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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도서관과 함께 즐겁게 책 읽어요서구 비산도서관은 최근 공모사업 연계기관인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진행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작가와의 만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구 비산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에 선정되어 5월부터 10월까지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독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사업은 다소 독서에 소홀해지기 쉬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이용 활용 수업-책 읽어주세요 ▶독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책과 관련된 만들기 체험수업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문화체험 등 참여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이번 2회에 걸쳐 진행된‘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구피주인님을 찾습 니다‘저자이며, 현직 교사인 ‘이초아 작가’를 초빙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직접 경험한 나만의 이야기책을 만들어 각자 나의 소중한 것들을 이야기로 만들고 이를 친구들과 발표를 하며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고 참여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함께하는 책 읽기 사업을 통해 독서취약계층 아이들이 도서관과 독서에 대해 친숙감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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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세무사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대구지방세무사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9월 1일 서구청에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구광회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 및 임원이 참석하였다. 구광회 회장은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구․경북지역 세무사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아직도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해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 성금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보살피는데 미약하나마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는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로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중이며 이번 행사에 전달된 성금 500만원은 대구․경북 지역의 세무사들이 매달 후원하는 후원금을 모아서 전달되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 실천을 해주신 대구지방세무사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서구의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서구청의 후원사업인 ‘행복서구 희망나눔’에 사용할 예정이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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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 대구 K-POP 콘서트 라인업 공개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10월 9일 경북대학교 특설무대에서 개최하는 2022 파워풀 대구 K-POP 콘서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개최되는 판타지아 대구페스티벌 축제 중 하나로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한류 음악 축제다. 1차 라인업에는 싸이, 카이, 아스트로, 더보이즈 등 최정상급 출연진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초호화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추진하여 전 세계에 있는 한류 팬들의 이목이 대구에 집중될 수 있도록 2차 라인업도 9월 초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콘서트 기간동안 공연 외에도 스타 팬덤부스 운영, K-POP 커버댄스 공연 등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콘서트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팬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전 세계 생중계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이번 K-POP 콘서트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본격화하기 위해 일본, 대만, 베트남, 태국 등 방한 주요 시장 공략은 물론 원거리 개별자유여행객까지 유치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상철 대구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파워풀 대구 K-POP 콘서트 개최로 대구가 새로운 한류 콘텐츠 중심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구 시민과 전 세계 K팝 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구시 주최, 대구관광재단 주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의 티켓예매는 10월 초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9월 중으로 오픈될 파워풀 대구 K-POP 콘서트 공식 홈페이지 또는 운영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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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한 대구시행정부시장 태풍 대비 현장점검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하기 위해 9월 2일 오후 3시 30분부터 월성빗물펌프장과 다사~왜관 간 광역도로건설 현장을 방문해 방재시설 가동 상태와 태풍피해 예방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2일 대구시, 산하기관 및 구·군 관계기관이 참여한 합동대책회의에 이어서 태풍 ‘힌남노’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실시했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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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똑똑한 횡단보도 서비스 개시대구 달서구는 지난 31일 이곡어린이공원에서“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준공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기념식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추진으로 달서구 관내에 스마트횡단보도 23개소, 스마트버스정류장 4개소 설치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했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효과가 검증된 우수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전국으로 확산 보급해 국민 체감도를 증진하고 관련 스마트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달서구는 2021년 3월에 스마트횡단보도 23개소, 스마트버스정류장 4개소를 적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을 공모해 선정됐다. 사업 추진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및 노인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23개소에 보행자와 차량을 감지해 LED 전광판과 안내 음성을 통해 보행자와 차량에 보행자 횡단 여부, 차량속도, 정지선 위반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로 보행신호와 연동된 LED 바닥신호등과 활주로형 횡단보도, 횡단보도 집중 조명시설 등 각종 편의 및 안전을 위한 서비스를 통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버스 이용승객이 많은 용산역 주변 버스정류소를 포함한 주요 버스정류장 4개소에는 버스정보안내기,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등의 편의시설과 CCTV, 비상벨 등의 안전시설을 갖추어 버스 이용 주민의 편의를 증진한다. 한편, 최근 2년간 달서구는 스마트도시전담조직 신설 등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산학연 혁신생태계를 공고히 하고, 다양한 스마트도시서비스를 제공 해, 2021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 세계적으로 국가적으로도 과학기술계는 도약하는 시대이며 디지털 대전환의 중심에 서있다. 그 변화 속에 공감, 대응의지, 속도로 동참하여 대구미래 혁신을 주도 하겠다”며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스마트한 달서구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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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구암동,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꾸러미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일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층 50세대에게 추석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이번 사업은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구암동 관내 착한가게로부터 기부된 기부금을 재원으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추석 선물꾸러미를 장만해 전달했다. 장영관 위원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자칫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 조손가족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라고 말했다. 박성상 구암동장은“풍성한 추석 선물꾸러미를 마련할 수 있도록 성금을 기부해준 착한가게 사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을 생각하는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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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지붕 있는 놀이터 지원대구 서구청은 실외놀이터가 있는 어린이집 대상으로 지붕 있는 놀이터 지원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하여 관내 어린이집 7개소에 그늘막 및 어닝 등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붕 있는 놀이터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및 기후변화에 따라 외부 놀이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들을 위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 시행 초기부터 반응이 좋아 사업규모를 확대하여 당초 구비 2천만원에서 추경 3천만원을 증액하여 구비 총 5천만원으로 사업을 시행하였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 지도점검, 평가인증, 정원충족률 등 어린이집 시설 운영 ▲ 시설규모, 노후정도 등 지원 필요에 따른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7개소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실외놀이터에 그늘막과 어닝을 설치하였다. 사업 시행 후 어린이집 및 영유아와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차후 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지붕 있는 놀이터 지원 사업으로 영유아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직사광선에 노출된 놀이기구로 인한 화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에서는 끊임없이 건강과 안전에 취약한 영유아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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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초강력 가을 태풍에 선제적 대응대구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및 향후 발생할 가을 태풍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김종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시민안전실장을 총괄조정관 및 12개 협업부서로 T/F팀을 구성하여 9월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영하여 태풍에 대비하고 대구시와 구‧군이 24시간 상황을 유지하면서 태풍에 총력 대응키로 하였다. 북상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과거 2003년 태풍 ‘매미’와 유사한 초강력 태풍으로 대구시는 9월 1일 17시에 시, 사업소 및 구.군, 소방, 공사, 공단,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태풍대응을 위한 합동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과 함께 집중호우가 예상됨으로 주말에 빗물펌프장 60개소 및 지하차도 35개소 가동상황 점검, 자율방재단 2,500명을 투입하여 도로변 빗물받이 장판 덮개 및 각종 이물질 제거할 예정이며, 저수지 199개소, 급경사지 164개소등 사전에 점검할 계획이다. 집중호우시 침수‧붕괴, 산사태 위험이 높은 급경사지·축대 등 재해 취약지 인접 주민들은 위험 징후 발생시 출입을 통제하고, 마을회관, 경로당 등 대피시설로 사전 대피조치할 계획이다. 강풍에 취약한 재건축 및 재개발 현장 타워크레인, 옥외간판, 광고탑, 위험 담장, 낙하물, 유리창 파손 등 가설물 안전관리 대책 강화는 물론 농촌지역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등 농축산 시설물의 파손대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종한 행정부시장은 “시민들의 작은 관심과 노력이 자연재난 예방에는 큰 효과를 발휘한다며, 간판, 창문 등 생활시설 사전점검 및 공사장·야외작업장의 안전관리 등 태풍대비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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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찾습니다!대구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선행, 효행으로 타의 모범이 된 시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제46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개발, 사회봉사, 선행·효행 부문과 특별상으로 나누어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과 각 부문별 1명 및 특별상 약간 명을 선정하며,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2023년 시민주간 행사 시 시민상 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58일간으로, 일반 시민 및 각종 단체의 장이 추천할 경우는 후보자 거주지가 속한 구·군에, 시청 실·국·본부장 및 관계 기관장이 추천할 경우는 대구시 자치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및 공적 증빙자료 등이며,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1977년 첫 시상 후 지난해까지 45회에 걸쳐 총 156명의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시상을 했으며, 수상 공적을 영구히 기록·보존하고, 시 홈페이지의 ‘우리 지역을 빛낸 사람들’에 수상자의 공적을 게재하는 등 예우를 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을 통해 우리 주위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며 대구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훌륭한 시민들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모든 사람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공공기관·시민단체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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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공간 특화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대구 북구청은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폭넓게 발굴하고 주변공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공공공간 특화를 위한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모대상지인 칠곡지하보도, 대구 3호선 구암역 하부, 미소 어린이 공원 중 한 곳을 선정하여 공공공간 특화를 위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안받는 것이다. 응모 자격에 지역 및 연령제한을 두지 않아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우수한 작품들이 다수 접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10월 11일에서 31일까지이다.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경관성, 활용성, 공공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9편의 작품을 선정하여 상장 및 상금 총 1,44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신한 아이디가 담긴 우수작품 중 활용 가능한 디자인은 구정에 적극 활용하여, 대구 북구만의 특화된 공공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자 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전국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디자인 아이디어 작품이 많이 출품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공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공디자인으로 행복 북구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권병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