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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공모사업 4년 연속 선정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비지원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신청해 4년 연속 선정됐고, ’20년 국비 37억 원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태양광, 지열, 연료전지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원을 융합해 주택, 건물, 산업체 및 공공시설 등에 보급하는 특정 구역복합 사업으로, 전담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의 주관으로 공개평가 및 현장평가 등 절차를 거쳐 대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대구시는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 3월 전문 시공업체를 참여기업으로 자체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대구시, 달성군, (재)대구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참여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주민설명회 등으로 수용가를 모집하고 6월 공모를 신청했다. 공모에 선정돼 국비 37억 원을 확보하고, 시비 27억 원과 민간 부담금 21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해 성서2차 산업단지 산업체 23개소 1,200kW, 달성군 다사읍․논공읍 등 주택 195개소 585kW, 동구 연경지구 및 갓바위 시설지구 57개소 409kW 등 총 334개소에 3,700kW 정도 규모의 용량으로 태양광 설비 및 지열 시스템을 보급한다.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수용가 모집을 위한 주민설명회 및 현장방문 컨설팅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신청한 수용가는 태양광 및 지열 등의 에너지원에 따라 국비 50%, 시비 20~35%가 지원되고 자부담은 15~30% 정도이다.한편, 대구시는 지난 2017년 달성군 테크노폴리스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3년간 국비 56억 원과 시비 27억 원, 민간 부담금 36억 원 등 총119억 원을 투입해 690여 개소에 태양광 설비 등 신재생에너지 4.4MW를 주택, 건물, 산업체, 공공기관 등에 보급했다.향후에는 관할 구․군과의 협업사업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에너지 사용 불평등 해소와 에너지 자립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노후 산단 기반시설 확충사업′과 연계해 지역 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적정 사업 대상지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할 예정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사업은 생활 밀착형 민간 참여 보급사업으로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 등과 더불어 지역 에너지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며, “신재생에너지 민간부문 보급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청정에너지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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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구 남구청장은 19일 장애감수성 찾아가는 이동대학 수료식에 참석조재구 남구청장은 19일 장애감수성 찾아가는 이동대학 수료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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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20일 ‘국가기관장 조찬모임’에 참석권영진 대구시장은 20일 ‘국가기관장 조찬모임’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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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드론과 함께 날아보자”대구스타디움에서 ‘2019 대구 드론 페스타’개최돼 드론이 하늘을 수놓는다.2015년 첫 개최 후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 드론레이스월드컵 대회’와 ‘아마추어 드론레이싱 대회’, ‘청소년 드론축구 대회’와 다양한 드론 시연 및 온 가족이 함께하는 드론체험, 기업 전시부스 등을 운영한다.국제항공연맹의 승인을 받은 ‘국제 드론레이스월드컵 대회’에는 스페인, 프랑스, 폴란드, 홍콩 등 17개국 17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고, 특히 지난해부터 야간경기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드론레이싱’은 경기장 내 장애물 코스를 드론을 이용해 최단 시간에 통과하는 경기로, 경기장을 누비는 드론비행의 박진감을 선수시점의 영상으로 스크린을 통해 즐길 수 있다.드론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아마추어 드론레이싱 대회’, 전국 15개 교 드론축구팀이 참여하는 ‘청소년 드론 축구대회’도 펼쳐진다.특히 ‘청소년 드론 축구대회’는 각 팀별 5명의 선수가 공처럼 둥근 드론을 조종해 공중에 매달린 골대에 드론을 집어넣는 경기로, 올해 ‘스포엑스 유소년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청도 각남초등학교 등 15개 팀이 참여한다.참관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늘 위 스트라이커’, ‘코딩드론 자율비행 체험’,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열화상 카메라 드론’ 등도 진행한다. 이밖에 대구지방경찰청 경찰 특공대가 드론을 이용한 테러 진압, 주민 안전관리 방법을 선보이는 ‘대테러 긴급 구조드론 시연’, 세계 최고 드론 비행사들이 펼치는 ‘프리스타일 3차원 헬기시연’, ‘1인칭시점 드론시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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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서포터즈 ‘첫 발’대구시 남구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1기가 첫걸음을 내디뎠다.대구시 남구청은 지난 17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및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도시재생 서포터즈 1기’는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지역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공개모집을 거쳐 11명을 선정했다.지난 17일 위촉장 수여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0년 2월 17일까지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앞으로 서포터즈 1기는 ▴도시재생 주민학교 강의 참여 및 지원 ▴마을문화센터 디자인 워크숍 참여 ▴도시재생 뉴딜사업 홍보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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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선정대구시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3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상습침수 지역으로 부터 해소가 되는 등 추진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침산·산격지구는 금호강 계획홍수위 보다 낮은 저지대로 집중호우 시 적은 강수량에도 침수되는 저지대 주택 및 3공단 공장 등 피해가 발생하는 상습침수 지역이다. 2020년부터 총사업비 405억원을 투입해 빗물 배수펌프장 2개소와 우수관로 5.1km를 정비해 2023년 완료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북구 침산·산격동 일대에 1,100세대 2,800명, 건물 1,275동 등이 침수위험으로부터 해소된다.그간 침산·산격지구는 금호강 수위 상승 시 역류 방지를 위해 수문을 닫고 빗물 펌프장을 가동해 내수를 배제하는 방식으로 추진했으나 기존 빗물펌프장 시설은 80년대 중반에 설치돼 시설 노후와 주변의 도시화로 기존우수관로 단면부족 등으로 침수가 반복되는 등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그동안 시 재정 등의 사유로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지 못했으나 2020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으로 선정, 국비가 확보돼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신청해 현장확인 등의 과정을 마친 이번 사업은 중앙부처 간 중첩된 사업 추진에 따른 이중굴착, 예산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3개 부처 관련 사업을 행정안전부가 총괄 한다.최삼룡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을 통해 여름철 강수피해가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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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밤 화려한 빛의 향연대구시 남구청은 11월 3일까지 신천 둔치에서 깊어가는 가을밤 빛의 향연 ‘신천 라이트페스타’를 개최한다.신천둔치는 대구 도심에 있는 하천으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등 생활체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남구청은 이런 신천둔치에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일상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민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야간 LED 조형물을 설치했다.유동인구가 많은 희망교 ~ 중동교 약 100m 거리에 LED 조형물을 입힌 은행나무 10그루, LED 말하는 별나무 1개, LED 스윙 2개를 설치해 가을밤을 화려한 불빛으로 물들이며 이색적인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넓은 잔디밭에 설치된 말하는 별나무는 사람이 다가오면 환영인사 및 남구를 소개하는 멘트로 어린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뿐 아니라 포토존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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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 건립, 이렇게 추진됩니다”대구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는 건립 예정지 선정 등 신청사 건립 추진 과정을 알리고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공론화위원회는 고심 끝에 마련한 신청사 건립 기본구상, 후보지 신청기준, 예정지 평가기준, 시민참여단 구성방안을 시민설명회에서 공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의견 수렴도 한다.신청사 건립 기본구상과 건립 예정지 선정을 위한 각종 기준들은 그동안 시민 의견 기초조사, 시민원탁회의 등을 통해 시민의 뜻을 담아 내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연구단의 검토와 자문까지 거쳐 마련됐으며 이번 시민설명회에서 최종적인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을 마친 후 확정될 예정이다.유치 희망 구‧군의 경쟁이 과열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건립 예정지 선정에 필요한 핵심 기준들을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특정 구‧군이 과도한 비율로 참가해 일방적으로 자기 구‧군에 유리한 방향으로 몰고 가는 것을 막기 위한 좌석 배정 방안도 마련됐는데, 8개 구‧군에 각 50석을 먼저 배정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잔여석은 설명회 당일 행사장을 찾는 일반 시민들에게 선착순 배정하기로 했다. 행사장은 총 500석 규모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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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30개국 대표 학생들 모여 뇌과학 지식 경쟁한국뇌연구원은 20일 청소년 ‘2019 국제 뇌과학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본 행사는 한국뇌연구원과 한국뇌교육학회, 국제브레인비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광역시, 대구컨벤션뷰로가 후원한다.이 행사는 인류 최후의 미스터리로 불리는 뇌과학에 대한 청소년 및 일반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뇌연구의 미래를 선도할 젊은 과학도를 양성하기 위한 행사다.미국, 네덜란드, 프랑스, 일본 등 총 30개국의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30명의 학생이 참가하고, 기초 뇌과학 지식, 뇌질환 및 뇌신경과학 연구기법 등에 대한 테스트를 치른다.한국에서는 이동원(서울 대성고 2) 학생이 지난 7월 국내에서 열린 예선에서 우승하고, 대한민국 대표로 본선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과 뇌과학 지식을 겨룰 예정이다.올해 국제 뇌과학 올림피아드는 19일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리는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20일 한국뇌연구원, 오후에는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각각 테스트가 진행된다. 한국뇌연구원에서는 뇌과학 분야 기초지식을 겨루는 필기시험, 주어진 단서를 이용해 환자의 예산 질환을 유추하는 시험 등이 진행된다.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결선에는 일반인도 참관할 수 있다.결과는 21일 개되며, 이날 오후 2시 20분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제 10회 세계뇌신경과학총회 개막식 직후 시상식을 가진다. 본선 우승자에게는 당해연도 세계뇌신경과학총회 참가비 및 부대경비가 지원된다.참가자와 학부모 등이 참가하는 시상만찬은 21일 저녁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다.한국뇌연구원 서판길 원장은 “국제 뇌과학 올림피아드를 통해 뇌연구자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많이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들을 통해 인류의 미래가 새롭게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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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대구길, 고산 트레킹 코스“가까운 길 위에서 자유로운 자신을 마주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따뜻한 이웃을 만난다면 얼마나 멋진 날 들일까요?” 대구시는 소통․협치 행정을 실현하고자 수성구와 함께 ‘찾아가는 우리동네 원탁회의’를 개최한다.이번 원탁회의는 수성구 지역을 찾아가 지역주민과 함께 ‘고산권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고산지역 트레킹 코스 개발’을 주제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슬로건은 ‘또 하나의 대구길, 고산 트레킹 코스’로 정했다. 달구벌대로를 따라 이어지는 고산권은 고산서당, 사월동 지석묘, 노변동 사직당 등 역사문화자원, 국내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와 같은 생태자원, 대구시립미술관, 대구스타디움, 삼성라이온즈파크 등 대규모 관광인프라가 산재된 지역이다.워라밸 문화의 확산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인근 도심권내에서 휴식과 관광을 즐기려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제 시민들이 그동안 다녀 봤던 수많은 시간과 공간의 길을 떠올리며 ‘내가 직접 고산길’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1토론에서는 고산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내가 걷고 싶은 길’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2토론에서는 ‘우리 모두가 걷기 좋은 고산 길’을 만들기 위해 고려해야 될 사항에 대해 토론 할 예정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원탁회의는 대구시민 모두에게 열려 있는 공간이다. 이번에는 수성구 현장을 찾아간다. 자연을 만나며 운동 같은 여행을 할 수 있는 매력적인 또 하나의 대구길이 고산지역에서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며 “고산트래킹코스는 대구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품길이 될 것이고, 지역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이다”라고 말했다.대구시민원탁회의는 2014년도부터 ‘안전한도시, 대구만들기’를 시작으로 총17회 6,560명의 시민 참여를 이끌어 냈다.구윤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