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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대구시 남구청은 대명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심인중학교 인생연극 동아리 단원들이 ‘햄릿’ 연극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심인중학교 학생들이 연극에 대한 이해와 연극체험을 통해 연극과 친숙해지고, 대본 리딩부터 꾸준한 연습 단계를 거쳐 세익스피어의 ‘햄릿’을 무대에 올린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또한, 대명동 소극장과 연계해 현직 배우의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수업을 통해 한편의 연극을 무대에 올리는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 및 감수성 뿐 아니라 자기 표현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구에서는 이천동, 봉덕3동, 대명2·3·4·5·6·9·11동 등 9개 동이 동별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학교, 도서관 등 관련 기관들이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에 있다.류해열 대명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추진위원장은 “대명3동 우리 마을 교육나눔 인생연극 동아리 활동은 연극을 통해 예술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숨어있는 재능을 발굴해 청소년들이 마을에서 꿈을 찾아가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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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하반기 대학생인턴 모집대구시는 지역대학생들이 직장체험을 통해 사회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2019년 하반기 대학생인턴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하반기에는 대구시청, 공사․공단, 출연․출자기관 등 기관의 48개 분야에서 근무할 대학생 5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9월 16일 현재 만29세 이하로 대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구・경북 소재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접수는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신청자는 각 분야의 업무내용, 근무지, 전공․자격기준 등을 확인해 원하는 1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으며, 각 모집 분야별로 전공·학년·자격증 및 봉사활동 등의 기준에 의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결과는 10월 10일 10시에 시 홈페이지 및 개별문자를 통해 발표되며, 선발된 학생은 10월 14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11월 22일 까지 6주 동안 근무하고 시간당 9,500원의 임금을 지급받는다. 2016년부터 시작된 대구시 대학생 인턴 사업은 평균 12대1 정도의 높은 경쟁률로 참가자 만족도가 높다.참여한 학생들은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대학생인턴 경험이 사회적응력, 진로 및 직업 탐색, 취업경쟁력 및 대인관계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학생인턴 사업은 대학생이 공공기관에서의 업무경험을 통해 사회적응력을 키우고 생활비도 스스로 마련할 수 있어 참여 선호도가 높은 사업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근무처를 개발해 더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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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추석맞이 지역상생 활동대구시는 신용보증기금노사 합동으로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에 지역상생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지역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구시와 신용보증기금노사가 한마음으로 추진한 지역사회 나눔 실천으로, ‘신보 지역상생 도시락 3000개 기부’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진행했다.대구시 일자리투자국과 신용보증기금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급식 후원금을 전달하고,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된 어르신쉼터에서 동구여성봉사단원과 함께 저소득 어르신 170명에게 배식봉사 활동을 하는 한편, 인근 지역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 27가구를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이번 행사를 함께한 신용보증기금 임직원들, 자원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시와 이전공공기관이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교류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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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경유 캐리어 적재함 버스 운영대구시는 공항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 제고를 위해 대구국제공항을 오가는 대구시내버스 내부에 여행용 캐리어를 실을 수 있는 적재함을 설치해 지난 6월 1일부터 운행하고 있다.그동안 대구 시내버스에는 출입구 또는 통로를 막을 우려가 있거나 운송약관상 일정 규모 이상의 수하물은 차내 반입이 허용되지 않아, 대형 여행용 캐리어를 소지한 공항 이용 시민이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불편민원이 적지 않게 제기돼 왔다.이에 대구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대구국제공항을 경유하는 급행1번 버스 6대, 101번 버스 5대에 캐리어 적재함을 설치하고 운송약관을 변경신고 수리해, 적재함 설치 시내버스에 대형 여행용 캐리어의 반입이 가능하도록 했다.대구공항에 캐리어를 가지고 시내버스를 이용할 시민들은 대구광역시 버스노선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적재함이 설치된 버스의 운행정보를 사전에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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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농작물 피해예방 사업 추진대구시는 수확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전기 및 철망울타리 설치사업과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전기울타리 설치사업은 자부담 40%와 보조금 60%로 추진하고 토지소유자가 전기울타리 설치 후 보조금이 지급된다. 철망울타리 설치사업은 국비 50%, 시비 25%, 구·군비 25%로 구·군에서 직접 대상지를 선정하고 설치하는 사업이다.2013년부터 2018년까지 총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울타리 156개소, 철망울타리 6.77km를 설치하고, 올해 추가 사업비 1억3천만원으로 전기울타리 16개소, 철망울타리 0.878km를 설치 완료했다.또한,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59명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농작물 피해규모 등 지역여건을 고려해 야생동물의 무분별한 포획을 방지하는 활동을 한다.성웅경 대구시 녹생환경국장은 “이와 같은 대구시의 노력은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대책의 효율적 추진과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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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의료관광은 마음의 아픔도 치료한다”대구시 의료산업기반과 직원들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10일 양일간 지역 내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칠곡 경북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에 장기간 입원중인 외국인 환자 7명을 찾아 위문하고, 훈훈한 명절의 정을 나누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병원 의료진도 참석한 가운데 장기간 병상생활로 힘들고 지친 외국인 환자들에게 격려와 함께 추석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그 가족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위문대상은 극동러시아 야쿠츠크 5명, 우즈베키스탄 파슈켄트 1명, 베트남 하노이 1명으로 직장암, 췌장암, 복부대동맥류 등 중증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들이다.러시아에서 온 ‘나흐차예모프 바실리’(70세, 남)씨는 ‘복부대동맥류’ 질환으로 수술 불가 판정을 받은 후 죽음을 앞두고 있다가 러시아 현지 대구의료관광홍보센터와 대구의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인 ‘베라코 컴퍼니’의 도움으로 8월에 대구파티마병원에 입원했다.대구파티마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스탠드삽입수술을 받은 나흐차예모프 바실리 씨는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최고의 수술을 해 준 의료진에게 너무 감사드리고, 다음에는 건강한 몸으로 대구 관광을 위해 방문 하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지난 6월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교육부 학생들의 유학을 지원하는 일에 종사하는 ‘온 부 비치 나감’(62세, 여)씨가 경북대학교병원에 췌장암 수술을 위해 입원했다. 베트남에서 췌장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던 중 증세가 점점 악화돼 복부에 배액관까지 달고 있는 상황에서 경북대학교병원에 입원해 무려 25번에 걸친 방사선 치료를 받고 무사히 수술을 마쳐 회복 중에 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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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구 남구청장은 11일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석조재구 남구청장은 11일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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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11일 남구 이천동 여래원에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차 방문권영진 대구시장은 11일 남구 이천동 여래원에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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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최우수 홍보상 수상대구시 남구청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관광협회와 코트파가 주관하고, 해외 45개국, 국내 기관·단체 등 430여개 부스가 참가한 이번 관광전에서 대구시 남구는‘모디라 남구, 남다른 구석구석’이란 슬로건으로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했다.남구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권역과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안지랑곱창골목&앞산카페거리’와‘2019 대구 할로윈 축제’를 집중 홍보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관광전 참여기간 동안 남구의 찾아가는 관광안내소는 공룡공원과 앞산 8경 룰렛이벤트, 홍보영상, SNS 이벤트 등 다각도로 홍보를 진행해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국제관광전을 찾아주신 관람객들이 남구의 관광자원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며, “10월 25일~26일 양일간 대명공연거리와 한국관광의별에 선정된 안지랑곱창골목&앞산카페거리에서 개최되는 2019 대구 할로윈 축제를 알찬 콘텐츠로 준비해 더욱 많은 분들에게 남구를 알리고, 남다른 구석구석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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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패키지정책으로 삶의 질 개선올해 본격 시행하고 있는 ‘대구형 청년보장제’와 대구시 청년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대해 타 지역 청년정책 관계 공무원, 중간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벤치마킹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대구시는 2016년 청년정책 원년으로 ‘청년대구 건설’을 선포하고 청년센터를 개소했다. 2018년 청년정책 실행과제 발굴과 생애이행단계별 맞춤형 종합정책인 ‘대구형청년보장제’를 발표, 올해 본격 추진 중이다.특히, 대구시와 청년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청년정책과 청년들에게 톡톡 튀는 효능감이 높은 사업들이 전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사회관계망과 청년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는 긍정적인 효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이를 배우기 위해 타 지방정부를 비롯한 청년중간지원기관, 청년단체들의 방문기관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2019년 한 해만 32개 기관이 대구시와 대구시 청년센터를 방문해 기관 운영 현황과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관심을 보였다.지난 2016년 7월 청년센터개소, 2017년 1월 청년정책과가 신설된 이래 대구시는 다양한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지역사회에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청년의 사회적 관계망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커뮤니티활성화 사업인 다모디라 사업, 청년 해외탐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전의식과 넓은 견문, 글로벌한 사고를 가진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발품’ 등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대구형 청년보장제를 통해 청년들에게 좀 더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구윤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