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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경상북도사회복지사 체육대회 개최제15회 경상북도사회복지사 체육대회 개최 "건강한 경쟁으로 우애와 연대를"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는 제15회 경상북도사회복지사 체육대회를 지난 9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경상북도와 김천시의 후원을 받아 개최했다. 도내 20개 시군에서 1,500여 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여하여 축구, 피구, 발양궁, 줄다리기, 미션이어달리기 등의 종목을 시군 대항으로 치른 이 대회는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했다. 특히 올 7월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됨에 따라 군위군지회의 사회복지사도 대구광역시로 편입되었지만 올 체육대회까지는 참여하겠다는 의지로 참여하였으며, 마지막 1등 경품에 군위군 지회의 회원이 당첨되는 등 많은 회원의 환영과 박수를 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또한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혜의 자연환경, 전통문화와 첨단산업을 아우르는 경주에서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기 위한 경상북도 사회복지사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와 유치 100만 서명도 함께 진행됐다. 강창교 회장(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체육대회는 단순히 체육활동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복지사의 우애와 연대의 장이며, 사회복지 전문직 고유의 문화를 이어가는 소중한 행사다”라고 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건강과 안전이다. 지나친 경쟁보다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게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영호(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는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그동안의 고충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경북도에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여 여러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을 비롯해 김경희 김천시 복지환경국장, 김천시의회 의장,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 부위원장, 경상북도 직능단체장 등 경상북도 사회복지 관련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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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 인도 총리, 정상회담 개최윤석열 대통령 - 인도 총리, 정상회담 개최 한-인도 수교 50주년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 뉴델리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간 9월10일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 5월 G7 계기 양자 회담에 이어 개최된 양국 간 두 번째 정상회담이다. 양 정상은 올해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인태지역 핵심 파트너로서 양국 간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대통령은 인도의 G20 의장국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모디 총리가 의장국으로서 분주한 가운데에서도 양국 관계를 고려해 내실 있는 양자 회담을 주선해 준 데 사의를 표명했다. 양 정상은 양국 간 방산 협력의 상징인 K-9 자주포(인도명 ‘바지라’) 2차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고, 국방·방산 분야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우리 기업들이 인도 내에서 전기차 등 첨단 제조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지속 확대해 오는 등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해 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IT, 전자 등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공급망 협력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올해 양 관세당국 간 「원산지 증명서 전자교환 시스템(EODES)」이 개통되면 양국 기업들의 통관 편의를 개선하고, 양국 간 교역과 투자 촉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양국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에 있어서도 진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은 우리 기업들이 인도 내에서 투자를 지속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우호적인 통관환경 조성 및 수입제한 조치 완화와 관련한 모디 총리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 EODES(Electronic Origin Data Exchange System) : FTA 원산지증명서 정보를 상대국 관세당국과 전자적으로 실시간 교환하는 시스템, 동 시스템이 양국 간에 구축·운영되는 경우 양국 무역업자가 FTA 특혜관세 신청 시 수입국 세관에 ‘종이’ 원산지증명서 제출이 생략됨 양 정상은 앞으로 양국 간 40억 불 한도의 EDCF 기본약정(2023~26년) 체결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인도 내 고부가가치 기반시설 사업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EDCF 기본약정 : 향후 일정기간(3~5년) 수원국에 대한 지원 한도 및 조건을 명시하는 차관 관련 협정 양 정상은 가치 공유국 간 핵심기술 분야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특히 우리나라가 지난 5월 누리호 발사에 성공하고 인도의 달 탐사선 찬드라얀 3호가 지난 8월 달 남극 착륙에 성공하는 등 양국 간 우수한 우주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우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 정상은 한반도를 비롯한 인태지역 정세와 국제무대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다양한 사안에서 유사입장국인 한국과 인도가 자유, 인권, 법치 등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연대 위에서 공고한 협력의 틀을 구축하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우리 정부의 ‘인태전략’과 인도 정부의 ‘인태구상(India’s vision for Indo-Pacific)’의 조화 속에서 역내 평화와 안정 및 규칙기반질서를 위해 함께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북한의 전례없는 도발이 한반도뿐만 아니라 지역 및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단호한 대응이 긴요하다는 점에 대해 의견을 같이하고 또한, 양 정상은 사이버 안보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분야를 모색하고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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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네시아, 평화‧공동번영의 핵심 파트너""한국-인도네시아, 평화‧공동번영의 핵심 파트너" 윤석열 대통령 인도네시아 방문 9월 5일 시작될 윤석열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 및 양자 공식 방문을 맞아 홍보수석실 해외홍보비서관실이 기획한 ‘인도네시아는 평화와 공동번영의 핵심 파트너’를 강조하는 광고 영상이 순방 도시인 자카르타 시내 다섯 곳에서 9월 3일부터 상영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인도네시아와 함께 합니다’를 주제로 하는 30초 분량의 영상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한국 정부 해외홍보관 ‘KOREA 360’ 내부 대형 LED 전광판과 자카르타 시내 주요 4개 지점의 옥외전광판을 통해 상영되고 있다. 이 영상은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는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기술개발, 경제협력, 문화교류,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왔고, 앞으로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빠르게 함께 발전한 두 나라 관계의 의미를 한국과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다시 한번 느끼고 미래 비전을 함께 설계해보자는 취지에서 영상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광고 영상이 자카르타에서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KOREA 360’ 등에서 상영되어 많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한국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고 친근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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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오염수 배출목표치 만족, 치바항에서 입항한 선박 방사능 검출 0원전 오염수 배출목표치 만족, 치바항에서 입항한 선박 방사능 검출 0 우리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전부 적합 국무조정실은 8월 31일 기준, 도쿄전력 측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계획대로 방류가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수배관헤더에서 채취한 시료에서는 리터당 180~220베크렐(Bq)의 방사능이 측정돼, 배출목표치인 리터당 1,500Bq을 만족했다는 것. 8월 30일에 방출지점으로부터 3km 이내 해역에서 채취한 삼중수소 농도는 검출하한치 미만이 검출됐다.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는, 해수 취수구에서 7.6~8.1cps, 상류수조에서 4.9~5.4cps, 이송펌프에서 4.7~5.7cps가 방사선 감시기에 측정되고, 오염수 이송 유량은 시간당 최대 19.11세제곱미터(m3), 해수 취수량은 시간당 14,929~15,279세제곱미터(m3)가 측정돼, 계획 범위 내에 있음을 확인했다. 8월 31일까지 방류된 오염수는 총 3,358세제곱미터였고, 삼중수소 배출량은 총 5,380억 베크렐(Bq)이었다.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에 대해 8월 31일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45건과 46건으로 전부 적합으로 나타났다 시료가 확보된 경북 포항시 소재 위판장 1건, 전남 완도군 소재 양식장 1건, 제주시 소재 양식장 1건을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지난 4월 24일 이후 총 172건을 선정해, 167건을 완료한 결과 모두 적합이었다. 8월 30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11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다. 9월 1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부산 해운대·광안리 2개 해수욕장을 포함해 지난주 분석을 의뢰한 전국 20개소 중 18개소의 분석이 완료되고,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8월 31일 브리핑 이후 제주해역 1개 지점, 서남해역 2개 지점, 원근해 4개 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됐다. 세슘134는 리터당 0.067 베크렐 미만에서 0.085 베크렐 미만(<0.067~<0.085Bq/L)이고, 세슘137은 리터당 0.058 베크렐 미만에서 0.081베크렐 미만(<0.058~<0.081Bq/L)이며, 삼중수소는 리터당 5.5베크렐 미만에서 6.5베크렐 미만(<5.5~<6.5Bq/L)으로 도출돼 세슘과 삼중수소 모두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선박평형수에 의한 원전 오염수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관할수역 밖 평형수 교환조치를 2개현(후쿠시마·미야기현)에서 후쿠시마현, 미야기현, 아오모리현, 이와테현, 이바라기현, 치바현 등 6개현으로 확대하고, 입항 즉시 교환 여부 검증과 이동형 장비를 이용한 방사능 전수 조사를 하고 있다. 오염수 방류 이후 조사대상 선박은 총 5척이었고, 모두 치바현 치바항에서 입항한 선박이었다. 조사 결과, 5척 모두 관할수역 밖 평형수 교환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졌고 방사능은 검출되지 않았다. 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는 해양수산부 인터넷 홈페이지 해양·수산물 방사능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해양수산부는 국민 여러분들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선박평형수에 의한 오염수의 국내 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관련해 8월 31일, 윤석열 대통령께서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하고 꽃게, 전어 등 제철 수산물을 구매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장도 직접 들러 구매한 영수증으로 직접온누리상품권 환급도 받았다. 구매한 우리 수산물로 대통령실 관계자들과함께 오찬을 함께 하고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힘을 보탰다. 앞으로 연말까지 전국 각지에 있는 30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매일 개최한다. 8월 31일부터는, 먼저 서울 노량진시장,부산 자갈치시장과 신동아시장,충남 대천항 수산시장, 전북 군산 수산물종합센터,제주 동문수산시장과 동문재래수산시장 등 9개시장에서부터 시작했다. 오는 9월 15일부터는 21개 전통시장도 추가로참여하여, 연말까지 계속해서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30개 전통시장 외에도, 9월 추석(9.21~27), 10월 연휴 주간(10.3~9), 11월 김장철(11.10~19)과 12월 연말(12.22~31)까지 총 4회에 걸쳐 희망하는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에서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추석에는 서울 신중부시장, 대구 칠성시장, 전남 중마시장 등 전국 49개 전통시장 등에서9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7일간 개최한다. 가까운 수산물 시장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으로 수산물 시장에서 우리 수산물을 구매하면,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구매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다시 돌려준다. 건실한 재정 기조를 이어가는 여건 속에서도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예비비를 800억원 편성했다. 예비비가 확정되면 9월 11일부터는 할인율을 30%에서 4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제부터 연말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에서 우리 수산물을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을, 2만 5천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관해 참여 시장 등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안내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해양수산부 박성훈 차관은 "가까운 전통시장에 들러 안전하고 맛있는 우리 수산물을 많이 드시면서 우리 어업인들과 소상공인들께서힘을 보태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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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 기준 미분양 주택 총 6만3,087호7월말 기준 미분양 주택 총 6만3,087호 전월 대비 5.0% 감소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7월 기준 주택 통계에 따르면 7월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총 6만3,087호로 집계되고, 전월 6만6,388호 대비 5.0%인 3,301호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준공후 미분양은 9,041호로 전월 9,399호 대비 3.8%인 358호 감소했다. 1월부터 7월까지 7월 누계 기준 주택 인허가는 20만7,278호로 전년 동기 대비 29.9% 감소했고, 착공은 10만2,299호로 전년 동기 대비 5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 승인은 7만9,631호로 전년 동기 대비 44.4% 감소하고, 준공은 21만8,618호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7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4만8,170건으로, 전월 대비 8.4% 감소하고, 전년 동월 대비 21.6% 증가했다. 7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0만3,56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 감소, 1월부터 7월까지 7월 누계 기준 전월세 거래량은 166만5,22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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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 주재윤석열 대통령,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 주재 벤처·스타트업 성장전략 논의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창업대국이 되기 위한 정부 합동 스타트업 코리아 비전 및 추진전략을 토론하고, 민·관 합동으로 벤처·스타트업 성장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회의를 시작하면서, 전 세계가 직면한 복합위기와 도전 속에서 벤처, 스타트업이 혁신 주역이라고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민간 중심의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과 정부 지원 의지를 밝혔다. 회의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스타트업 코리아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벤처·스타트업이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업대국 실현을 위해 과감한 글로벌 도전 촉진 및 글로벌 창업허브 조성, 벤처투자 민간투자 촉진, 지역창업 클러스터 활성화 및 지역 벤처투자 환경 보완,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개방형 혁신 활성화 및 규제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도전 촉진=해외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받고 해외 법인을 설립하면 지원하는 ‘글로벌 팁스’ 신설, 해외에 진출한 벤처·스타트업에 투자하는 ‘해외진출 전용펀드’ 신설 등 ※글로벌 창업허브 조성=창업·취업비자제도 개편, 인바운드 창·취업을 종합 지원하는 ‘글로벌 스타트업센터’ 신설, 혁신 주체들이 자유롭게 소통·교류하는 ‘스페이스 K’ 구축 등 발표에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벤처·스타트업 성장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토론자들은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및 유입을 활성화하고,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상생·협력하는 창업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아울러, 창업대국 실현을 위해서는 규제개선, 민간투자 촉진 등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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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제21기 민주평통 '간부위원과의 통일대화' 주재윤석열 대통령, 제21기 민주평통 '간부위원과의 통일대화' 주재 자유민주주의에 입각 평화통일 위해 국민 역량 결집 당부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간부위원과의 통일대화』를 주재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일 새롭게 출범하는 제21기 민주평통 간부위원들이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의 통일철학과 정부의 통일정책을 공유하고,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김관용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간부위원 대표 61명에게 임명장을 직접 수여하면서 민주평통이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실천하기 위해 국민 역량 결집에 애써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를 대표해 김관용 수석부의장이 향후 활동 방향과 각오를 담은 답사를 발표하고, 권애영 여성부의장 등 참석자 대표 3인의 위원이 소감을 발표하며 화답했다. 오늘 열린 통일대화에는 제21기 자문위원 2만1,000명을 대표하는 국내외 지역별 부의장 및 협의회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분과위원장 등 간부위원 330여 명이 참석했다. 민주평통은 제21기 출범을 계기로 전 세계 동포사회의 통일에너지 결집과 네트워크 강화에 역점을 두고, 해외 각계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동포 인재, 파독 광부 및 간호사 등을 위촉하고, 특히 해외에 거주 중인 파독 광부 출신 고창원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장이 참석해 대통령으로부터 북유럽협의회장 임명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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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해양 사고의 철저한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윤석열 대통령,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해양 사고의 철저한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 해양경찰 창설 70주년 기념식 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인천 아라서해갑문에서 개최된 창설 70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참석한 해양경찰 기념식으로, 지난 70년간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해양경찰을 격려하는 자리다. 대통령은 기념식 참석에 앞서 경인항 해상교통관제센터에 방문하여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위해 24시간 불철주야 근무하는 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동·서·남해에 출동 중인 해경 함정과 화상으로 연결해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안전을 위한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기념식장으로 자리를 옮긴 대통령은 현장에서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해양경찰관들과 함께 기념식장을 입장하며 제복공무원들에 대한 예우를 표했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이 순간에도 현장의 최일선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해양경찰관 여러분과 가족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순직, 전몰 해양경찰관들께 경의를 표하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건넸다. 대통령은 또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해양 사고의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며, “해양경찰이 우리 바다를 안전하게 지켜줄 때, 대한민국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탄탄한 신해양강국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거칠고 참혹한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다가 받는 어려움이 막중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기념식 본 행사 이후 해경 경비함정 3005함에 승함하여 불법어선 단속, 해상인명 구조 등 해상훈련 참관과 해상사열을 하시고 앞으로도 현장에 강한 강인한 해양경찰이 되길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원태 경정 등 직원 3명 및 1개 단체에 대한 정부포상도 진행됐다. 대통령은 국민편익 증진 및 안전질서에 기여한 김원태 경정에게 근정포장을, 해양환경 보전에 기여한 김인구 사무관과 해양범죄질서 확립에 기여한 안진섭 경감에게 대통령 표창을, 해운·항만 분야 안전 확보에 기여한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에 대통령 단체표창을 직접 수여했다. 기념식에는 해양경계 임무 수행 중 순직한 故 조동수 경감의 유가족을 비롯해 해양경찰 순직자 유가족 7명과 거친 바다 위 함정에서 태어나 현재는 고등학생이 된 ‘남해우리’군, 어린 시절 해양경찰에 구조된 이후 자신이 해양경찰이 되어 이제는 다른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있는 양승호 경감 등이 자리를 빛냈으며,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길태기 해양경찰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 인사와 미국·일본·중국·인도·인도네시아·칠레·페루·콜롬비아·브라질·프랑스·베트남·미얀마 등 주한 외국 공관 대표와 FBI(미 연방수사국)·HSI(미 국토안보수사국) 등 국외 수사기관 대표자 등 12개국 22명의 외국 공관 관계자들도 참석했습니다. 아울러, 해양 관련 대학 총장, 어민대표, 시민, 학생, 해양경찰관 등 2,00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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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구내식당 우리 수산물 메뉴 제공대통령실, 구내식당 우리 수산물 메뉴 제공 안전한 우리 수산물 함께 소비 대통령실은 국민이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8월 28일부터 1주일 간 매일 구내식당 점심메뉴로 우리 수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구내식당의 우리 수산물 메뉴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용산 대통령실과 대통령 경호처 구내식당에서 전 직원 및 출입 언론인들에게 매일 제공될 계획이며, 9월 이후에도 주 2회 이상 우리 수산물을 주 메뉴로 제공한다. 제공되는 우리 수산물 메뉴는 국민들의 밥상에 자주 올라가는 갈치·소라·광어·고등어와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 전복과 통영 바다장어, 그리고 멍게와 우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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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우글 진흙탕 생존게임 된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 17개월 전 알고도 국민 기만벌레우글 진흙탕 생존게임 된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 17개월 전 알고도 국민 기만 송언석 국회 예결위 국민의힘 간사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원회가 제출한 자료들을 종합 분석한 결과, 한국스카우트연맹과 잼버리 조직위원회가 잼버리 개최 17개월 전 이미 ‘해양 간척지에 조성된 잼버리 캠핑장 부지에서 정상적인 잼버리 개최가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세계스카우트 이사회에 연기 요청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한국스카우트연맹과 조직위원회는 국내 발표 보도자료에는 이같은 내용은 숨기고 코로나19 핑계만 댔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3월 한국스카우트연맹 강태선 총재와 김윤덕 잼버리 조직위원장 명의로 세계스카우트 이사회에 보낸 공문에는 “국내외 여러 계층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분석을 거쳐, 코로나19를 포함한 환경적 요소들에 대해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요청한다”면서, “잼버리 캠핑장 부지는 해양 간척지로 한 번도 캠핑을 해본 적 없는 곳이기 때문에, 야외활동, 캠핑, 날씨변화, 생태계, 토양질, 음료수 등에 대한 상세하고 정확한 정보가 매우 부족하다”는 우려를 밝히고 있다. 특히, 공문에는 ‘고온·다습·비·태풍·바람’(날씨변화), ‘해충·벌레·야생동물’(생태계), ‘모래, 흙, 호흡기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비산 먼지’(토양질)를 구체적으로 명시하면서 잼버리 캠핑장 부지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실제 새만금 잼버리를 ‘벌레우글 진흙탕 생존게임’으로 만들어 파행으로 몰고 간 원인들에 대해 17개월 전에 이미 예견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청소년 안전사고에 가장 민감한 나라 중 하나이며, 만약 청소년 안전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즉시 전국적 비난의 대상이 될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예정대로 진행되어 어떤 사건이 발생할 경우, 국내에서의 과열로 인해 스카우트 운동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잃을 위험이 있다’고 주장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당시 조직위가 국내에 발표한 보도자료에는 ‘공문에 포함된 심각한 내용들’은 쏙 빼고, 단순히 ‘코로나19 때문에 잼버리 대회를 1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는 내용만 있었을 뿐이다.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강력한 비판이 나오는 대목이다. 잼버리 조직위원회가 사전에 문제점을 다 인지했으면서도, 해결하지 못한 것은 노력하지 않았거나 굉장히 무능했다는 반증이며 이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은 국정조사 요구 등 후안무치한 주장을 즉시 멈추고, 현재 진행 중인 감사원 감사부터 성실히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