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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은 8일 상주시산림조합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강영석 상주시장은 8일 상주시산림조합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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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감자농사 지금이 골든타임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도의 원활한 벼와 감자농사를 위해 벼 보급종은 12월 14일까지 봄감자 보급종 춘기분은 12월 2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벼 보급종은 해담, 삼광, 일품, 백옥찰 4품종으로 총 144톤이며, 신청한 종자는 지역농협을 통해 내년 1월 중순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중복 소독으로 인한 약제 오남용 사전 방제 등을 위해 국립종자원의 제도 변화로 전량 미소독 종자로 보급될 예정이다.봄감자는 수미품종으로 51톤이며 벼와 같이 지역농협을 통해 1월말부터 보급될 예정이다.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내년도 농사를 위해 종자가 필요한 농업인은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해야 공급받을 수 있다.”며 “벼 종자의 경우 잦은 강우(폭우)와 연이은 태풍으로 채종량이 평년보다 많이 줄어든 상황으로 공급량이 많이 부족하므로 수확량 일부를 내년을 위한 종자용으로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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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콕 연극제 ‘사발 내 사발’문경문화관광재단은 찻사발을 주제로 기획‧제작한 연극 ‘사발 내 사발’공연을 오는 7일 13:00 온라인(유튜브 차담이 TV)채널을 통해 제공한다. 일명 도자기 전쟁으로 일컬어지는 1592년 임진왜란을 시대배경으로 제작된 연극을 통해 우리의 것을 지키지 못한 아픔을 공유하고 이와 같은 일들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소중한 교훈이 되길 희망하는 메시지를 담은 연극이다.코로나19로 공연을 직접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2020 온라인 문경찻사발축제를 통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2020 문경찻사발축제는 ‘랜선타고 ON 문경찻사발이야기’란 주제로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15일간 On-Line 축제로 진행되며 인터넷사이트 ‘www.sabal21.com’, 유튜브채널‘차담이TV’, 아프리카TV ‘차담이TV’ 등 다양한 온라인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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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보도연맹사건 희생자 70주기6.25전쟁 당시 억울하게 희생된 국민보도연맹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제70주기 문경 합동추모제가 지난 4일 문경 영강체육공원에서 열렸다.이날 추모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족회원과 내빈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보다 축소해 개최됐으며, 행사는 묵념, 유족대표 인사, 추모사, 헌화·분향·헌작,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국민보도연맹 사건은 정부가 1949년 ‘잔존하는 좌익세력을 보호 지도한다’는 명분으로 ‘좌익포섭단체’로 만들었다가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이들을 소집해 집단 학살한 사건이다.이 사건은 지난 2009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 의해 진실이 규명됐으며, 2009년 4월 구성된 문경시국민보도연맹유족회는 2010년부터 매년 합동추모제를 열고 있다.김윤진 문경지역 보도연맹 유족회장은 추모사에서 “오늘 추모제를 통해 유가족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의 명예회복과 진상규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재구 문경부시장은 “오늘 합동추모제가 역사 속에 묻혀 있던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반세기 동안 편히 눈감지 못했을 영령과 유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돼 평화와 번영의 길을 향한 진정한 화합의 장을 열어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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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AI 고병원성 판정상주시는 공성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8형)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농가의 닭 18만7,000수와 반경 3km내 가금류 사육 4농가 372,563수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살처분 작업에는 3일 348명(용역회사 220명, 상주시 공무원 128명)이, 4일에는 용역회사 208명과 공무원(예비 인력) 114명이 투입됐다. 상주시는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살처분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4일 중 살처분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발생 농장에서 3.5km이내 소규모 사육농가 32호의 닭 510마리를 선제적으로 살처분했다. 3km이내가 대상이지만 확산 방지를 위해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상주시는 발생 농장 인근 10km이내 8농장의 가금류를 간이키트로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시는 방역소독에도 주력하고 있다.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관내 방제단의 소독차량 7대, 광역방제기 2대를 동원해 소독을 실시하고, 발생 농장 10km이내 가금농가에 생석회를 지원해 농가별로 철저히 소독하도록 했다. 또 발생 농가가 있는 공성면과 인근 낙동면, 외남면 등 3곳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3일 현장을 찾아 살처분 작업자와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AI가 추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영석 시장은 “축산 관계자와 상주시가 힘을 합쳐 반드시 AI의 확산을 막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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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반작 별이 된 모차르트’ 언택트 공연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경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클래식 음악극 ‘반짝 반짝 별이 된 모차르트’를 8일 오후 7시 30분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언택트 공연으로 선보인다.클래식 작곡가 모차르트의 생애와 음악을 어린이들에게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우리가 그 동안 책으로만 알고 있던 작곡가 모차르트를 연극과 클래식 음악으로 만나보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나 아버지로부터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받아 음악의 신동이라 불리며 자라나는 과정과 궁정 실내 작곡가로서 활약하면서 만들어진 유명한 오페라와 교향곡들을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음악극으로 풀어낸다.또한 클래식 전문 예술인들로 구성돼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람객들과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아토앙상블’이 함께하고,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자극한다.문경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장 출입자 전원 마스크 착용을 원칙으로 하고, 공연장 입장 전 대인소독기 통과–손소독기 사용–열화상 카메라 발열체크 등의 절차를 거치고 공연 전‧후 공연장 소독을 실시해 철저한 방역 속에서 모든 공연을 진행한다.본 공연은 8일 오후 7시 30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되며, 유튜브 검색창에 [문경문화예술회관] 채널로 검색하면 어느 곳에서나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s://www.gbm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054-550-8949)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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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옥소고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54호 지정문경시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옛길박물관에 소장된 ‘문경옥소고’가 2020년 11월 26일자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54호로 지정 고시됐다. 이번 지정으로 문경시의 지정문화재 수는 105점을 돌파했다.이번에 지정된 ‘문경 옥소고’는 조선 후기의 대표적 여행가인 옥소 권섭(玉所 權燮/1671~1759)선생의 문집이다. 원래 65책 이상의 방대한 분량으로 추정되지만 현재는 제천본(46책)과 문경본(17책) 등 2종만 전해진다. 제천본은 지난 2015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364호로 지정됐으며, 문경본은 이번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17책을 권별로 살펴보면, ▲시(詩) 4책 ▲문(文) 2책 ▲문답(問答) 1책 ▲유행록(遊行錄) 2책 ▲잡저(雜著) 1책 ▲잡의(雜儀) 1책 ▲사고(私稿) 1책 ▲사집(私集) 2책 ▲추명지(推命紙) 1책 ▲붕유창수(朋遊唱酬) 2책 등이다. 자료의 형태로 보아 정고본(定稿本)으로 보이며 일부는 초고본(初稿本)으로 추정된다.이 자료는 문학‧예술 등 다방면에 걸쳐 방대한 자료를 수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필사 원본으로서 그 가치가 매우 크다. 이에 경상북도에서는 유형문화재 554호로 지정해 그 가치를 인정했다.옥소 권섭 선생은 조선 후기에 활동한 문인이자 화가이다. 자는 조원(調元), 호는 옥소(玉所)‧무명옹(無名翁)‧천남거사(泉南居士)‧옥소산인(玉所山人)‧백취옹(百趣翁) 등을 사용하고, 본관은 안동(安東)이다. 유복한 명문 사대부가문에서 출생하고 성장했지만 관직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고 20대 이후 과거에 관심을 갖지 않고 문예활동에 몰두했다.특히 중년 이후 문경 당포에 거주하면서 전국의 명승지를 유람하고 보고 겪은 바를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문학에서 한시‧시조‧가사 외에도 유행록(遊行錄)‧기몽설(記夢說) 등 광범위한 분야를 다뤘고, 유고 ‘옥소고’에 기록된 방대한 분량의 기문과 발문, 제화시를 통해 서화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옛길박물관은 지난 2019년 특별기획전 ‘영남선비들의 여행 – 문경새재를 넘는 영남선비들’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문경옥소고’를 선보인 바 있다. 앞으로도 문경시는 소장유물의 문화재 등록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보존과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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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은 7일 상주고용복지센터 개소식에 참석강영석 상주시장은 7일 상주고용복지센터 개소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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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 베스트 정보계 선정문경경찰서 정보계가 경북지방경찰청이 주관하는 2020년 4분기 경북지방경찰청 베스트 정보계 선정 돼 지난 2일 인증패와 표창을 받았다베스트 정보계는 도내 24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정보관 사기진작 및 성과향상도모를 위해 매분기 우수 정보계를 선정하고 인증패와 표창장을 수여하는 제도로, 문경서 정보계는 코로나19 관련 위기 상황 속에서 주민 갈등을 줄이고 공공안녕 위해 요소를 사전 파악하는 등 치안 상황에 잘 대처 한 점을 인정받아 4분기 베스트 정보계로 선정됐다. 서동수 문경경찰서장은 “모든 정보관이 함께 묵묵히 일해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민경 협력 치안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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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물물교환 해요”상주시 화서면사무소는 12월 2일 화서면권역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주방용품세트(냄비, 후라이팬, 식기, 수저세트, 도마 등)를 배달하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평소 생활고로 오랫동안 사용한 주방기구를 바꾸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화서면사무소에서 주방용품을 지원하고 사용하던 주방용품을 수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주방용품을 받으신 어르신은 “생각지도 못한 주방용품을 받아 기분이 좋다. 어려운 형편에 비싸서 바꿀 생각을 못했는데 이렇게 지원해주니 고맙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윤보영 화서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사업을 통해 관내에 있는 저소득계층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