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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공원에 수달이 산다문경시는 문경시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지인 문경자연생태미로공원에서 생태계 환경 수준을 알려주는 지표 동물인 수달이 잉어 등을 사냥하는 장면이 CCTV에 촬영됐다고 밝혔다.지난 13일부터 현재까지 출현하고 있으며 특히 15일 03:00~ 03:30 사이에는 문경생태미로공원 생태연못에서 수달 두 마리가 물 속에서 잉어를 사냥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촬영됐다.문경생태미로공원은 오늘까지 누적 방문객이 66,868명, 입장료 수입은 1억2,500만원으로 운영 수익이 운영수입 중 50%가 넘는 문경시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문경새재관리사무소 박홍균 소장은 “생태연못에서 키우고 있는 잉어의 개체수가 감소하는 원인을 찾던 중 수달이 출현해 물고기를 사냥하는 장면이 촬영됐으며, 수달은 영강 등 넓은 하천에 주로 서식하는데 먹이를 찾아 문경새재까지 올라온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도 수달의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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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떡요리전문가 자격과정 종강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약 한 달 간 관내여성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퓨전떡요리전문가 2급 자격과정 수료식을 23일 열었다. 교육은 총 13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퓨전떡 요리 이론과 17종의 퓨전떡 요리를 실습하고 13명의 수료생과 함께 8명의 자격취득자를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들에게 전문기능 교육을 해 쌀의 다양한 소비 방안을 모색하고 기존과 다른 퓨전떡 조제 능력을 습득시키면서 지역 일자리 및 농외소득 창출에 기여하려는 것이다.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과정을 마친 교육생에게 축하드린다.”며 “이번 일자리창출 자격과정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전문능력 향상과 함께 쌀소비 확대 방안 모색과 농외소득 창출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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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장학회, 제1차 임시이사회 개최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제1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하반기 장학생 및 우수교사 선발의 건 등 5개 안건을 처리했다. 2020년 하반기 장학생에는 나래장학생 65명, 희망장학생 2명, 특기장학생 14명·5팀 등 개인 120명과 단체 5팀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관내 학교 교사 중 진학·특기신장 등에 공로가 인정되는 우수 교사 9명을 선발해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특히, 성적우수 장학금인 나래장학생은 당초 50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예년에 비해 성적우수 학생의 신청이 많은 점을 감안해 15명을 추가로 선발하기로 했다.아울러, 2021년 장학사업 예산을 올해 대비 25억7,500만원 증액한 64억1,000만원으로 편성했다.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5,000만원을 편성하는 등 총예산 64억원의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강영석 이사장은 신임 이사와 함께한 자리에서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제도 발굴과 교육분야 투자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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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문화 경진대회 개최새마을문고상주시지부는 지난 21일 상주시평생학습원에서 학생,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글·그림 문화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등에 따라 참가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한 칸씩 띄어 앉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소년과 일반인들이 백일장, 사생대회, 오행시 짓기 등 다양한 문예활동에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김종환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통하지 못했던 부분을 개선함으로써 더욱 발전하는 새마을문고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방식의 문화행사를 추진함으로써 시대에 앞서가는 새마을문고운동의 이미지 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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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0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대상상주시는 11월 24일 경상북도에서 개최한 ‘2020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5천만원을 받았다. 이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실적 및 증감률을 기반으로 수출확대를 위한 시군의 노력과 관심도를 반영했다.상주시는 전년도 수출액 567억원 대비 15% 증가한 653억원의 수출 실적 거두었으며, 배(120억원), 포도(117억원), 곶감, 복숭아, 사과, 쌀 등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해외 48개국에 수출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상주시는 안정된 수출기반 조성과 해외시장개척 노력, 해외홍보관 운영 등 차별화된 수출정책으로 수출확대를 통해 성과 달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8년, 2019년도에 이어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상주시는 명실상부한 수출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수출농업의 선구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는 냉해, 장마, 태풍 등 작황부진 속에서도 수출에 힘쓴 생산 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수출확대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해외 바이어들과의 신뢰구축이며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고품질 농산물 재배를 위해 힘써달라. 시에서도 해외시장 판로 확대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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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은 25일 귀농․귀촌 공공임대주택사업 기공식에 참석강영석 상주시장은 25일 귀농․귀촌 공공임대주택사업 기공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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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2020년 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가 11월 15일부터 11월 23일까지 상주 시민운동장 외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단체가 주관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체육 활동 기회를 마련하고 체육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상주 시민운동장을 비롯한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됐다.지난 6월 축구 등 일부 종목은 개최했고 코로나19로 연기됐던 8개 종목(클라이밍, 골프, 탁구, 배드민턴, 바둑, 농구, 볼링, 야구)에 체육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었다.또한, 코로나-19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개회식은 생략하고 참가자 마스크 착용, 발열 점검, 경기장 소독 등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실시해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체육대회가 취소돼 안타깝다. 이번 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통해 체육동호인에게 스포츠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 시민 건강과 활력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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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아름다움이 한 편의 작품속에!상주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가 주관한 ‘제12회 상주사랑 전국 관광사진 공모전’의 입상작을 23일 시상했다. 시는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이날로 예정된 시상식을 취소하고 수상작을 개별 통보했다.영예의 금상에는 상주시의 랜드마크인 ‘경상제일문’을 출품한 장민재(대전시)씨가 차지하고 입상 11점, 입선 50점 등 총 61점이 선정됐다.올해 열두 번째로 열린 공모전에는 11월 4일부터 10일간 총 111명이 572점을 출품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상주시가 간직한 수려한 경관과 생활상을 담은 작품 61점은 앞으로 상주시를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수상의 영예를 누리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상주의 아름다운 순간과 소중한 순간을 기록으로 남겨 우리 지역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전시회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개최되지 않지만 수상작은 상주시청 홈페이지(http://www.sangju.go.kr접속>시민광장>홍보자료>포토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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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티 청소년 문화체험활동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21일 멘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업 및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멘티 청소년들이 즐거운 체험활동을 통해 학교 생활, 가정생활 등으로 인한 긴장과 스트레스 해소를 해소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또한 자연과 함께 힐링을 경험하고 다양한 직업활동을 체험해 봄으로써 자신의 소질을 발견하고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목장체험은 치즈 만들기, 피자 만들기를 비롯해 아기소에게 우유주기, 건조주기, 소 젖짜기 등의 활동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과 함께 장래의 직업을 살짝 엿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또한 목재체험장 나무 슬(상주시 소재)의 도마 만들기는 인내심과 끈기로 완성된 작품을 만들어서 참여자 모두 마음 뿌듯한 시간이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소질을 발견하는 시간이기도 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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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가정폭력 추방”문경시는 23일 신흥교회~신흥시장 일대에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문경열린종합상담소 주관으로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은 첫 번째 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문경시, 문경경찰서, 문경열린종합상담소,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 여성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5일장을 보러 나선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여성폭력 추방주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1일로 지정돼 폭력 없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이다.문경시 관계자는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주위의 관심과 일상생활 속 실천이 중요한 만큼 여성폭력예방에 시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라며, 폭력 없이 살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원에 힘써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안전하고 성 평등한 문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권춘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