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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IT 경진대회 대구지역예선 우수 성적 거둬지난 7월에 개최된 ‘2022 국민행복 IT경진대회 대구지역예선’에서 서구의 이성근씨가 만 80세로 고령층 1부분, 동상을 수상하고, 그 외 6명이 2022년 8월 24일 대구시장상을 수상하여 9월 7일 서울시 백범기념관에서 개최하는 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회로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 고령층·장년층, 결혼이민자, 디지털배움터에게 정보화교육 동기 및 성취감을 부여하고 대국민 디지털 포용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0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9주년을 맞이하였다. 서구는 스마트폰 활용, 동영상·이미지 편집, SNS 활용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로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시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종합민원실 내 디지털 체험존을 설치하여 키오스크, VR 등 다양한 기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대구시장상을 수상한 7분에게 “2022 국민행복IT경진대회 대구지역예선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있을 본선에서도 서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고령자, 장애인, 결혼이민자 등 정보취약계층에 대한 정보화교육 확대를 통하여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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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전국노래자랑 새 MC 김신영 달서구에서 첫 진행대구 달서구는 9월 3일 14시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故 송해 선생님의 후임 MC로 결정된 방송인 김신영씨가 ‘대구 달서구편’ 첫 녹화를 진행한다. KBS 전국노래자랑 고(故) 송해 선생님의 후임 MC로 결정된 방송인 김신영씨의 진행 첫 신고식을 고향인 대구에서 치른다.「대구 달서구편」 녹화는 오는 9월 3일 오후 2시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3년 만에 달서구를 다시 찾은 KBS 전국노래자랑엔 예심 참가만 무려 400팀 이상 신청했다. 9월 1일 오후 1시 월배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예심 경연을 통해 최종 선정된 15개 팀이 9월 3일 녹화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녹화는 고(故) 송해 선생님 빈자리를 채우게 될 대구출신 방송인 김신영씨가 진행하는 첫 번째 무대로 그녀의 맛깔나는 입담과 탁월한 진행 실력으로 또 다른 전국노래자랑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대관, 한혜진, 박구윤, 신유, 박세빈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 후임 MC가 결정되어 진행하는 첫 녹화를 우리 달서구에서 하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하며,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힘찬 성원을 당부하고,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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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디지털 혁신 비전 선포식 개최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는 국정과제인 ‘지역·산업 분야별 디지털 융합·혁신 가속화로 국가 디지털 경쟁력 제고’ 이행과 관련해 양 기관 간 협력강화를 위해 8월 31일 대구시 수성알파시티에서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 혁신 비전 선포식,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박윤규 과기정통부 차관, 홍석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위원, 허성욱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김유현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장 및 청년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정과제와 더불어 대통령 대구 지역 공약인 ‘미래 디지털 데이터 산업 거점도시 조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대구시 협력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와 대구시는 디지털 경제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스타디움 구축’, ‘AI자율제조 클러스터 조성’, 국가데이터 허브센터 구축‘ 등 인공지능 관련 예타사업 기획을 추진하여 대구 디지털 혁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그 이행을 위해 대구시는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를 중심으로 2조 2천억원 규모의 ABB 분야 8대 프로젝트를 계획 중으로, 과기정통부는 지역 디지털 혁신 사업 전문 역량을 갖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컨설팅을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 등의 기획 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 미래 50년을 위해서는 대구 산업지도를 개편해야 될 시기”라며 “오늘 협약식을 기점으로 과기정통부와 잘 협력해서 대구를 ABB 산업의 선도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대구에서 디지털 혁신을 이끌 기업들이 육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기획을 지원하고, 지역 주도의 디지털 생태계 육성을 위해 대구시와 지속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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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설봉안당, 추석 연휴 정상 운영대구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공설봉안당을 정상 운영한다. 다만, 밀집도가 높아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높은 실내 제례실 및 유가족 휴게실은 폐쇄하고 시설 내 음식물 취식은 금지한다. 대구시는 지난 설 연휴 기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일간 공설봉안당을 임시 휴관한 바 있으나, 올 추석에는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교통혼잡 등을 고려해 ‘연휴 전 미리 성묘하기’, ‘온라인 추모관 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참배객 분산을 유도하고 밀접 접촉에 의한 감염도 예방할 예정이다. 연휴 전 9월 1일부터 8일까지 사전성묘기간을 운영해 추석 당일과 다음날 참배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는 집에서도 온라인으로 성묘가 가능한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온라인 성묘를 원하는 시민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사전접수를 하면 장사시설에서 봉안함 사진을 등재 후 온라인 차례상에 올리고, 가족들은 누구나 헌화, 분향을 하고 추모글 등을 작성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다. 아울러, 대구시는 공설봉안당, 시립공원묘지, 동명·성서공동묘지 등 성묘객이 집중되는 시설에 환경정비와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주차공간 확보와 교통안내를 위한 안내요원을 배치하는 등 성묘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예정이다. 김동우 대구시 복지국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는 봉안당 등 장사시설 추모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미리 성묘하기, 머무는 시간 줄이기, 온라인 성묘·추모서비스 이용 등으로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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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대구 어때? 관광 이벤트 풍성!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대구시민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대구관광 이벤트를 준비했다. 첫 번째로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구의 주요관광지를 방문하면 기념품이 제공되는 ‘내추럴대구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모바일 앱을 이용해 내추럴대구 생태 자원 코스 2개를 포함 관광지 7곳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고, 동대구역/동성로 관광안내소를 방문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 브랜드 ‘달디달구’ 공모전에서 수상한 영양간식 수제 견과류바 선물용 세트다. 또한, 관광지 인근 식당 및 카페 이용 후 영수증과 함께 스탬프투어 앱에 후기를 남기면 15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커피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두 번째로 9월 14일까지 진행되는 ‘2022년 추석에 대구 갈 결심’이벤트는 연휴 기간 동안 방문한 대구의 핫플레이스 사진 2장 이상을 필수 해시태그 #대구관광 #제멋대로대구로드와 함께 개인 계정에 업로드하는 이벤트이다. 사진을 제출한 참여자를 우선으로 100명을 선정해 9월 20일 치킨 교환권을 제공한다. 세 번째로 대구시티투어도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정상 운행할 계획이며, 특히 2층 대구시티투어를 탑승하는 승객에 한해 ‘마스킹 테이프 100개’와 ‘폴라로이드 사진 120매’를 추석을 맞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향후에도 대구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대구 관광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며, “이번 추석 연휴에 대구관광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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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온(溫)가족사랑 대축제’개최대구시는 가족 간의 소통 및 관계개선과 세계문화를 체험하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UP엑스포 행사와 병행해 ‘온(溫)가족사랑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소개하는 ‘체험형 가족센터 테마관’ 운영, 부모와 자녀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명랑가족골든벨’, 각 나라의 문화공연을 겨루는 ‘슈퍼스타 다문화 경연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9월 2일, 3일 양일간 운영하는 ‘체험형 가족센터 테마관’에서는 가족센터의 로고인 ‘집’을 모티브로 공간을 구성하고 메타버스와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가족센터 사업 홍보, 가족갈등에 대한 고민 해소, 다문화 전통놀이 등을 운영하며 방문자를 대상으로 기념품 및 다양한 체험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3일에는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50가족이 참여하는 ‘명랑가족골든벨’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인터뷰와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즐거운 휴식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서 개최하는 ‘슈퍼스타 다문화 경연대회’에서는 7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기량을 발휘하고, 내·외국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다문화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중계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와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안중곤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모든 가족이 함께 어울리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다양성이 존중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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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청소년 경제놀이터 개최대구 달서구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시장투어 및 장보기체험을 통해 실물 경제를 알려주고 놀이형태의 학습과 체험활동으로 생활 속 경제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청소년 경제놀이터’를 개최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달서구 대표 전통시장인 월배시장과 서남신시장에서 8월 6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경제활동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물물교환 게임을 시작으로 우리 생활 속 기업을 알아보고 청소년이 직접 기업가가 되어보는 창업 모의활동, 장보기 체험을 통한 시장경제 이야기 등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기본적인 경제 개념을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동은 “물물교환 게임과 장보기 체험이 재미있었고,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경제교육에 또 참가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릴 때 형성된 경제개념과 소비습관은 평생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청소년들의 미래 경제활동과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경제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달서구는 9월 17일 ‘내일의 나를 위해 해봐드림(Have a Dream!)’이란 부제로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제2회 달서 청소년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전국 청소년 끼·흥 한마당’과 이창현 작가가 강연하는 청소년을 위한 토크콘서트,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등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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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역대 최대 국비 3조 7,181억원 반영대구시는 ’23년 정부 예산안 국비 반영액을 자체 집계한 결과, 투자사업 기준으로 전년도 반영액 3조 6,017억원 대비 1,164억원이 증가한 3조 7,181억원이 정부안에 반영된 것으로 파악했다. 중앙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총지출 증가율 하향조정 및 강도 높은 지출 재구조화에도 불구하고, 대구시는 역대 최대규모인 3조 7,181억원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게 됨으로써 향후 미래 50년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민선8기 주요 핵심사업들의 추진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로봇‧ABB‧반도체‧미래 모빌리티‧의료 헬스케어 등 지역의 미래 5대 첨단산업과 SOC 분야의 신규사업 51건 1,477억원이 정부안에 반영되면서 미래 신산업 육성 및 지역혁신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2023년 주요 반영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미래 신성장 첨단산업과 R&D 분야에서는, 로봇 및 ABB산업분야의 ▶5G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기반 구축, ▶지능형 로봇 보급 및 확산, ▶지역산업 맞춤형 인공지능 응용기술 지원, ▶AI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 등이 반영되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지역 내 기구축된 국가 인프라와 연계한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기술개발을 위한 예산이 반영되었다. 미래 모빌리티 및 반도체 분야에서는,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 사업, ▶미래차 디지털 융합산업 실증플랫폼 구축, ▶대구형 반도체 팹구축사업 등이 반영되어 미래형 자동차 산업 성장동력 확보 및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향후 대구가 반도체 산업 허브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첨단의료기술 메디밸리창업지원센터 건립, ▶제약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구축,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 등 반영으로 의료기업 유치 및 성장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첨복단지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첨단 의료산업 발전에 속도를 더할 수 있게 되었다. 지역경제 활력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산업단지 첨단화‧재구조화 및 지역산업 혁신 분야에서는 신규산단 조성 및 노후산단 시설 개선 분야에 ▶노후산단 재생사업, ▶달성 1차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 ▶노후산단 스마트주차장 인프라 구축, ▶율하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 조성사업 등을 확보하여 탄소중립 시대에 대비한 ICT 기반 첨단산업단지를 신규 조성하고, 상대적으로 노후된 산업단지 입주업체 종사자들의 편의성 개선 및 시설 개선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가능케 하였다. 또한, 지역산업 혁신분야의 ▶섬유소재 공정 저탄소화 기반 조성사업, ▶소재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실증, ▶지역주력 수출기업 글로벌 BIZ 플랫폼 구축, ▶한국 안경산업 고도화 육성사업등이 반영되어 지역의 산업구조 고도화 및 체질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을 통한 기업물류수송 지원과 대구·경북 경제공동체 조성을 위한 광역교통망 조성 및 혼잡도로 해소 분야는 광역교통망 조성 분야에서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사업,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 등이 반영되어, 물류수송 효율성 제고 및 대구‧경북 공동경제권 조성을 위한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혼잡도로 해소분야는 ▶상화로 입체화 사업, ▶금호워터폴리스 산단 진입도로 건설 등이 반영되어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성 제고 및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에 필요한 도로 건설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기타 주요 사업으로는, ▶전기차·이륜차·수소차 보급 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사업 등이 반영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함께 지역 현안 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한편, 대구시는 금년 내 공모 선정 가능성이 있는 국비 사업과 총액배분 사업들의 예산이 확정되면 국비 확보액이 추가로 증액될 것으로 내다봤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정부가 강도 높은 재정혁신을 추진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비확보를 위해 함께 매진한 결과 지역의 미래 번영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와 경제 회복을 위한 주요 사업들을 예산안에 반영할 수 있었다”면서,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은 현안 사업들이 국회 심의에서 증액 또는 추가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 등과 협조하여 최대한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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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 소비축제 '7일간의 동행축제'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대·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해온 국민이 함께하는 소비축제인 ‘7일간의 동행축제’에 대구시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적극 동참한다. 대구시는 동행축제와 연계해 온라인몰뿐 아니라 지역판매장과 전통시장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할인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6개의 온라인몰에서 가격할인, 구매고객 사은품 증정 등 행사를 진행하며, 기간 중 약령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오프라인에서는 6개 지역판매장에서 사은품 증정과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전통시장 11곳과 산격·약령시장 청년몰에서 경품 증정행사와 전통놀이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서문야시장과 칠성야시장에서는 고객참여 이벤트를 통해 야시장 전용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9월 1일, 2일 양일간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대구‧경북 우수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특별판매전’이 열린다. 대구지역 21개 업체를 포함해 총 35개 업체가 참여하는 특별판매전에는 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이 소비자를 기다리고 있다. 지역업체 제품 판매플랫폼인 ‘다채몰’은 이름 그대로 우리지역의 다채로운 상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쇼핑몰이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7일간의 동행축제가 지역기업의 매출증대와 만족도 높은 구매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혜택과 행사를 준비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구매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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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대구 달서구는 25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뿡뿡이 연합 소아청소년과를 추가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뿡뿡이 연합 소아청소년과의원은 영·유아 건강검진, 소아이비인후과, 소아피부과 등 소아청소년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병원으로 삼일병원, 웰키즈 소아청소년과의원에 이은 3번째 전담의료기관 지정이다. 뿡뿡이 연합 소아청소년과 의원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높이고, 학대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치료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며, 앞으로 아동학대 신고 및 예방, 피해아동 치료지원까지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달서구는 특화된 아동보호사업인 “달서 아이 ON 24”사업을 추진해 마을단위 아동지킴이를 지정하고,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달서구 아동을 24시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신청해주신 병원장님께 감사드리며, 학대피해아동이 신속하게 발견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아동보호로 특별한 달서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병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