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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소방시설 기증㈜경도기술단은 24일 사회복지회관 전정에서 경도기술단 직원과 사회복지관 직원 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 기증식’을 가졌다.이번 기증식에서는 ㈜경도기술단에서 소화기 50개와 감지기 50개를 기증하고, 이 소화기를 문경소방서에 지정기증 했다.문경소방서에서는 문경지역 각 가정에 단독경보형감지기와 함께 보급할 예정이다. 홍준영 대표이사는 “기증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가 많은 가정에 보급돼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지속적으로 기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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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바리스타 첫 걸음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자격취득 과정인 <더바꿈-더 행복한 바리스타를 꿈꾸며> 프로그램을 운영해 5명의 바리스타를 배출했다.<더바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8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전에 바리스타 자격 취득을 위한 이론 강의와 실기 시험을 위한 실습 교육을 진행했고, 한국음료직업교육개발원에서 실시하는 11월 자격시험에 응시해 참여한 청소년 모두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이 프로그램은 최근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바리스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욕구, 청소년들에게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 그 목표를 이루는 성공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 효능감을 향상하고자 마련한 것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 청소년은 “8주라는 시간 동안 바리스타에 대한 유익한 정보들을 배우고 커피에 대한 지식을 쌓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처음에는 서툴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멋지게 완성하는 나를 보고 매우 뿌듯했고,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프로그램을 지도해 준 장모 강사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너무나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지도자로서 좀 더 많은 것을 아낌없이 전달해 주고 싶었다.”며, “이렇듯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주변에 널리 알려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우리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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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사업 추진 역량강화 특강상주시는 지난 24일 ‘코로나19 이후 균형발전정책 방향 및 국‧도비 확보방안’ 이라는 주제로 2021년 공모사업 추진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상주시는 정부의 공모사업 및 지역지원사업 정책의 이해를 통해 지역현안사업을 공모과제로 발굴하고, 각 부서 공모사업 추진 담당자의 공모사업 발굴 및 국‧도비 확보를 위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상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공모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2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027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특히, △농식품부 농촌협약 시범사업(총사업비 436억원, 국비 300억원), △행안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총사업비 432억원, 국‧도비 281억원), △경상북도 지방하천 공모사업(총 300억원, 도비 182억원) 등 대형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현안사업의 추진과 상주시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앞으로 상주시는 공모사업 유치 우수부서 및 우수팀에게는 포상,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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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 선정문경시는 23일 보건복지부 주관 비대면(온라인)으로 열린 ‘2020년 지역사회 영양, 신체활동, 비만 예방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영양플러스사업 평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보충식품 공급과 관리, 대상자 운영관리, 영양교육과 상담 등 평가 항목에 대해 광역시도에서 1차 평가 후 보건복지부가 최종적으로 우수 지방자치단체 6곳을 선정했다.문경시 보건소는 감염병 장기 유행에 따라 비대면 사업 신청·접수와 신체계측 사전 예약제, 영양플러스 교육 자료 자체 개발, 비대면 영양교육 추진으로 보건소 내 코로나19 검사로 인한 확진(의심)자 접촉으로부터 감염 위험 요소를 적극 차단하고 영양플러스사업의 지역 컨트롤타워로써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문경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영양관리 사업 시행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문경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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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리스트·일자리 창출·창업지원 요람 ‘우뚝상주시 창업지원앵커시설(‘로컬리스트’)이 일자리 창출과 창업지원의 요람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상주시는 동성동에 위치한 상주 최초의 여관 ‘귀빈장’을 3억3000만원에 사들여 리모델링한 후 지난 2월 창업지원센터와 공동체작업장으로 문을 열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하면서 낡아 영업을 하지 못한 채 방치된 건물을 창업 중심 시설로 만들면서 이 일대의 도시재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3층 건물인 로컬리스트의 1층에는 공방과 쉼터, 2층에는 협업공간과 교육컨설팅 공간, 3층에는 사무실이 들어서 있다.이곳에는 사회적 기업인 ㈜알브이핀이 입주해 있다. 올해 2월 입주한 알브이핀은 경제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지역 여성 노인 20명을 고용해 팔찌·반지 등의 수공예품을 생산해 판매 중이다.이들 제품은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청년층의 트렌드와 맞물려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기업 역시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로컬리스트의 예비 창업자를 위한 협업 공간에서는 사회적 가치교육과, 브랜딩, 마케팅 등 창업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사람을 대상으로 한 창업교육과 컨설팅을 대신 창업 희망자에게 1대 1 맞춤지원을 했다. 그 결과 최근 상주시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쇼핑몰 ‘에센셜쉬’를 탄생시켰다. 이 쇼핑몰에서는 남녀 의류와 구두·가방 등 잡화를 판매 중이다.로컬리스트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도에는 온·오프라인 창업을 활성화함으로써 도시재생에 한발 더 나아가는 체감형 사업을 추진한다. 또 사업을 확장하려는 사람들에게도 마케팅, 브랜딩 등을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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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폐기물 무상 처리 기간 운영문경시는 영농기간이 끝나는 시기인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보름(15일)동안 ‘영농폐기물 무상 처리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문경시 공평동 매립시설 내 소각장으로 소각대상 영농폐기물(과수농가 반사필름, 차광막 등)을 마대에 담아 이‧통장이 확인한 영농폐기물 배출확인서를 제출한 농가에 한해 반입 수수료 없이 처리할 수 있다.영농폐기물 중 폐비닐과 농약빈병은 재활용품에 해당돼 무상처리와 더불어 보상금이 지급되므로 마을별로 설치된 전용 집하장을 통해 수거가 활성화된 반면, 그 외 과수농가에서 주로 착색용으로 사용되는 반사필름, 차광막, 부직포 등 기타 영농폐기물은 재활용 대상품목이 아니어서 종량제 지침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농가에서 적극적인 처리를 기피하는 실정이다.이에 문경시는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의 가능성이 있는 영농폐기물을 무상으로 처리해 농촌 지역 환경개선 및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적극적인 환경시책으로 농가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문경시 관계자는 “과수농가의 반사필름, 차광막 등 소각대상 영농폐기물이 제때 수거되지 못하고 방치되면 자연경관 훼손은 물론 불법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산불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집중수거 기간 중 수수료 없이 무상처리가 될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 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문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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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씨름단 오정민, 통산 3번째 백두장사 등극문경새재씨름단 오정민(23세) 선수가 백두장사에 등극하고 꽃가마를 탔다.오정민 선수는 24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2020 민속씨름리그 제4차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140㎏이하) 결정전(5전3승제)에서 울산동구청 정경진(34세)선수를 3대 1로 누르고 통산 3번째 백두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2019년 설날장사씨름대회와 구례대회에서 우승했던 오정민은 고향팀인 문경새재씨름단 창단 첫 해 첫 우승을 소속팀에 안기며,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문경시는 2020년 문경새재씨름단 창단과 함께 전국 최고 수준의 씨름전용훈련장을 갖추고 초중고 씨름부 육성지원과 대회 유치를 통해 민속씨름의 부흥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씨름전지훈련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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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은 25일 귀농․귀촌 공공임대주택사업 기공식에 참석강영석 상주시장은 25일 귀농․귀촌 공공임대주택사업 기공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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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속 구강건강 지켜주세요”문경시보건소는 24일부터 관내 13개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어린이 구강보건교육을 위한 구강교육 꾸러미를 배부한다.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필수가 되면서 마스크를 착용한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도 중요해졌다. 마스크는 착용시간이 길고 중간에 마스크를 벗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신경 써 관리하지 못하면 구강건강에도 적신호가 올 수 있다.이번 비대면 구강보건교육사업을 통해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올바른 칫솔질을 통한 구강 환경을 청결히 유지해 세균 증식으로 인한 각종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추진한다.문경시 보건소는 교육 동영상 및 치아모형 만들기 체험 꾸러미를 제공해 자체적으로 초등학교별 교육을 실시하고 가정에서는 만들기 체험과 안내문을 통해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이 형성돼 있어야 평생 건강한 치아로 생활할 수 있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구강관리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지속적으로 구강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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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로 희망의 빛 수놓아상주시는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시청사 공원 내 수목에 은하수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해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해가 지는 오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불을 밝힌다.시청사 주변 인도를 따라 걸으면서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주변 경관과 수목을 적절히 활용해 은하수 경관조명을 설치했다.특히 별·하트·사슴 등 형형색색의 조명을 설치해 지나는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볼거리를 제공했다.나뭇가지에는 보석 꽃이 핀듯하고, 지면에는 은은한 노란빛이 흐르듯 내려앉아 추위 속에 따스한 분위기를 한층 더하고 있다. 경관조명은 또 어두운 밤거리를 밝히면서 시민들에게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고 품격 있는 거리 분위기도 만들어 내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밤하늘을 흐르는 보석 같은 은하수를 가까이에서 보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추억도 담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