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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성주군은 지난 7일 선남농협 도흥지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는 군청, 읍·면사무소에만 설치돼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으나 지난 해 수요조사를 거쳐 처음으로 금융기관에 설치하게 됐다. 이는 평소 거리적 접근성이 낮아 민원서류 발급에 어려움이 있던 도흥리와 용신리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추진됐다.이로써 공장 밀집 지역인 용신리의 공단 근로자와 농협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에는 10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90여종의 민원서류가 발급가능하다. 그리고 지난 2월부터 현금 이외 카드결제가 가능하다. 자세한 무인민원 운영현황(장소, 운영 시간, 발급종수)은 성주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으로써 무인 민원발급기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며, “긴급재난지원으로 민원서류의 수요가 증대된 상황에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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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추진성주군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각지대 근로자 및 종사자의 생계 및 고용안정 지원을 위해 4월부터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코로나 19로 인해 국가 감염병 “심각” 단계(2월 23일) 이후 영업일 5일 이상 조업이 전면 또는 부분 중단됐는데도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지 못한 100인 미만 피해사업장의 무급휴직근로자와 학원·문화센터 강사, 방문학습지 교사 등 특수형태근로자(이하 특고) 및 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종사자에게는 생계비 명목으로 1인당 1일 2만 5,000원, 월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등에게 3개월간 1인당 월 최대 180만원(주40시간 기준)의 공공기관 단기일자리를 제공한다. 한편 단란주점업, 유흥주점업 등 청소년 유해업소,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실업급여 수급자, 보건복지부 긴급복지지원비·경북도 긴급생계비 수급가구, 감염병예방법에 의한 입원·격리자, 확진자·의심자 발생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휴업한 사업장 중 휴업수당 및 고용유지지원금을 수급한 사업장, 연소득 7,000만원 이상의 고소득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특별지원 신청 및 접수는 9일부터 29일까지이며, 경북 도내에 주소를 둔 근로자는 주소지 읍면에, 경북외의 지역에 주소를 둔 근로자는 사업주가 해당 사업장 소재지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12일까지는 온라인(군 홈페이지) 및 우편접수(군청 기업지원과)만 되고, 13일부터는 방문(읍·면사무소)접수가 가능하다 단기일자리사업은 8일부터 10일까지 신청접수(읍·면사무소)를 통해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피해에 대한 객관적인 증빙자료 없이는 지원이 불가하고, 지원요건 및 신청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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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미래 100년을 위한 국비확보 총력 전개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중심, 행복성주” 실현을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 차,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에 이어 8일에는 정영길, 이수경 도의원, 부군수 및 실과소장과 함께 경북도청 기획조정실을 비롯한 주요사업 건의 부서별로 개별 방문 후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주요 사업으로는 국가 직접시행 건의 사업에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립 360억원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7,300억원 ▲성주역~문양역 광역철도 건설 7,000억원 ▲성주~대구간 국도6차로 확장 3,000억원 등이 있으며, 군 시행 사업으로는 ▲선남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138억원 ▲가야산골 농경치유 테마PARK 조성 200억원 ▲성주군 도시재생뉴딜사업(2단계) 177억원 ▲지방도905호선(성주~초전) 4차로 확장 185억원 ▲관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00억원 ▲별고을 종합체육시설 조성사업 190억원 ▲산림휴양레포츠단지 조성사업 180억원 등 총 31개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이병환 군수는 “지금은 뜻하지 않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국가경제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도 함께 위축돼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므로 현명하게 대처하고, 빠른 지역경기 회복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새로운 활력소가 될 국도비 예산확보가 절실한 때”라며 “향후 성주미래 100년을 위한 청사진을 위해서라도 선제적으로 중앙부처와 경북도청 등 업무관계 부서를 수시 방문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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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성주군 대가면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지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으로 7일 긴급 이장회의를 개최해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했다.특히 4월은 대형 및 동시다발적인 산불의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시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인화성 물질 취급 및 영농 부산물 소각행위에 대해 강력한 감시 활동을 펼친다고 홍보했다.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2개조를 구역별로 나누어 오전·오후에 각각 개최하고, 자리 간 간격을 두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차단했다.김규섭 대가면장은 “영농부산물 소각 및 입산자실화는 봄철 산불 발생의 주원인이 되므로 주민들께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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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성주군의회는 지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이병환 성주군수에게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구교강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성금 모금에 십시일반 동참해 마련됐으며, 향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관내 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이날 구교강 의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어느 때보다 군민들이 힘든 상황에서 의원들의 작은 정성이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평소에도 성주군의회 의원들은 지역구별로 사회단체 회원들과 정기적으로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오고 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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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뜻깊은 응원㈜아이오앤코코리아는7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마스크 10,000매와 손소독제 1,000개 등 1,7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기증했다. 전재훈 대표는 당초 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 수급이 전국적으로 어려울 때 성주군을 위해 마스크 5만개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가 갑작스런 정부의 마스크 수급정책으로 그 약속을 못 지키게 된 것을 안타깝고 미안하게 생각해 오다가 성주군의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방역물품을 기증한다고 밝혔다.이병환 성주군수는 “기증받은 방역물품으로 지역의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기증물품을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업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리군을 위해 물품을 기증해 주신 것에 대해 군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파차단과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오앤코코리아는 온라인을 통한 국경간의 소비재 거래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해결해 사업자들에게 경쟁력있는 상품 공급 및 물류에 대한 해법을 제공하는 회사로 유명하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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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청년창업LAB 개소 및 창업희망자 모집지난해 성주군은 ‘성주군 청년창업LAB 운영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자원과 연계된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발굴, 사업화로 육성해 참여 청년 12팀이 전원 성공창업을 이루는 큰 성과를 거양했다.이에 맞추어 올해도 (사)경북산학융합본부와 사업약정체결을 해 2차 년도 사업을 추진하고, 금년 2월에 성주읍 경산리에 조성한 ‘성주군 청년창업LAB’건물에 신규 사무실 및 청춘카페, 교육공간을 마련해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성주군 청년창업LAB 운영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성주군 거주 청년이 지역자원과 연계된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발굴, 사업화토록 육성 지원하고, 총 7팀을 선정해 팀당 1,000만원의 창업비를 지원하고 초보 창업자를 위한 창업디딤돌 교육과 책임 멘토링을 진행한다. 또한 창업생태 기반조성을 위해 지역주민을 위한 창업기능교육 및 찾아가는 창업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신규 창업팀 신청은 17일까지 ‘성주군 청년창업LAB’사무실로 접수를 하면 된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사업 1차 년도에는 청년창업LAB건물이 완공이 되지 않아 창업지원 및 사업화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건물 개소를 통해 지역 청년의 사업화 지원에 적극 활용 돼 청년이 정착해 살기 좋은 성주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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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군민을 위한 쉼터로 새단장성주군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치유 공간을 마련하고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군청 민원실을 새단장했다.민원인들이 원하는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바닥에 민원창구 안내 유도선을 색깔별 구분해 설치하고, 성별, 연령, 국적, 장애 등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을 곳곳에 반영해 환경을 개선했다. 출입구가 양방향인 민원실 구조로 인해 민원안내데스크를 민원실 중앙으로 이동 배치해 각 창구 및 층별 부서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적약자를 위한 배려창구, 좌식 서류작성대, 보청기, 확대경, 점자안내책자, 외국인 지원을 위한 다기능 번역기, 휠체어, 유모차 등을 비치하고 있다.또한 간단한 건강 체크를 위한 혈압기와 체지방 측정기, 민원인 전용 컴퓨터와 복합기, 휴대전화 급속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 시설과 함께 최신 도서와 간행물을 비치하고 간단한 차를 마실 수 있는 북카페 조성으로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가 개선됐으며 고단함을 달랠 수 있는 안락한 쉼 공간으로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원실 환경개선으로 군민들이 고단한 심신을 잠시나마 달래고 갈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라며, 모든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소통 공간이 되도록 작은 불편함도 없도록 다양한 민원시책 개발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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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추진성주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20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은 단독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발전 설비 등을 설치시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태양광 3㎾ 설치할 경우, 총 설치비 502만원 중 보조금 351만원을 지원받아 151만원 정도 자부담하면 된다.군은 1억 1,300만원 예산을 확보하고, 오는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성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건축물대장상의 소유자 또는 신축주택의 소유예정자이며, 신청 방법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참여시공기업과 계약을 체결하고, 그린홈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참여시공기업은 그린홈 홈페이지 또는 성주군청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시공기업이 아닐 경우 보조금을 받을 수 없으니 반드시 확인 후 계약해야 한다.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기요금 절감 등 가계의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성주군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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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림면 코로나19 예방활동 ‘앞장’고령군 쌍림면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을 면사무소 1층 야외 접수처에서 29일까지 운영한다. 서류 접수 과정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부응하고자 신청자 간의 대기간격을 최대한 확보, 의자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발열 여부 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면사무소를 방문할 경우 발생 할 수 있는 코로나 감염 차단을 위해 선제적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한편 직원들과 마을 이장님의 홍보로 450 건 정도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하지 못한 지역주민은 4월 1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쌍림면인 본인 또는 가구원 및 대리인이 29일까지 면사무소를 내방하면 된다. 최영수 기자