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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캠페인대구광역시 남구 대명사회복지관과 성명초등학교 러브홀릭 봉사단은 지난 25일, 성명초등학교 일대에서 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성명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플랜 카드와 피켓을 들고, 인근 지역을 돌아다니며 직접 주민들에게 관련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교통 안전 의식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성명초등학교 김은희 교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등굣길, 하굣길 문화를 조성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명사회복지관 설찬수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안전한 교통문화 형성을 위한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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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하빈면 산불 3시간 만에 진화5월 31일 낮 12시 51분에 달성군 하빈면 기곡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산불이 발생하자 달성군에서는 산불진화 헬기 7대와 공무원, 소방관 등 200여명을 투입하여 이날 16시 00분쯤 진화했다고 밝혔다.이번 산불로 산림 4ha가 소실되었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달성군에서는 이번 산불이 인근 창고에서 소각한 잿더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하였으며 실화자를 특정하여 조사 중으로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예정이다. 달성군 공원녹지과장은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과실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 징역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며 “가뭄으로 인해 사소한 부주의가 큰불로 이어지는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는 절대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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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달’ 제로웨이스트 교육 추진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대구시4-H연합회 소속 학생회원들을 대상으로 2년간 코로나19로 하지 못한 ‘2022년 청소년의 달 행사’를 실시했다. 청소년의 달 행사는 연시총회, 야영교육, 경진대회와 더불어 대구시4-H연합회가 매년 5월에 실시하는 4대 교육행사 중 하나로 4-H회원에게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알리고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아직 코로나 여파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지구온난화, 마스크와 배달 용기 사용의 급증 등 환경문제에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일상생활 속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실천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플라스틱 제로 샴푸바와 고체치약을 만드는 뜻깊은 행사를 가져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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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마트등대공장 지역기업 2개 사 선정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 ‘K-스마트등대공장’ 공모에서 전국 11개 사가 최종 선정됐으며, 대구에서는 ㈜JVM, ㈜진양오일씰 2개 사가 신청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케이(K)-스마트등대공장’은 세계경제포럼(WEF)이 대기업 위주로 선정하는 글로벌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을 벤치마킹한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선도형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으로, 선정된 기업은 3년간 국비 최대 12억원을 지원받는다. ㈜JVM은 대한민국 최초 약국 자동화기기 개발을 시작으로 환자의 ‘조제 대기시간’을 ‘복약 관리시간’으로 변화시켜 온 약품 조제 및 관리 자동화 솔루션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병원·약국 약포장 시스템 글로벌시장에서 최고를 위한 지능형 제조혁신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사업으로 사물인터넷을 통해 설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클라우드형 해결책을 구축해, 제품의 이상 여부를 미리 감지하는 예지보전 및 즉각적인 사후관리 서비스 등 제조와 서비스 시장을 융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진양오일씰은 성서5차산업단지에 위치한 전자제품 및 자동차 고무 씰(Seal) 전문 제조기업으로 글로벌 씰링 부품 시장 확대를 위한 제조 공정 및 제반 관리 시스템의 자동화 및 지능화를 사업 목표로 정했다. 작년부터 사업 선정을 위해 한양대학교 AI 솔루션센터와 멤버십 체결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진행했으며, 향후 고무업종의 노동 의존형 제조 공정에 스마트 제조 기술을 적용해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빅데이터 기반 공정 조건을 최적화해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구시와 주관기관인 대구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기업 선정을 위해 스마트공장 전문가를 통해 1, 2차 평가를 대비한 컨설팅과 함께 ISP 전략수립 등을 지원해왔고, 대구시는 올해 선정기업에 기업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비의 30%를 시비로 추가 지원한다. * BMW, 보쉬, 지멘스, P&G 등 (한국은 포스코, LS일렉트릭, LG전자 3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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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꽃박람회가 선사하는 향긋한 6월대구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 ‘제13회 대구꽃박람회’를 오는 6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대구꽃박람회는 137개 기관(786개 부스, 15,000㎡)이 참가하고, 유명 플로리스트 600여 명의 화훼 작품과 다채로운 행사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꽃으로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한 ‘주제관(내맘속 정원)’과 12개 대형작품이 장관상을 겨루는 청라상관, 대구시와 경북도, 고양시 등 지자체 화훼단체가 참가하는 ‘지자체관’, 야생화, 난, 분재, 희귀식물, 테라리움, 다육식물, 생활 꽃꽂이 등이 전시되는 ‘일반 조성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국내 화훼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18회 코리아컵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화훼인들의 실력을 겨루는 화훼상품 경진대회, 화환문화 개선을 위한 신화환 경진대회, 청소년들의 소질 발굴 및 직업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는 학생부 경진대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일압화교류전, 꽃 해설투어, 닥터플라워, 부케쇼, 힐링클래스, 그린시티포럼, 꽃차 클래스, 플라워미니연주회, 최원창(2015 인터플로라 월드컵 아시아 최초 세계 1위) 작가의 데몬스트레이션도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화훼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힐링원예종합체험존, 어린이 체험, 다육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고, 플라워 아웃렛, 청년창업농관 등을 통해 꽃을 구매할 수도 있다. 이번 행사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입장권은 성인기준 8,000원이며 6월 2일(목) 오후 6시까지 사전예매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꽃박람회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인 만큼 다양한 작품과 부대행사들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대구꽃박람회가 선사하는 향긋한 꽃향기로 일상의 활기를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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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임대차신고 과태료 부과 유예 1년 더 연장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5월 31일에 종료되는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1년 더 연장됨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각종 홍보를 통해 안내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 권리 보호를 위해 지난 2021년 6월 1일부터 주택 전월세 거래 당사자에게 계약일로부터 30일 내에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거래내용의 신고를 의무화하는 임대차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전월세 미신고의 경우 미신고 기간과 계약금액에 비례해 최저 4만 원에서 최고 100만 원까지 차등 부과되고, 거짓으로 신고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도입 당시 주민들의 적응 기간 등을 감안해 시행일로부터 1년 동안은 계도기간으로 운영해 과태료를 부과를 유예하고 있었지만, 국민의 부담 완화 및 지자체의 행정 여건을 고려해 계도기간을 1년 더 연장해 총 계도기간은 2021년 6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이다. 남구청은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계도기간의 연장 시행으로 주민들이 불편한 상황을 겪지 않도록 각종 홍보를 통한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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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여성단체협의회 농촌일손돕기 앞장서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7일 달성군 현풍읍 마늘 작물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이십여명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마늘 작업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남명숙 달성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농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국인 단기 인력 부족, 농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인력난이 심각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주 주말마다 사문진 주막촌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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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건강UP! 기능UP! 기분UP!」달성군이 지난 25일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관리능력 및 일상생활 독립성 확보를 위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운영했다. 지난 25일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 매주 1회 8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달성군장애인복지관과 협업해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흥미와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이날 ‘건강UP! 기능UP! 기분UP!’에 참여한 대상들에게 혈압, 혈당, BMI등을 측정해 맞춤 영양식단 및 건강 상담을 실시했고, 외부 운동 강사를 초청해 로프, 공 등 소기구를 이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건강UP! 기능UP! 기분UP!’ 운영으로 건강취약계층 장애인들에게 신체활동 프로그램 제공으로 스스로의 체력 및 활동성 증가, 신체활동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집단 활동을 통한 협동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증진 및 우울감 감소,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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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의료원 개원 43주년 이웃사랑 백미 기탁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5일, 영남대학교의료원에서 개원 43주년을 맞아 남구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600만 원 상당의 백미(4kg) 500포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남구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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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우산 활용 팔토시 제작 노인 일자리 분들께 나눔대구광역시 남구 대명6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대명6동 청소년 기획단 티키타카 친구들과 함께 폐우산을 활용한 환경보호 활동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대명6동 티키타카 청소년 기획단은 환경문제와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고민하던 중 고장 나면 버려지는 우산에 주목하게 됐다. 이에 기획단은 폐우산 재활용 사업을 위해 청소년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명6동 행정복지센터, 대구대명초등학교, 학교 앞 로라, 친환경공작소, 남구희망새마을금고 등 5곳에 우산천 수거함을 설치했다. 수거된 폐우산은 대명6동 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방수 효과가 뛰어난 팔토시로 새롭게 태어나 마을 내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 40분께 나눠 드릴 예정이다. 추진위원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마을 내 모든 청소년과 주민들이 폐우산을 통해 자연과 환경 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대명6동 김종지 추진위원장은 “우리마을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와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폐우산의 더 쓸모있는 고민을 시작한 만큼 마을 내 어른들 또한 청소년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구윤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