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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종합상황실 대시민 친절도 높인다대구소방안전본부 종합상황실은 119신고 접수 친절도 향상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전체 상황요원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22년 5월 말 기준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되는 신고 건수는 213,998건으로 하루 평균 1,417건, 1분에 1번 꼴이다. 수많은 119신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에 처한 시민 목소리를 단 한 건도 놓치지 않고, 그들과 공감하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상황요원 친절도 향상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상황요원 개인별로 119신고 전화 녹취록 분석을 통해 신고 접수 시 친절한 전화 응대요령과 질문 방법, 목소리 억양 등을 종합적으로 개선해 신고자와의 공감도를 높이고, 정확한 정보를 얻어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우상호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황요원의 신고 접수 서비스 품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해 언제 어디서든 시민 여러분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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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소비자 전문가 양성의 장 마련대구시는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소비자 업무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소비자전문가 양성 아카데미를 21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컨벤션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와 구·군, 관내 5개 소비자단체,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업무 담당자·소비자교육 강사·소비자상담원·조사요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강의로는 소비자분쟁 해결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소비자원 교육기획팀 이선동 부장의 ‘최신 소비자피해 동향 파악 및 특수판매의 이해’에 대한 교육이 있었고, 이어서 한국소비자원 대구지원 이아영 강사의 진행으로 ‘소비생활과 소비자 안전’을 주제로 주요 피해실태와 예방법, 해결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구시는 갈수록 소비환경의 변화와 소비자 문제가 다양해짐에 따라 민·관에 소속된 지역 소비자 리더들의 소비자피해 해결을 위한 전문성과 자질을 향상하고자 매년 소비자업무 실무자 대상 연수를 개최하고 있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금의 복잡·다양한 상거래환경에서는 시시각각 새로운 유형의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안전한 소비생활을 위해 대구시는 관내 소비자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소비자 피해예방과 구제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 양성과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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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8년을 맞이하며 위대한 대구시민에게 드리는 말씀사랑하고 존경하는 대구 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2014년 7월 1일, 대구를 혁신하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고 시장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시작한 지 어느덧 8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쉽지만은 않았고 절체절명(絶體絶命)의 시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결같은 열망으로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 오신 위대한 시민 여러분이 계셔서 힘들지만 꿋꿋이 소명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대구 시민 한 분 한 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사랑하는 대구 시민 여러분, 변화와 혁신에는 늘 고통이 뒤따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 신산업으로 향한 새로운 산업혁신에 꿋꿋이 매진해 주신 지역 경제인 여러분과 도시구조를 재편하는 공간혁신의 대역사에 힘을 실어 주신 시민 한 분 한 분의 노력 덕분에 힘든 길이었지만 외롭지 않게 걸어올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도 민의 단합된 저력 덕분에 오랜 숙원이었던 통합 신공항 건설의 토대를 다지고 취수원 다변화의 물고를 틔우며 대구 경북의 한마음을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었습니다. 대구시청 신청사 부지 선정도 성숙한 시민의식에 힘입어 숙의민주주의의 새역사가 되었습니다. 아직 미완의 사업과 난제도 남아있지만 민선 6, 7기를 거치며 쌓아온 대구의 혁신역량은 도약과 번영의 미래를 약속할 소중한 자산이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사랑하는 대구 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대구 혁신의 역량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더욱 강건하게 성장하였습니다. 대구에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2020년 2월 18일, 그로부터 일일 확진자 제로를 만들기까지 53일간은 우리 모두에게 각고의 시간이었습니다. 재난으로부터 대구를 지켜내고 시민 여러분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누군가는 선봉에 서야 했고 저는 제게 주어진 역사적 소명에 감사하며 두려워하지 않고 싸워나갔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가장 큰 힘이 되어준 것은 위대한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 동참과 응원이었습니다. 병상이 없어서 치료도 받지 못하고 가정에서 돌아가신 분을 생각하며 남몰래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지만, 이런 뼈저린 고통은 우리를 더욱 강건하게 만들었습니다. 눈물겨운 사투 속에서도 스스로 격리하고 서로를 도우며 세계 최초의 방역대책들을 만들어 글로벌 감염병 대응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구 시민 여러분! 이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8년의 대구혁신은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 출범과 민선 8기의 개막을 맞아 이제까지 쌓아온 대구혁신의 초석은 미래 번영의 반석이 되어 위대한 대구를 더욱 빛낼 것입니다. 민선 6, 7기를 지내오며 그동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 웃고, 함께 울던 아쉬움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그 소중했던 시간들을 저는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대구 시민의 시장으로 일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저는 이제 며칠이 지나면 대구시장으로서의 무거운 책무를 내려놓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서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좀 이르지만 그동안 인간 권영진을 과분하게 사랑해 주시고 더욱 성숙하게 키워주신 대구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민선 6, 7기 동안 늘 한결같이 힘이 되어주시고 시민들에게 진실을 전해주신 언론인 여러분께도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든 내색 없이 8년간 전심전력을 다해준 1만여 대구시 공무원 한 분 한 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리며 앞으로도 저는 대구와 대한민국을 위한 든든한 밀알이 되어 여러분과 늘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대구 시민 여러분! 여러분이 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늘 가슴에 품고 대구와 대한민국을 위한 새로운 봉사의 길을 힘차게 가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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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감사콘서트 ‘오늘도 고마워요’우리를 두렵게 했던 아픔과 걱정으로 불안했던 시간을 벗어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간이 찾아온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7월 2일 오후 5시 그랜드홀에서 시민 감사콘서트‘오늘도 고마워요’를 선보인다. 시련을 함께 이겨낸 대구시민 모두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국내 최정상 성악가 5인의 목소리로 노래할 예정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포스트 코로나가 남긴 깊은 상처와 슬픔을 위로하고 일상의 회복을 꿈꾸며 새 출발하는 시민들에게 응원과 지난 시간을 함께 이겨낸 감사의 마음을 보내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 다수의 콩쿠르를 석권하고 유럽의 오페라 극장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한국인의 음악적 예지를 빛낸 굴지의 성악가들이 참여한다. 예술감독 및 테너 하석배, 바리톤 고성현, 테너 김우경, 소프라노 김은주, 소프라노 이주희가 출연해 피아니스트 은빛나, 박선민의 반주 위에 아름다운 멜로디를 쌓을 예정이다. 1부에서는 아름다운 가곡들을 선보이며, 2부에서는 다채로운 오페라 아리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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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인간의 정서적인 교감…아이니그룹 동물복지 챌린지 축제동물과 인간의 정서적인 교감…아이니그룹 동물복지 챌린지 축제 아이니 테마파크 내달부터 8월15일까지 아이니 테마파크 내에서 동물복지 챌린지 축제가 펼쳐진다. 주)아이니 그룹은 내달 부터 유치부를 시작으로 60여일 동안 ‘2022 동물복지 챌린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일 아이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 됐던 분위기를 바꿔나가기위해 동물과 인간이 정서적인 교감을 통해 동물복지 챌린지 힐링 축제를 열고자 한다고 밝혔다. 동물복지 챌린지 페스티벌은 ‘동물 그리기 사생대회’, ‘동물생태체험프로그램’, ‘뮤직 콘서트’로 대회 프로그램 등을 구성해 내달부터 8월15일까지 아이니 테마파크 내에서 펼쳐진다고 덧붙였다. 대회 참가 대상은 유치부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펼쳐진다. 이번 참가 학생들에게는 심사를 통해 대구시장상, 대구교육감상 등 기관장상 등을 수여함과 동시에 우수 입상자에게는 아이니 테마파크 이용권을 부여할 방침이다. 김준 아이니 그룹 대표이사는 “힘들고 여려울수록 우리 이웃을 생각해야 한다”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병표 아이니그룹회장은 “관심과 배려 진정한 마음의 사랑이 필요한 대한민국의 희망 청소년들에게 좋은 환경과 웃음을 주고 싶었다”며 “동물도 어린아이들을 보면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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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항공대 항공구조 협력체계 강화대구소방안전본부 소방항공대와 육군 207항공 대대는 지난 6월 8일과 17일 양일간 서로의 기지를 오가며 항공구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소방헬기 산악구조 출동은 1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5%가 증가했고, 팬데믹 이전인 2019년보다도 25%가 증가했다. 소통 간담회는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급증하는 산악사고에 대비해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서로의 구조장비를 직접 조작하면서 항공구조기술과 인양법, 응급처치법 등을 몸으로 익히고, 상호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도형 대구소방안전본부 소방항공대장은 “군(軍)과의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 강화로 항공구조 역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인 훈련과 협력을 통해 질 높은 소방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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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어르신들께 게이트볼 배워요대구 달서구는 18일 성당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와 본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게이트볼 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당동과 본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의 청소년들은 달서구체육회 산하 달서구게이트볼협회의 지도 아래 매주 토요일 학산 게이트볼장과 본리 게이트볼장에서 총 4회에 걸쳐 게이트볼을 배웠다. 청소년들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6월 18일에 각 마을을 대표하는 어르신과 청소년이 한 팀이 되어 성당동과 본동 대항전을 실시했다. 김윤희 추진위원장은 “어릴 때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놀았던 추억이 생각났다. 이번 기회로 동네 어르신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줘서 뿌듯했다 ”라고 말했다. 권기희 추진위원장은 “서로가 같은 목적을 가지며 함께함으로써 친밀감도 형성이 되고 아이들이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예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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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꿀잠페스타 폐막… 침구·수면산업의 발전방향 제시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엑스코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 꿀잠페스타가 3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는 고도화된 침구·수면 제품의 수면기술 적용 흐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최종 소비자뿐만 아니라 침구·수면산업 B2B 바이어들에게도 주목을 받았다. 대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침구 업체가 있으며, 전국에 유통되는 침구 제품의 30% 이상이 대구에서 생산된다. 대구 침구 업체들은 수십 년간의 생산 기술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침구 제품을 생산해 왔지만, 약한 브랜드 경쟁력으로 인해 시장을 주도하는 상품화에는 한계를 보여왔다. 그러나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신 수면기술이 적용된 침구류가 대거 소개되면서 대구 침구 업체의 글로벌 상품화 가능성과 미래 수면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숙면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수면기술이 적용된 침장 제품을 선보인 대표기업은 로얄홈, 에버텍스, 마이하우스, 네이처슬립이다. 로얄홈은 닿는 순간 열을 흡수해 주변으로 이동시키는 접촉냉감 원사를 이용해 생산한 ‘아쿠아 냉감 패드 및 이불’을 출품했으며, 에버텍스는 항균·항바이러스 기능 원천 기술 및 소재 ‘Reolite(리올라이트)’를 선보이며 침장 소재의 친환경화를 주도했다. 마이하우스는 영유아 및 아동 사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알레르기 캐어 원단을 사용한 침구류를 소개해 친환경 트렌드 대응력을 보여주었다. 또 네이처슬립은 전자파와 체내정전기를 빼주는 기술이 적용된 매트리스와 이불, 베개 등을 소개하며 침장제품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대구에서 유일하게 수면센터를 운영하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도 숙면을 위한 의료서비스와 관련 정보들을 제공하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많은 방문객은 동산병원 수면센터와 연계해 진행된 ‘수면세미나’와 수면&침장 분야 기업 대표들이 강연을 편 ‘꿀잠세미나’를 접하며 숙면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갔다. 꿀잠페스타는 침구·수면 제품 및 기술을 확인하는 동시에, 침구·수면 산업의 활성화와 참가업체의 판로개척에도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들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역 특화 유망전시회’로 선정되면서 한국전시산업진흥회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해외시장 판로 확대 기회 제공, 해외 바이어 유치 및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등 풍부한 행사를 진행했다. 독립국가연합(CIS), 베트남 등 구매 유통 바이어가 직접 방한해 전시장에서 대구 탑(TOP) 브랜드 상품전을 통한 상담회를 펼쳤으며,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이집트, 모리셔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8개국에서 온라인 수출상담회도 진행됐다. 참가업체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3일간 81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 예상액 규모는 5,736,450달러(약74억3천만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쿠팡, 동원디어푸드, 이랜드 리테일, NC백화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등 케이 엠크루 초청 유통바이어 8개사와 참여기업 25개 사가 국내 구매상담회 65건을 진행해 향후 팝업행사, 입점협의 등 현장 전문가들로부터 홍보채널의 조언을 받아 침구·수면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베트남 홈데코 제품 수출입 및 유통전문업체 HAFACEN사의 구매담당자 응우옌 득 빈은 꿀잠 페스타 주제와 맞게 각 부스별로 테마가 잘 정리되어 있고 제품에 대한 친절한 설명에 좋은 인상을 받아 재방문 의사를 밝혔다. 프랑스 르카페드긱미디어 대표 레오터버넛는 다양한 주제의 최신 트렌드를 만나고 탐구한 유익한 방문이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천종관 대구시 섬유패션과장은 “차기 행사에서는 우리 침구 및 수면테크 기업들의 제품과 기술이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에서도 그 우수성을 입증받을 수 있도록 판로개척과 마케팅 지원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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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시민과 소통·협치하는 게 시민 이익 지키는 일”권영진 대구시장은 6월 20일 오전 9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능력과 실력을 갖춘 대구시 공무원들이 의연하고 당당하게 또 집요하게 행정을 하고, 시민사회와 가까이서 소통하고 협치하는 게 대구 공동체의 미래를 열고 시민의 이익을 지키는 일”이라며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또, “어려운 경제 속에서 시민들의 삶도 어렵고 시민사회가 절박한 시기가 될 향후 몇 년간, 시민과 국민에게 잠시 위임받아 권한을 행사하는 우리가 더 절박해야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다”며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풍수해 및 폭염 종합대책을 점검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는 열대야 일수가 다른 도시보다 두 배나 높은데 온열질환 환자와 사망자가 제일 낮은 것은 대구시가 폭염에 잘 대응하고 시민들 스스로가 경각심을 가지고 잘 준비한다는 방증”이라며, “올해는 더 뜨거워질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냉방기계를 전기료 부담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취약계층 전기료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폭염 관련 사고를 막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몰리는 대형 행사장에 양산 대여소를 설치하는 등 세심한 폭염대책을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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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 수시 입시설명회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 구청2층에서 ‘2023학년도 대입 수시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 주최로 지역의 고3 수험생 및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적 입시전략을 위한 대입 핵심 포인트’를 주제로 실시했다. 입시설명회 강사로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을 초청해 2023학년도 대입 핵심 이슈, 6월 모의평가 이후 대입 전략 등 다양한 대입 정보와 수시입시 전략을 제시했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에서 제작한 입시전략 자료집을 배부해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보다 체계적인 진학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상시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8월 13일 대입 수시전형 대비 1:1 컨설팅과 12월 대입 정시 입학 설명회 및 모의면접 컨설팅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성공적인 대입전략을 세울 수 있기를 기대하며, 계획한 목표에 반드시 도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병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