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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 클럽골목 안전점검 결과 1건 적발대구시는 인구밀집이 우려되는 동성로 클럽 골목 일대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불법 시설물을 설치한 음식점 1곳을 적발했다.이번 점검은 이태원 사건과 관련해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4일, 5일 이틀간 관·경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동성로 클럽골목 일대를 불시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다중 운집 시 예상 이동(대피) 경로 및 위험요소 ▲영업장 면적 신고 적정성 여부 ▲영업장 안전 시설물 관리 실태 ▲식품위생법 준수여부 등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이다. 시는 동성로 클럽골목 일대 점검 결과 영업장 면적 외 무단 증축 불법 구조물을 만들어 사용해온 음식점 1곳을 적발해 행정 조치할 예정이며 추후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도 확인할 방침이다.앞으로도 대구시는 겨울철 연말연시 인구 밀집을 대비해 다중이용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최근 이태원 사건 등 잇따른 사고 발생과 관련해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며, “무엇보다도 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한 사항인 만큼 안전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지속적인 관리로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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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전국 지적세미나’대상 수상대구시 토지정보업무 연구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구 토지정보과 이성주 주무관(시설 8급)이 지난 3일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제45회 전국 지적세미나’에 연구과제를 응모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올해로 45회를 맞는 지적세미나는 국토교통부 2022년 스마트국토엑스포(개최기간: ’22.11.2.~11.4.) 행사의 공식 컨퍼런스로 진행됐으며, 지적측량, 지적·공간정보 대국민서비스 제도 개선, 우수정책 과제발굴을 위해 정부, 한국국토정보공사 및 관련 학계와 함께하는 연례 학술행사이다.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을 주제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12개 지역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연구과제를 공모했으며, 사전심사를 통해 우수과제 8편(공무원 4편, 한국국토정보공사 4편)이 선정됐다.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대구 남구청 이성주 주무관의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자료정비 활용을 위한 QGIS기반 GCP선점 방법에 관한 연구’는, 오픈소스(Open source)인 QGIS로 예산지출 없이 누구나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과거 항공사진과 지상기준점(GCP)을 활용해 정사영상을 제작함으로써 부동산종합공부 자료정비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작업절차 및 작업결과에 대한 검증까지 자세히 기술하였을 뿐 아니라,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권오환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연구와 세미나 등 연찬을 통해 지적공무원의 창의적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시민에게 좀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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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까지 문화누리카드 발급(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1인당 연간 11만원 지급을 통해 소외계층의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고 문화격차를 완화하는 ‘문화누리카드’를 오는 30일까지 발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6.12.31.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한다. 전국 2만 4천여 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인 연간 11만원을 지급한다.전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중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을 진행하지 않아도 지원금이 자동으로 충전된다. 올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할 시, 2023년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다.신규 발급 희망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문화누리 모바일 앱, ARS(1544-3412)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현재 대구 지역 내 대상자 중 카드 미발급자는 21,500여명이다.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 잔여금은 자동 소멸하기 때문에 올해 안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가맹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또한 진흥원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확대를 위해 상시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가맹점 등록이 가능한 업종으로는 문화예술(도서, 음악, 영상, 공연, 미술, 문화체험), 관광(교통수단, 여행사, 관광명소, 온천, 테마파크, 캠핑장, 숙박), 체육(스포츠 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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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청소년회관 자원봉사 최우수터전대구 북구청은 지난 4일 19시 대구 남구 이천동 소재 대구아트파크에서 개최한 2022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대구북구청소년회관이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 터전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여성가족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제24회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대구북구청소년회관이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터전 중‘최우수터전’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대에 힘쓰고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기관, 청소년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대구북구청소년회관은 모범적인 청소년자원봉사 터전으로서 청소년 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공감대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북구청소년회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보급에 힘쓰고, 각종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대구북구청소년회관이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익힌 나눔과 배려의 자세로 편견이나 무관심을 극복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써 주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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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후원금 전달대구 달서구는 6일 대구광역시달서구파크골프협회가 제2회 달서구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회식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을 후원금으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대구광역시달서구파크골프협회는 2008년 제1회 달서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파크골프 스타트업 교실 운영 등의 활동을 통해 파크골프 종목의 저변 확대와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회원들의 소중한 정성이 모인 후원금 5백만원을 달서구에 전달해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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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대구 서구청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4일 홈플러스 내당점에서 공무원과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보안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예방, 개인용 이동장치(PM) 안전사고 예방에 관해 홍보하였으며, 안전신문고 활용 및 안전문화운동 동참을 위한 홍보물로 칫솔세트 및 KF94마스크 등을 배부했다.권오상 부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위해 위험요소를 미리 살피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주민들도 안전에 좀 더 경각심을 가지고 겨울철 취약시설 점검을 포함한 자율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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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장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의 날’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4일, 공단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수성유원지 상화동산 일원에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10월 1일자로 새롭게 출범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1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수성유원지 상화동산 일원에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을 홍보하면서 겨울철 화재예방 리플릿과 KF94마스크, 핫팩 등을 배부하였다.또한, 문기봉 이사장은 공단 산하 지산하수처리장을 찾아 위험요소의 제거로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에 직접 참여하고, 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의식 강화 뿐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에 자발적이고 선제적으로 나서주기를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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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서대구역사 테러 대응 합동훈련 실시대구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대는 지난 3일 한국철도공사 서대구역에서 테러에 대비한 유관기관 통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119특수구조대 주관으로 서부경찰서, 서구보건소, 대구지방환경청, 한국철도공사 등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드론에 의한 생물테러 사건을 가정해 테러 발생 시 신속한 사고 대응과 수습을 위한 초동조치와 유관 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 서대구역 자위소방대 초동 대응 ▲ 서부경찰서 초동초치 ▲ 특수구조대 인명구조 및 검체 탐지 ▲ 환경청 미상의 물질 탐지 ▲ 보건소 응급의료소 설치 ▲ 특수구조대 제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서대구역 자위소방대의 초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별 협력을 통한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둬 실제 테러 상황에 대비했다.노무학 119특수구조대장은 “테러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고, 발생하면 심각한 피해로 확대될 수 있다”면서 “통합 대응체계 확립과 지속적인 훈련으로 테러 대응 능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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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격4동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대구 북구 산격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일 산격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하였다.산격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일 열린 주민자치위원회 11월 월례회 회의에 앞서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이태원 참사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진행된 교육으로, 교육에 참가한 주민자치위원들도 이번 참사를 계기로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였다.김진환 위원장은“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응급조치다.”며, “평상시에 정확히 알고 있으면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정종표 동장은“교육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 여러 단체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 위급상황 시 주민들의 대응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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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달서독서대학 수료식 개최대구 달서구는 2일 달서구립본리도서관에서 수료생 22명이 참석한‘달서독서대학 제14기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달서독서대학 제14기 심화과정은 기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9월 7일부터 매주 화․수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총 17회(51시간)에 걸쳐 독서심리사 과정으로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독서발달 심리, 독서심리와 인지발달, 미술심리와 활용법, 독서심리 적용방법 등의 내용으로 운영됐으며, 수강생 30명 중 22명이 수료했다.수료자는 본리도서관 독서동아리 활동 및 구립도서관, 관내 작은도서관 등에서 재능기부 연계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와 독서심리사2급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달서독서대학은 2009년부터 독서지도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습득 기회 제공으로 달서구민의 자녀 독서지도 역량 및 도서관 전문 자원봉사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독서대학 수료생들은 지역의 여러 기관에서 재능기부, 문화강좌 강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심화과정 수료자 분들께서도 여러 곳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 및 사회활동을 통해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지역주민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독서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