴다!대구시는 올해 친환경 전기 시내버스 20대와 수소 시내버스 2대를 도입한다. 전기 시내버스는 8월부터 운행하고 수소 시내버스는 시내버스 대·폐차 일정에 따라 10월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기·수소 시내버스 도입 예산 확보가 어려웠지만 올해는 9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전기·수소 친환경 시내버스를 도입하고 충전 인프라도 확·구축할 계획이다. 대구시에 전기 시내버스 20대를 11개 노선에 배차하면 현재 운행 중인 41대를 포함해 모두 16개 노선 61대가 운행된다. 전기 충전시설도 3개소를 더 구축해 기존 충전시설 포함 13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대구시에 2019년 처음 도입된 전기 시내버스는 배기가스 배출이 없고 차내의 진동과 소음이 적어 쾌적한 승차감을 유지할 수 있어 승객과 운전기사 모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구시는 올해 전기 시내버스와 함께 오염물질 배출이 없고 미세먼지 정화 효과가 있는 친환경 수소 시내버스를 작년 2대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도 2대를 추가 도입하고, 오는 2025년까지 총 10대의 수소 시내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전기·수소 시내버스 도입으로 시내버스 이동 편의성과 운행 안정성이 높아져 대중교통의 전반적인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쾌적한 도시환경과 미래자동차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도심 대기질 개선과 미래형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친환경 시내버스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친환경 시내버스 모두를 저상버스로 도입해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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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2021년 시-구군 상생협력지수제 운영’ 평가에서 15억 37백만원 재정인센티브 받아대구광역시 남구는 ‘2021년 시-구·군 상생협력지수제 운영’평가에서 ‘코로나19 예방과 대응’ 및 ‘맑은 환경 청결 도시’ 사업 등에서 탁월한 성과로 특별조정교부금 15억 37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대구시에서는 8개 구군 대상으로 시-구·군간 공동협력이 필요한 5개 분야 9개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생협력지수를 측정해 우수 구·군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남구는 코로나19 예방과 대응 사업과 관련해 지난 2020년 2월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확산된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여러 가지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 발생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대구시 최초로 고위험시설 및 복지시설 자가검진키트 배부, 생활방역QR코드 도입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했을 뿐만 아니라 선별진료소 운영, 안심식당 지정업소 수, 연간 중점 및 일반관리시설 점검, 마스크 쓰GO 운동 홍보 실적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맑은 환경 청결 도시’ 사업에서도 재활용 활성화, 1회용품 감축, 시가지 청결, 폐기물 정책,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등에서 우수한 정량 실적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집(가게), 동네 앞 내가 청소하기 인증 이벤트 등이 주요 수범 사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그 외에도 ‘교통사고 줄이기’사업에서 남구 교통안전협의체 운영 및 구청장 교통안전캠페인 참여, ‘시민주도 관광·문화도시 조성’ 사업에서 비대면 온라인 홍보, 소규모 오프라인 이벤트 등이 수범사례로 선정돼 15억 37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음으로써 열악한 재정 여건을 가지고 있는 남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시-구·군간 협력 강화를 통해 대구시와 남구가 지속적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역점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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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 일상을 회복할 달콤한 취미데이트, 원데이클래스 개최달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하는 원데이클래스인 ‘비단부채 만들기’와 ‘자이언트 플라워 만들기’ 수업 참자를 모집한다.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는 지난 2021년 6월 개관해 지역 생활문화를 선도하며 주민들에게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민의 생활문화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연습 공간인 다목적실과 미술·공예 등의 활동 공간인 공작실, 주요 연습 공간인 동아리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원데이클래스는 총 2회로 진행되며 전통민화 속 의미와 기법을 체험할 수 있는 ‘비단부채 만들기’(5월 14일 토요일 오후 1시)와 종이를 활용해 형형색색의 대형 꽃을 만들어내는 ‘자이언트 플라워 만들기’(5월 28일 토요일 오후 1시) 수업으로 운영된다. 새로운 생활문화를 경험하고 싶은 지역민(8세~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5월 2일(월) 오전 10시부터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접수로 진행된다. 수강인원은 강좌별로 3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재료비를 포함한 참가비는 무료이다.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는 이번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생활문화 단체(동호회)의 공간 대관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 발굴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을 위로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는 달성문화재단 콘텐츠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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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신규 직원 청렴 및 고충민원 교육 실시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4일 신규 임용 공무원 89명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고충민원의 적극적인 해결을 통한 행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하여 청렴 및 고충민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 및 고충 민원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청렴 동영상 시청 후 신규공무원들이 알아야 할 공무원의 의무와 징계 관련 주요 사항 및 고충 민원 처리에 대한 교육 등으로 구성돼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 공무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신규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고, 고충 민원에 대해 막연하게 어려움이 느껴졌는데 향후 업무를 수행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신규 직원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서 부패 제로화를 다짐하고, 민원 처리 환경변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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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고품질의 3차원 지도 서비스로 시민 편의 제공대구시는 스마트시티 기반 확보를 위해 대구시 전역의 지형과 건물을 입체적으로 재현한 ‘대구3차원지도’ 플랫폼을 지난 2018년 1월부터 도시변화에 맞게 수정‧제작해 고품질의 3차원지도 플랫폼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대구 3차원 지도’는 지난 2018년 전국 지역 자치단체 최초로 자동화 구축 기술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고, 서비스의 가장 큰 매력은 대구시의 모든 건물들을 입체로 재현하기 때문에 평면이 아닌 입체로 마치 공중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는 느낌으로 대구시 구석구석의 도시 공간을 3차원 지도로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대구 3차원 지도’는 3차원 지도에 있는 건물 어디서든 시간과 계절의 변화에 따라 일조권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고, 특정 지역에서의 가시 영역 표시, 1인칭 시점 조망권 분석 등의 경관 분석이 가능하며 표고·면적·경사도 등 3차원 측정 기능을 제공한다. 가장 실용적인 부분은 바로 대중교통과의 융합으로 도시철도 3개 노선과 대구시 전 지역의 버스노선을 3차원 지도에서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고 노선 정보와 버스 도착 정보를 실시간 연동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더불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반월당역, 중앙로역,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등 주요 공공시설 8곳의 실내 공간 정보를 구축해 층별 실내 지도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가상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대구 3차원 지도’ 서비스만의 장점이며, 도심권, 앞산권, 팔공산권 등 5개의 권역별 코스와 도심순환관광, 중구 골목투어 등의 주요 관광코스를 가상투어로 대구의 명소를 한눈에 내려다보듯이 그 지역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또한 3차원 지도를 자율 주행, 빅데이터의 3차원 분석, 교통량 및 에너지 사용 분석을 통한 미래 예측 등의 기본 데이터로 활용 중이고, 민간포탈에서 제공하지 않는 토지대장과 실거래가 등의 부동산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는 3차원 공간정보의 활용 확산을 위한 개방체계 구축,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한 통합시스템 구성, 기능 및 시각적인 부분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시민과 소통을 통해 서비스 기능을 개선하고 유용한 콘텐츠를 발굴해 3차원 공간정보와 플랫폼 품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윤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