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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혁신 정책제안 공모전 개최대구 북구청은 13일부터 오는 10월 17일까지 5주간 2022년 대구 북구 혁신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 북구청은 구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소통공감 행정을 구현하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민선8기 정책에 반영하고자 ‘2022년 대구 북구 혁신 정책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북구 미래 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 방안, 일자리, 복지, 안전, 환경 등 지역 문제 해결 방안, 행정서비스 향상 및 구민불편 개선 방안이며, 이와 관련된 아이디어 뿐만 아니라 대구 북구 발전 전반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응모하면 된다. 대구 북구 혁신 사업 발굴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9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우편, 이메일(haha6698@korea.kr),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사전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9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해 북구청 홈페이지에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 우수 정책제안으로 선정된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5명에게는 북구청장 상장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기타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구 북구청 홈페이지나 북구청 혁신전략실로 문의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 혁신을 실현하겠다”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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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통합신공항, 중남부권 중추공항 청사진 마련▸ 신공항 민간공항 부문 규모 확정, 연내 국토부에 건의 - 중추공항 기반, 활주로 3.8km, 시간당 50회 이착륙 - 2035년 민간전용 3.2Km 제2활주로 건설 추진 ▸ 2030년 개항 후 30년 후인 2060년 인천공항의 2/3 규모 확대 - 여객터미널은 인천공항 절반, 화물터미널은 인천공항의 2/3 - 명실상부한 중추공항 여객 2,887만명, 화물 200만톤 규모 ▸ 양극 중추공항, 4대관문공항 육성으로 유사시 대비, 균형발전 - 국가공항정책 전환, ‘제4차 항공정책기본계획’에 반영 건의 대구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 여부에 따라 대구 미래 50년이 결정된다고 보고, 통합신공항이 중·남부권 중추공항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민간공항 건설·운영을 담당할 국토교통부에 충분한 시설규모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건설되면 해외여행 및 항공물류 서비스가 편리해져 대구․경북권역은 물론 충청권, 강원권, 가덕도신공항 완공 전 부·울·경 전 영남권 등에서 통합신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경우 1935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국제여객 수요의 14.2%인 1,998만명(1960년의 경우 2,887만명)과 국제항공 화물 수요의 25.1%인 148만톤(1960년의 경우 197만톤)이 통합신공항에서 처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구시는 공항시설 용량이 뒷받침돼야 예측된 수요를 현실화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민간공항 사전타당성을 검토 중인 국토교통부에 활주로, 계류장(주기장), 여객 및 화물터미널 등에 대한 적정시설 규모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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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웨딩플래너가 소확행 결혼문화 펼친다.대구 달서구는 오는 30일까지 합리적인 결혼문화를 확산시킬 ‘제7기 웨딩 플래너 양성과정’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웨딩플래너 교육과정은 결혼이 처음이라 낯선 예비부부에게 결혼에 대한 전반적 이해도를 높이고 경제적으로 꼭 필요한 결혼 정보를 제공하는 등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결혼문화 확산을 통한 결혼친화도시 달서구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달서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7회 운영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분은 여성가족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웨딩플래너란 어떤 직업인가?, 스드메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관련 정보, 예복 및 예물 등 기타 준비, 변화하는 웨딩 문화 트렌드 등이며, 특히 7회 과정 중 5회 이상 교육을 이수한 웨딩플래너는 결혼관련 업체 등에 취업하기도 한다. 한편, 달서구는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 사업으로 다양한 부부들의 달달(달콤한 달서)한 결혼이야기 공모를 실시해 희망달서에 분기별로 연재하고, 각종 축제나 행사에 ‘날마다 웨딩 포토존’ 운영과 결혼장려 캠페인 등을 통해 결혼친화의 바람을 일으키고자 다채로운 결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웨딩플래너의 열정적 활동으로 허례허식 없는 검소하고 합리적인 결혼문화를 정착시키고 더 나아가 전국으로 확산되길 기대하며, 행복한 가정의 기반이 되는 결혼장려 인프라 구축을 통해 결혼하기 좋은 대한민국 결혼 1번지 달서구를 만드는 데 쉼 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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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9월 재산세 250억 부과대구 서구는 2022년 9월 정기분 주택2기분 및 토지분에 대한 재산세를 7만3,384건에 250억 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납부 방법은 전국의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간편납부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카드사앱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주택분 재산세는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에 대해 과표구간별로 0.05%p 인하하고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5%로 하향조정하여 세 부담을 완화했다. 한편, 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재산세 분할납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재산세 납부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분납이 가능하며 분납을 원하는 구민은 납부기한 내에 구청 세무과로 신청하면 된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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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출산‧육아 정책이 궁금하다면?대구시는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지원정책 안내와 임신, 출산 및 영유아 교육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2022 대구 베이비·키즈 박람회’를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한다. 대구 베이비·키즈 박람회는 지난 2008년부터 출산‧육아용품 전시회로만 개최하던 행사를 올해부터는 출산‧육아 정책박람회로 확대해 대구시 출산정책 홍보관과 170개 사 300부스가 참여하고 임신‧출산 및 영유아 교육 용품 전시회, 출산·육아 관련 세미나 등 부대행사로 구성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저출생 현상, 젊은 층의 결혼·출산에 대한 가치관 변화에 대응해 가족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출산·육아 가정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사회적 공감대와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출산정책 홍보관은 생애단계별로 미혼·결혼존, 임신존, 난임존, 출생존, 육아존 등 5개 구역으로 구분해 지원정책을 안내한다. 미혼‧결혼존에는 대학생 결혼‧육아 관련 교양 교과목 운영,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작은결혼식 비용지원 등을, 임신존에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임산부 콜택시 ‘해피맘콜’ 운영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등을, 난임존에는 양·한방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구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운영 등을, 출생존에는 첫만남이용권·출산축하금·영아수당의 출산지원금, 대구형 산모건강관리사 파견, 다자녀가정 ‘대구아이조아카드’지원 등을, 육아존에는 아이돌봄 서비스, 시간제 보육서비스, 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시민들이 잘 몰라서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안내할 예정이며, 각 구역별로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장난감 나눔 서비스, 부모 심리 상담, 영유아 응급처치 교육, 행운 꽃길 포토존, 육아용품 제공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관련 170개 사 300부스가 참여하는 대구 최대 규모의 임신, 출산, 영유아용품 비교 전시회를 통해 지역민의 만족도를 제고 하는 한편 관련 산업 활성화도 도모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행사 주 관람객인 예비 엄마 등의 눈높이에 맞춘 육아 관련 토크쇼를 개최할 예정으로 9월 15일(목) 개막식 행사에는 육아 고민 해결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하은맘 김선미 작가의 ‘지랄발랄 하은맘의 불량육아’와 9월 16일(금)에는 애착 심리학을 주제로 아동심리 전문가 이보연 소장의 토크쇼가 이어진다. 9월 17일(토), 18일(일) 양일간에는 임신부들이 특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남편과 함께 준비하는 똑똑한 출산’과 ‘올바른 태교 방법과 르봐이예 분만’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도 열리게 된다. 그리고 ‘어린이 사랑 다자녀가족 사진·UCC’ 공모전 수상작들인 가족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며, 클래식 앙상블로 구성된 ‘뱃속 보물을 위한 태교 음악 콘서트’ 연주도 열릴 예정으로 주말 동안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2022 대구 베이비‧키즈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 및 출산‧육아용품 참여업체에 대한 상세 내용은 대구베키 홈페이지(www.beki.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현재 시민참여를 위한 온라인 이벤트가 9월 18일(일)까지 진행 중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인기 브랜드의 유아차, 카시트 등의 임신 축하 경품들을 제공한다. 안중곤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올해부터 대구 베이비‧키즈 박람회가 출산‧육아 정책박람회로 확대 시행되는 만큼 출산‧육아에 관한 대구시의 지원정책 정보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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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공기관에 근무할 대학생 인턴을 모집합니다!대구시는 지역 대학생들의 사회 적응력 향상과 취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2년 하반기 대학생 인턴 사업을 실시한다. 2022년도 하반기 대학생 인턴은 시청,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등 37개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게 될 143명을 모집하며, 공고일 14일 기준 만 29세 이하로 대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기간은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이며, 대구시 민원·공모 홈서비스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각 분야의 업무 내용, 근무지, 전공·자격 기준 등을 확인해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 신청할 수 있고, 모집 분야별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공·학년·자격증 및 봉사활동 등의 기준에 의해 고 득점자 순으로 인턴 참여자를 선발하게 된다. 저소득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및 다자녀가정(3명 이상) 등은 특별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 결과는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 대구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문자를 통해서도 안내한다. 하반기 대학생 인턴에 최종 선발된 학생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18일까지 5주 동안 근무하며, 시간당 9,500원의 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대학생 인턴 사업의 신청방법, 대상자 선발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모·모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교육협력정책관실 및 대구시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대구시 대학생 인턴 사업은 평균 12.2:1 정도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고,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인턴 참가자 129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근무조건 만족도가 96%로 매우 높고, 인턴 경험이 사회 적응력 57%과 진로 및 직업탐색 36%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중곤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학생 인턴 사업은 공공기관에서의 업무 경험을 통해 사회 적응력을 키우고 진로 탐색의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취업 준비로 고민이 많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근무처 및 업무 분야 발굴·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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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반려견 안전관리 집중 단속 실시대구시는 관내 맹견의 동물학대 의심 신고 증가와 더불어 최근 전국적인 개물림 사고의 증가에 따라 동물학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개월간 맹견 사육지와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대구시 8개 구·군의 동물보호 담당 공무원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일제 점검하게 되며, 특히 맹견에 대해서는 소유자 준수사항과 동물학대 여부 전수조사를 병행해 점검할 계획이다. 맹견 주요 점검 사항은 동물등록, 맹견의 피해보상 책임보험 가입, 맹견 소유자 교육(신규, 정기) 이수, 외출 시, 목줄(2미터 이내) 및 입마개 착용, 소유자 등 없이 맹견을 기르는 곳에서 벗어나게 하는 행위, 출입금지 장소에 대한 출입 여부, 맹견의 투견 이용 등 동물학대 여부 등이며, 반려견 주요 점검 사항은 외출 시, 목줄이나 가슴줄(2미터 이내) 착용, 엘리베이터와 같은 공동주택 건물 내부의 공용공간에서 반려견을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는 등 위협적인 행동 등의 통제 여부 등이다. 대구시는 맹견 및 반려견 소유자의 안전관리에 대한 동물보호법 위반사항은 철저하게 단속해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목줄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2023년 4월 27일부터는 반려견에 대해서도 소유자 없이 기르는 곳에서 벗어나게 하는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특히, 반려견이 사람에게 상해를 입힐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의 이하의 벌금,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소유자에게 처벌 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동건 대구시 농산유통과장은 “애견인은 반려견 안전조치 실천으로 반려견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고, ‘동물사랑배움터’ 교육사이트를 활용해 슬기로운 반려 생활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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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코리아, 북구청에 1,600만 원 상당의 방한복 기탁LM코리아은 지난 8일 대구 북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600만 원 상당의 방한복 200벌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LM코리아 권혁만 대표가 참석했고, 기업의 사회공헌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LM코리아는 북구 노원동에 소재한 특수 자수 퀼팅 전문기업이다. 지난해부터 총 4,400만 원 상당의 방한복과 이불 후원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권혁만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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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공단, '제3회 푸른하늘의 날' 기념대구환경공단은 지난 7일 제3회 푸른하늘의 날을 맞이해, 대구전역에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푸른하늘의 날 SNS 퀴즈이벤트를 실시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했다. 대구환경공단은 지난 7일 대구전역에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제공해, 도로재비산먼지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강풍에 날려 온 도로협잡물을 제거해 재해수습 및 교통안전에 일조함은 물론, 태풍으로 상처 입은 시민생활환경 복구에 최선을 다 했다. 현수막 및 전광판홍보와 SNS 퀴즈이벤트를 실시해, 제3회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했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상처받은 도시에 미력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됐다”고, 언급한 한편, “푸른하늘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숨’ 서비스 제공을 통해 추석명절 대구를 찾는 귀성객들이 대구의 맑은 공기를 누렸으면 좋겠다”라며, 푸른하늘의 날과 한가위를 기념했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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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대구승마힐링센터, 재활승마 체험수기 공모전 개최대구시설공단 대구승마할링센터는 ‘우리끼리 통(通)하는 말(馬)할 수 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한 재활승마 체험 수기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시설공단 대덕승마장은 장애아동의 건강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대구승마힐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체험 우수사례의 발굴과 공유로 재활승마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오는 22일 18:00까지 재활승마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의 주제는 ‘우리끼리 통(通)하는 말(馬)할 수 있는 이야기’로 장애아동의 성장과 발달, 학교생활의 변화, 미래 진로 결정 등 재활승마를 통한 긍정적인 변화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로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승마힐링센터에서 재활승마를 경험한 강습생, 보호자,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며, A4용지 기준 2~3매 분량의 수기를 작성해 제출서류와 함께 공모전 담당자 전자우편(chokihyuck@dgsisul.or.kr) 또는 대구승마힐링센터 안내데스크로 현장 응모하면 된다. 응모한 작품은 공모 취지 적합성, 내용의 충실성, 작품성 등을 중심으로 재활승마 관련 외부 심사위원이 심사하며 수상작은 오는 24일에 발표한다. 최우수 작품상 3점에 대해서는 온누리상품권 각 20만 원과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시상식 당일 24일에는 재활승마 가족캠프 개최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덕승마장 대구승마힐링센터 안내데스크 또는 공모전 담당자에게 문의할 수 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재활승마 체험수기 공모전을 통해 장애아동의 승마체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 재활승마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병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