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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기관표창상주시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한 2020년도 민방위 정기검열에서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상주시가 기관표창을 받게 된 배경은 민방위대 편성과 관리, 교육 업무 및 시설·장비 전반에 걸쳐 민방위 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 됐다.특히, 상주시는 민방위 시설·장비 유지관리 등 철저를 기해 민방위 사태 발생시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도 크게 인정 받았다.상주시는 2018, 2019년에 개최된 전국 민방위 경진대회에서도 2년 연속 우승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 등 민방위 업무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창희 안전재난과장은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민방위 활동으로 시민 안전의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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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 우수상상주시는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지난 2018년도 우수상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정신과 이념이 담긴 5개 분야, 11개 항목, 21개 지표인 새마을 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 코로나19 방역활동, 새마을지도자 사기진작, 새마을분야 사업추진,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발굴에 초점을 두어 엄격한 서류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상이다. 특히 이번 종합평가에서 상주시는 새마을 사랑나눔 휴경지 경작, 다문화 가정 친정집 지어주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행복한 보금자리만들기 사업 등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보여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새마을운동의 성공경험과 선진 농업기술 전수를 위해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지구촌 만들기 사업인 해외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에도 동참하는 등 새마을세계화사업에서도 선도적으로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가 지난 2018년에 이어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모두 지역 사회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 덕분이다”라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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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은 24일 상주시 청년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에 참석강영석 상주시장은 24일 상주시 청년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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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지역사랑 실천상주시 낙동면 한우회는 12월 28일 낙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낙동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등 7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낙동사랑 誠品)을 기탁했다.낙동면은 정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61가구를 선정해 성품으로 기탁된 백미,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연내 전달할 예정이다.정임용 회장은 “이번 기부가 연말연시 코로나-19의 여파로 여느 때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김병구 낙동면장은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내어주신 한우회 회원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내 성숙한 이웃사랑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낙동면 한우회는 100여 회원을 두고 있으며, 낙동면 전체 한우 사육 두수는 12,000여 두에 이른다.이번 성품 기탁을 통해 ‘행동하는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한 낙동면 한우회는 ‘최신 영농기술 교류’ 등 관내 한우 농가의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위해 2012년 창립된 이후 환경미화 활동,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낙동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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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동해 예방 특별관리 당부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과수 동해 발생이 우려된다며 피해 예방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당부했다.기상청 자료 등에 따르면 올해 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으며,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다소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일 때가 많다고 한다. 게다가 금년 이상기후로 인한 저온 피해와 유례없는 긴 장마 및 태풍 등의 영향으로 과수의 저장양분이 충분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이에 따라 내년 농사를 위해 동해 예방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농촌진흥청 관련 부서에 의하면 과종별 월동 한계온도 및 지속노출 시간은 품종에 따라 다르나 동해에 취약한 복숭아가 -15~-20℃, 2시간 이상이며, 포도 –20~-25℃(거봉‧샤인머스켓 등 –13~-20℃) 6시간 이상, 배 –25~-30℃ 5시간 이상, 사과 –30~-35℃ 10시간 이상으로, 기준보다 기상 조건이 악화되면 피해가 증가한다.특히 한계온도와 지속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지형인데, 경사지보다 평지, 강가, 호수 주변, 공기흐름을 막는 건물주변에서는 찬기류가 정체되는 시간이 증가해 동해에 취약해진다.동해 방지를 위해서는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배수시설과 방풍시설을 정비하고, 나무 밑 부분의 대목과 주간부를 지면 1m 높이로 백색 수성페인트 또는 부직포·짚 등 피복자재를 활용해 감싸야 한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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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과수 화상병 선제적 대응 나서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배에 치명적인 ‘과수화상병‘의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2021년도 예방 약제를 배부하기로 했다. 배부 시기는 2021년 2월경이며 대상자 확정을 위해 관내 사과·배 재배 과수원에 대해 2021년 1월 8일까지 재배면적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2020년 재배면적 자료를 바탕으로 변동 내역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 재배면적 변동사항(신규 조성, 폐원, 2020년 누락 등)이 있는 농가는 거주지 이·통장에게 12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관내에 경작지를 두고 있는 사과·배 농업인으로 관외 거주자라도 관내 경작지가 있으면 신청 대상이 되며, 관내 거주자의 관외 경작지는 제외된다. 이는 관내 유입 방지를 예방 활동의 최우선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상주시는 화상병 미발생 지역으로 농촌진흥청 지침에 따라 개화전 1회 방제 대상이다. 이에 따라 2020년도에는 사과·배 1,804농가(1,166ha)를 대상으로 예방약제 18,695봉을 배부해 3월에 방제를 완료 했다. 또한 2020년 5월~7월에는 화상병 예찰반을 편성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의심과원에 대해서는 농업인의 즉각적인 신고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리플릿, 포스터 등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펼쳤다.화상병 예방약제 살포를 이행하지 아니한 경우 농촌진흥청 고시(2020-37호)에 따라 화상병 발생에 따른 폐원보상금액 산출시 감액하게되므로 신청이 누락되는 농지가 없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과수 화상병은 미발생 국가에서 무역장벽으로 활용할 소지가 있어 발생 시 수출 농가에 피해가 우려된다.”며 전체 농지에 예방약제가 살포 될 수 있도록 2021년도에 변동사항이 있는 농가는 반드시 신고 해주기를 당부했다.또한 “올해는 예방약제 구입예 산이 30%정도 감소돼 재배농업인들의 자발적인 약제 살포가 필요하다”며 화상병 방제에 대한 농업인들의 철저한 관심을 촉구했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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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형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만족도 높아문경시는 코로나19 대응으로 보건소, 경로당 중심의 방문건강관리 사업 재개가 불투명해 하반기 동안 개별 가정 방문을 통해 장애인 재활 대상자들에 대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문경시 보건소는 등록 장애인 357명의 건강상태 및 재활 요구도를 파악한 후 재활사업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1대1 맞춤형 재활 운동, 아로마오일을 이용한 향기요법 및 마사지 실습, 코로나blue 극복 힐링교육 등 체계적인 재활서비스를 통해 신체적, 정서적 재활에 기여했다.특히 1대1 맞춤형 재활운동의 경우 재활전문가가 대상자에 필요한 운동과 강도를 판단해 참여자들의 운동능력과 일상생활 동작 수행능력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재활의지를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돼 프로그램 결과 참여자 100%가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했던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방식이나 직접 방문 방식 등으로 재활 등 장애인 지원 사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체적 및 심리적 기능 지원 뿐 아니라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만성질환관리 및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추가해 건강 및 일상생활을 스스로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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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은 24일 상주시 청년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에 참석강영석 상주시장은 24일 상주시 청년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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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힘으로 희망 꽃을 피우다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은 7개 민관협력과 연계해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간 동로면의 기초수급가정에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장애를 가진 대상자는 다문화 이주여성과 결혼해 노모를 모시고 자녀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기초수급가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문경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문경시 종합사회복지관 ▲문경시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문경지역자활센터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 ▲행복을 키우는 사람들의 모임 ▲흥덕종합사회복지관 등 7개 민관이 협력해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지붕수리, 도배장판 등을 실시해 단열을 보강하고,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했다. 동로면 장모씨는 어려운 생활 형편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해 건강까지 염려되는 상황이었으나 깨끗하게 변한 집을 보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새 집으로 변해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7개 단체의 대표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경시 지역 내 열악한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위해 앞장설 것이며,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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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최우수 환경 도시로 우뚝상주시는 경상북도의 ‘경북환경상’ 및 ‘2020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이번 평가는 경상북도에서 시․군의 배출업소 환경관리, 배출부과금 징수율, 환경신문고 응대 실태, 환경관리 수범사례 등 환경관리업무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6개 분야 총 12개의 세부지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상주시는 배출업소 환경관리를 위해 배출업소 점검방법을 기존 신고된 대기오염물질 이외 의심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추가해 측정하는 등 한발 앞선 점검을 통해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시설개선을 이끌어냈다.특히 아스콘제조업체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이 높은 B-C유 대신 LPG를 연료유로 사용해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을 줄이도록 행정지도 하는 등 대기질 개선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2020년 경북환경상 및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 차원 높고 다양한 환경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환경보전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